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야네3
안녕하셔요 희지와 희선이 소식을 알려 드리고자 몇자 끄적입니다 요즘 선교원을 다니는데..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몇칠전에는 선교원에 주최한 캠프에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씨랜드 사건이 생각나서..걱정을 했어요 하지만..하나님이 함께 하시리라는 마음으로..보내기로 결정을 했지요^^ 울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무사히 잘 다녀들 왔습니다.. 한번도 엄마품을 떠나 보지 않았던 아이들이라..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교원 선생님 말씀으로는..밤에 도 울지 않고 잘 잤다고 하네요^^ 풀장에서도..수영배우며..재미있게 잘놀다 왔나 보더라고요.. 아이들을 키우면서..하나님은 날 보실때..어떠한 마음 이실까 ... 생각해 봅니다^^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보시지는 않는지... 항상..믿음직한..지혜로운 아버지 의 딸이 되고자..노력해야 겠어요.. 하나님 사랑해요^^ 2000 올림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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