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답변 눈빠지게 기다렸다면.....
믿으실까요. 근데 사실이었답니다. <br>사실 병이라는것은 지극히 개인적인것이라 더욱 절실한것 같습니다. <br><br>사실 저는 어디가 찢어지고 깨진것이 아니라면 그다지 "양방"을 믿지 않은 편입니다. (근거는 없고 개인적으로 꺼려하기 때문입니다) <br>그래서 얼마전에 한의원을 찾았고 나름대로 신중하게 알아보고 가려고 간곳인데- 신중의 기준은 크리스챤이었습니다. 장로님이라는 것이 미더워서...- 좀 많이 찜찜해서 돌아왔습니다. 마치 모든병을 쉽게 고칠수 있는 것처럼 말하고..비염에 좋다는 이유로 한의원에서 뼈맞추기를 했습니다.카이로 프락틱이라고 하던가..그런데 좀 나갈때 많이 찜찜하더군요. 결국은 약을 쓰라는것인데 기분은 영 아니었습니다. 또 턱이 안좋은데 악관절 질환도 치료할수 있다면서 특허품이라는 조악한 치료기를 권하길래 얼떨결에 받아 들었습니다. <br><br>사실 저는 몸이 타지 생활로 많이 망가졌다고 느끼고 오랬동안 건강에 대해서 조언을 얻고 어디가 부실하고 많이 망가졌는지..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등을 알고 관리를 받으며 회복을 하는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그런방식은 그다지 한의원측에 이익이 없었던것일까요? 암튼 전체적으로 장사속을 느껴버려서...좀 많이 씁쓸해 하면서 나왔던기억이 나는군요. <br><br>결국 푸념같이 되어버렸는데..역시 한의원도 잘 알아서 가야 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일단 간질환이 의심된다고 하시니..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야 하겠군요. 그래도 치료는 한방으로 하고 싶은데... <br>무리한 부탁이아니라면..서울지역에 좋은 한의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br>안그러면 어쩔수 없이 향유님이 계신곳으로 갈수밖에 없구요 ^^ <br><br>그럼 답변 감사했구요.. <br>번거로워도 다시 답변부탁드립니다. 그럼.. <br><br><br>번호:149 글쓴이:이순용 조회:11 날짜:2001/09/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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