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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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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2-01-25 (금) 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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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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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61.xxx.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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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유님, 저 아시겠어요?
그럼요~~~알죠~반갑습니다. 목사님~
사랑과 평화에 이런 노래가 있었지요? 한동안 뜸했었지..왠일인가..궁금했었지~ 하는 노래 말입니다.ㅎㅎㅎㅎㅎ
한동안 뜸했었습니다.
이유요? 이유는 없어요. 그냥입니다.^^ 전 한의학을 해서 그런지 어떤 일을 벌리고 벌린 일에 대해 애가 닳고 그런 일에 상처 받고 하는 것 보다는 그냥이 좋아요.ㅎㅎㅎㅎ 동양화에 보면 어떤 나그네가 시냇가에 앉아 물끄러니 물고기 노는 모습을 보고 있는 장면이 너무 좋아요.
바보같다구요?ㅎㅎㅎㅎㅎㅎ
이 세상은 너무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 저같은 바보가 있어도 괜찮아요.바보는 절대로 자기가 바보라고 생각 안하잖아요.똑똑한 사람들이 나는 왜 이런가~하면서 골머리를 썩지 바보는 그냥 바보같이 웃기만해요.^^
그런 경지에 오르기도 전에 아직도 전 바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요.아직도 미련과 회한과 도전이 뒤엉켜 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글이 이상한 쪽으로 흐르는군요^^
하여튼 목사님 안부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곳에 자주 못와도 이해해 주시고^^건강하십시요~
번호:172 글쓴이:향유 조회:5 날짜:2002/01/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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