도와주세여
저는 몇달전에 회사에서 명퇴 당하구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전 A/S기사 했던 사람인데 주님이 주신달란트를 어덯게 써야 하느지 와 취업이 되길 기도 드립니다
안형식목사
2003-06-09 00:00
속히 취업이 되도록 위하여 기도 중에 있습니다. 힘내시고 건강을 더욱 챙기십시요. 좋은 때가 왔을 때에 힘을 더낼 수 있다면 그것이 큰 유익을 가져 온답니다. 방에 자주 오셔요. 요즘 뜸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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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이응주
ㆍ작성일
2003-04-01 (화) 22:37
ㆍ추천: 0 ㆍ조회: 1857
ㆍIP: 219.xxx.102
부성애
지구상에서 가장 부성애가 강한 생물이 가시고기다. 암놈이 알을 낳고 떠나면 수놈은 보름정도 먹지도 자지도 않고 지느러미를 움직여 맑은 산소를 공급해 부화시킨다. 사투를 다해 외부의 침입을 막는다. 새끼가 태어나면 새끼들 쪽으로 머리를 향하고 죽는다. 죽은 아비의 살을 뜯어먹고 자란 새끼들은 여름이 되면 긴 여행을 떠난다. 이듬해 봄, 아비가 그랬듯이 가시고기는 그 곳으로 돌아와 부성애의 역사를 되풀이한다.
갈수록 가장의 권위는 떨어지고 아버지의 존재는 약해지고 있다. 그러나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여전히 뜨겁다. 최근 첸 카이거 감독의 '투게더'를 보면서 끈끈한 부성애(父性愛)를 새삼 확인한다. 시골마을 요리사인 리우 청은 가진 것도 배운 것도 없지만 삶의 희망인 열 세 살의 아들이 있다. 바이올린 신동인 샤오천은 나가는 대회마다 1등이다. 리우 청은 아들을 출세시키려고 베이징(北京)으로 상경한다. 자식 농사에 욕심내는 것은 어느 나라 아버지나 마찬가지다. 레슨비를 벌기 위해 중국집 배달원, 고층빌딩 창문 닦기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샤오천의 첫 레슨담당은 지앙 교수. 그는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살지만 성공과는 거리가 먼 은둔자다. 하지만 '즐거울 때 연주하라'며 음악에 감정을 불어넣는다. 아들에게 명예와 돈을 안겨주고 싶은 리우 청은 두 번째로 스타제조기 유 교수에게 아들을 맡긴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와 아들간에는 원초적으로 애정과 미움의 양면적 감정이 존재한다. 샤오천의 눈에는 빨간 모자에 꼬질꼬질한 넥타이를 맨 아버지의 모습이 창피하고 부끄럽다. 성장기의 특성일 수 있다. 배금주의와 사랑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옆집 젊은 여자에게 바이올린을 팔아 코트를 사줌으로써 음악을 버리겠다는 반발과 반항도 보여준다.
아버지는 아들의 유학비를 벌기 위해 낙향을 결심한다. 국제대회가 열리는 날, 아들은 출세의 발판이 될 연주회 참가를 포기하고 베이징 역으로 달려간다. 그 곳에서 아버지를 위해 격정적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눈물을 짜내기 위한 선과 악의 대립, 상투적인 출생의 비밀 등 집중력이 떨어지는 구성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장면은 가슴 뭉클한 감동이다.
아버지는 자식에게 무엇인가. 시작도 끝도 없는 희생양인가. 처친 어깨로 가정에 돌아와도 소외당한 듯 외롭다. 인터넷에 붙잡혀 있는 자식들에겐 말 걸기도 어렵다. 고교생 중 22%가 '아버지와 대화하는 시간이 하루 1분 미만'이라는 청소년 백서가 이를 뒷받침해준다. 60세 이상 노인 중 45%가 자식과 함께 살기를 원하지 않을 정도로 부모 자식간의 사이는 멀어지고 있다. 권위적이고 차갑게 느껴지는 아버지일수록 감춰진 속내는 푸근하고 따뜻함을 자식들은 알아주지 못한다. 아들딸이 밤늦게 돌아올 때 어머니는 열 번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 아버지는 열 번 현관을 쳐다볼 뿐이다. '훌륭한 아빠가 되자는 모임'은 많아도 '훌륭한 딸·아들이 되려는 모임'은 찾아 볼 수 없으니 아버지들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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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서병만
ㆍ작성일
2003-03-30 (일) 15:21
ㆍ분 류
답변
ㆍ추천: 0 ㆍ조회: 1708
ㆍIP: 63.xxx.74
주신는 글에 감사
늘 주님과 동행하시며 사역에 열정을 다 하시는 주님의 귀한 종들을 글로서 만나게 된것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힘으로 건강하시고 쉬지 않고 주시는 글 잘 보고있읍니다 사랑합니다.
안형식목사
2003-06-09 00:00
반갑습니다. 서 목사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하시고 있는 중에 격려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오엠이 더욱 발전하고 멋진 사역을 감당하도록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 주십시요.
안형식 목사 배
22
ㆍ작성자
노주철(키득키득v)
ㆍ작성일
2003-03-18 (화) 10:33
ㆍ추천: 0 ㆍ조회: 1327
ㆍIP: 211.xxx.208
목사님~
참으로 감사해요. 제가 휴가나오면서 기도했던 재목이 내 잔이 충만하여 넘치고 그 넘치는 사랑으로 부대에 전할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정말 지금은 제잔이 넘치고 충만하여 너무 행복합니다. 내 마음의 깊은곳에서 울어나는 제자신이 되로록 기도해주세요 건강하세요 힘내세요!
안형식목사
2003-06-09 00:00
기도하고 있습니다. 키득키득님 열심히 군무에 충실하시고 더욱 발전을 크게 이루는 멋진 계기가 되도록 수고해 보셔요. 귀한 훈련으로 인생에 큰 힘이 되는 기회랍니다.
정순조 집사님을 환영합니다. 성령세례에 관한 내용은 홈 위쪽에 있는 (성경연구)를 크릭하시고 (칼럼) 93번을 크릭해 보시면 성령의 세례와 충만의 범위라는 내용으로 올려져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질문이 있으면 메일로 보내 주시면 더욱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
ㆍ작성자
김기천목사
ㆍ작성일
2003-01-09 (목) 22:04
ㆍ추천: 0 ㆍ조회: 1293
ㆍIP: 61.xxx.160
반갑고 매우 기쁩니다.
사랑하는 안 목사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인터넷 선교회를 이끌어 오시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에 고개가 절로 숙여지곤 했었습니다. 목포노회의 삼호교회로의 부임을 누구보다도 마음 속으로부터 열렬한 성원을 보냅니다. 셀룰러 폰 번호가 바뀌셨나 봅니다. 지지난 주간에 전화를 하니까 다른 분이 받으시던데.......
안형식목사
2003-01-11 00:00
사랑하는 김 목사님!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 늘 건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목포에 내려왔습니다. 애구 제가 전화를 드려야 하는데 용서하십시요. 폰 번호가 바뀌었습니다. 011-389-8397 입니다. 늘 강령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식사 대접 한 번 하겠습니다. 목사님.
19
ㆍ작성자
최귀봉 목사
ㆍ작성일
2003-01-09 (목) 18:19
ㆍ추천: 0 ㆍ조회: 1380
ㆍIP: 220.xxx.8
샬롬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충만 하시길....
안형식목사
2003-01-11 00:00
환영합니다. 최 목사님! 귀한 만남을 참으로 기뻐합니다. 목사님의 사역에 더욱 힘이 넘쳐나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방에서 자주 뵈어요. 최 목사님.
18
ㆍ작성자
박 연뮥 목사
ㆍ작성일
2002-12-21 (토) 10:22
ㆍ분 류
답변
ㆍ추천: 0 ㆍ조회: 1657
ㆍIP: 211.xxx.253
축하 합니다
안 형식 목사님 !<br>주 안에서 평안하셨으리라 믿으며 <br>목포 삼호교회로 부임하신것 축하를 드립니다.<br>
안형식목사
2002-12-22 00:00
어서 오십시요. 감사합니다. 선배 목사님을 이리 뵈오니 참으로 기쁩니다. 축하해 주심을 감사 드리며 늘 강건하시고 더 좋은 날을 많이 보시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얼굴을 대면하여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귀한 목사님의 장도와 내년의 발전을 더욱 기대합니다. 안형식 목사 배
17
ㆍ작성자
이응주
ㆍ작성일
2002-12-19 (목) 23:49
ㆍ분 류
답변
ㆍ추천: 0 ㆍ조회: 1206
ㆍIP: 219.xxx.195
축 성탄
안형식목사님 안녕하세요 성탄의 즐거움과 기쁨이 넘치는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모든 선교회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주님이 주시는 평화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선교사역에 활동하는 가운데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서 자주 방문하지 못해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럼 주님의 평안을 기원하면서 성탄과 신년을 맞이하여 주님의 축복을 기원하면서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안형식목사
2002-12-20 00:00
선배님 강건하시니 참으로 기쁩니다. 늘 복되고 멋진 사역의 결실을 기다립니다. 좋은 소식 전해 주시구요. 사모님께도 안부 전해 주십시요. 다시 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늘 듭니다. 선배님 늘 강건하시구요. 건필하십시요. 안형식 목사 배상
16
ㆍ작성자
박 광배
ㆍ작성일
2002-12-19 (목) 02:54
ㆍ추천: 0 ㆍ조회: 1348
ㆍIP: 212.xxx.190
안 형식 목사님.
아이고....이거 너무나 오랜만입니다 러시아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자주 보내주는 소식에 은혜만 받고 답신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저희는 모두 평안하고 사역도 재미있습니다. 물론 재미로 하는 사역은 아니지만..... 캄캄하던 일들이 이제 보이기 지작했다는 거지요. 선교회가 이제는 독립적인 도메인을 등록하게 되어서 축하도 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고 평강을 빕니다.
안형식목사
2002-12-20 00:00
반갑습니다. 박광배 선교사님! 모스크바에서 고생하신다고 하더니 좋은 소식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참에 하바롭스크에서 선교하시는 남일우 선교사님도 뵈었습니다. 참 행복했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안형식 목사 드림
15
ㆍ작성자
김원용
ㆍ작성일
2002-10-23 (수) 20:34
ㆍ분 류
답변
ㆍ추천: 0 ㆍ조회: 1139
ㆍIP: 211.xxx.6
부신진구 초읍동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14
ㆍ작성자
Daniel
ㆍ작성일
2002-10-21 (월) 00:39
ㆍ추천: 0 ㆍ조회: 1119
ㆍIP: 211.xxx.253
별자리님 소개로
잘 둘러보고 갑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별자리 안형식 목사님
13
ㆍ작성자
이희홍
ㆍ작성일
2002-10-01 (화) 09:22
ㆍ추천: 0 ㆍ조회: 1121
ㆍIP: 211.xxx.91
샬롬~!
안녕하세요 목사님 그리고 여러 호스트님 이곳을 알게 된게 저에게는 실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주님은 언제 어디서나 지켜주신다는 시편 121편 말씀이 꼭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언제라도 이곳에 달려와서 예배드리고(많이 참석 못하지만..)기도드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귀한 말씀을 이 곳을 통해서 듣고 ...! 어찌 감사드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곳에서 더욱더 많은 이들이 열매맺기를 더불어 소망합니다 그럼 너무길어지는 것 같은데 안녕히 ..!
12
ㆍ작성자
마음지킴이
ㆍ작성일
2002-09-23 (월) 00:39
ㆍ추천: 0 ㆍ조회: 946
ㆍIP: 218.xxx.143
별자리목사님 소개로~~
별자리목사님과 메신져로 얘길나누다가 이곳에 들어와보게 되었답니다. 하시는 주님의 사역.. 잘 감당하시고.. 그 일이 모든 회원들에게도 기쁨이 되어지길 간절히 소망해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이제 금방 겨울이 올것 같네요^^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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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조수아
ㆍ작성일
2002-09-16 (월) 09:01
ㆍ추천: 0 ㆍ조회: 1089
ㆍIP: 211.xxx.234
여호와 닛시!~
우연찮게 이곳으로 인도하신 주님꼐 감사드립니다. 어지럽고 혼돈 스러운 세상 가운데서 이러한 선교지를 만난 다는 건 마치 사막가운데에서 오하시스를 만난 기쁨이 아닐런지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14:14)
오늘도 주님이 친히 싸워 주실 것을 믿으며,목사님과 여러 호스트님들 힘네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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