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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은혜로운불꽃
ㆍ작성일	2002-02-03 (일) 13:40
ㆍ분 류	답변

ㆍ추천: 0 ㆍ조회: 914

ㆍIP: 61.xxx.111

여러분.. 같이 기도해주세요~ [황주아]
번호:188 글쓴이:황주아 조회:34 날짜:2001/02/12 19:00 .. .. 할렐루야 여러분! 저 주아랍니다. 너무 오랜만에 주님의 사랑방에 들어온것같아서 님들께 너무 죄송해요.. 그래두 오늘이라도 들어왔으니 너무 나무라지마세요..^^; 다름이 아닌~ 이제 제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된답니다. 입시에 대한 두려움도 굉장히 크고 몸두 아파서 아주많이 힘들거든요.. 몸이 아픈지는 이제 거의 1년째 되가는데말이죠.. 한동안 병원에 가서 대체 병명이 무엇인지 알아보며 다녔으나 병원측에선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다들 신경성이라고만 하지~ 제게 큰 도움이 되주는 의사선생님을 한번도 뵙지못한것같아요.. 그로부터 거의 1년째 다되가는 저번주 금요일날 전 또다시 내과에 찾아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 제 병증상을 다 말했더니 대충 무엇인지 알것같다고 하더군요.. 십이지장이랑 위가 안좋은것같다나..? 복부초음파검사를 받았는데 정말 십이지장이랑 위가 안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의사선생님이라해도 별로 못믿겠더군요.. 역시나 하나님을 의지할수밖에 없는것같아요.. 하지만 제가 정말 허리가 끊어질정도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부르짖는다해도 아무 응답을 해주시지않는것같아 매우 힘겹고 어렵습니다. 하나님이 고쳐주시면 정말 아무 흔적없이 깨끗하게 치료될텐데.. 왜그리 제맘을 몰라주시는지.. 어쨌든 그래두 병원에서 정확한건 아니지만 결과라도 나와서 좋긴좋아요.. 그래두 여러분들께서 같이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정말 절위해 누군가가 자기일처럼 같이 기도해주고 걱정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있습니다. 하나님께도 중보기도자를 달라고 많이 기도했지만 어느 누구도 절 위해 같이 진심으로 기도해주는 사람이 없는것같아요.. 물론 한 형제님 빼고는..^^; 여러분! 제가 정말 많이 아프거든요.. 다같이 자기일처럼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면서 함께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그보다 고마운건 없을것입니다. 여러분도 어느정도는 제 심정 아시겠죠? 꼭좀 부탁드릴께요.. 도와주세요~ 이제 중요한 고3 인데 몸까지 아프면 저 정말 대학도 못가면 어떡하겠습니까? 제 이름을 꼭 기억해주시고 같이 기도좀 해주세요.. 부탁할께요~ 항상 제가 필요할때마다 이곳에 글을 남기는것같아 진심으로 반성하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너무 죄송하구요.. 앞으로 좋은글 많이 남기며 함께 기도나누는 자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은 제가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여기저기에 많이 소홀했습니다.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다른 친구들처럼 건강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굳은 결단을 갖고 제 목표에 이르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형제,자매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하니 도와주세요~ 목이 많이 마릅니다. 하나님께 저의 기도가 상달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많이 어렵네요~ 지루하셨을텐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시길.. 무엇보다 저처럼 믿음 흐려지지말고 건강또한 정말 조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