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 기독교편향이라고 수십만 모여서 데모하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주장입니다. 불교만 문화제관리비 외에도 수백억 지원해야 합니까? 영장발부된 불법자가 숨어 있는 사찰출입에 검문검색이 잘못입니까? 숨겨준 수장일진데 차량 검문은 예외일 수 없습니다. 또 여행지도에 불교만 들어가야 한다는 권리가 있다는 겁니까? 솔직히 전국에 다니며 도로표지판에 보면 암자 사찰표시는 즐비해도 성당이나 교회 표시는 거의 전무하던데 뭐 하나 빠졌다고 그런지 나 원 참입니다. 작은 암자까지 표시해 주는 나라가 우리나라 말고 어딧나요? 어느 고장 고속도로 톨게이트 도로표지판을 참고로 올려 보지요. 눈을 씻고 보아도 성당이나 교회를 알리는 것은 없네요. 문화제가 아닌 사찰이나 암자도 다 있건만 교회는 없어요. 그래도 성당이나 교회에서는 아무 불만불평도 없습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사과하고 말 것도 없는 것을 사과해도 무시하고 물러가라 하며 수십만 불교대회까지 하나요? 속히 새 정부는 어느 편향도 말고 편향방지법을 제정하여 평등하게만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