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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안형식 목사
ㆍ작성일	2004-10-01 (금) 12:17
ㆍ분 류	답변

ㆍ추천: 0 ㆍ조회: 1355

ㆍIP: 222.xxx.115

[합동 제 89회 총회 결과를 평한다]
1. 먼저 구임원이셨던 총회장님과 임원들 그리고 1년 동안 수고하셨던 총회의 어른들의 노고에 대하여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이 총회장이 되신 서기행 목사님(수도노회·대성교회)의 총회장 되심을 허리 숙여 축하 드립니다. 부총회장이 되신 황승기 목사님(대전노회·대전남부교회)께 허리 숙여 축하드립니다. 장로 부총회장 류재양 장로(동대구노회·반야월중부교회)님과 서기 이병선 목사님(북전주노회·전주아멘교회), 부서기 최병용 목사님(경기노회·성북중앙교회), 회록서기 이치우 목사님(수원노회·동광교회), 부회록서기 서정배 목사님(울산노회·대광교회), 회계 신원종 장로님(서울동노회·천호제일교회), 부회계 천충길 장로님(서대전노회·대전새미래교회)께 허리 숙여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교단의 보수주의 신학사상을 더욱 견고히 주시고 국가와 민족이 나가야 할 정신을 향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 제 89회 총회의 현장을 보고 인터넷 방송을 모니터링 해 보면서 제 89회 총회에 대하여 나름대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이제 총회의 이슈가 되었던 주요내용들과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몇 차례로 나누어 평을 해 보고 총회정책에 대하여 제안내용을 담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총회는 보수주의 사상과 진보적인 사상의 대결의 구도와 같이 보여졌다는 점에서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국가와 민족의 장래에 대한 향도자의 위상과 위치 그리고 사명감은 빠져 버린 마치 훈제된 통닭과 같이 모양좋게 구워져 배설되어 있는 자리다툼과 이해관계에 편중되어 있었다는 인상을 지우기 힘듭니다. 큰 특징은 인터넷 시대에 들어와 있다는 실감이 C3TV를 통하여 실시간 실황중계된 내용인데, 작년과 올해를 비교하면 화상이나 음질과 총회전체일정을 세밀하게 구분하여 실황중계된 것이 커다란 성과이겠습니다. 이로써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금번 총회에서 다루어진 내용을 구체적으로 평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평가란 잘했다는 뜻이요, 비판이란 못했다는 뜻입니다. 잘한 내용에 대하여는 평가를 하겠고 못한 부분에 대하여는 신랄하게 비판하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은 순서로 제 89회 총회를 말하겠습니다. 1. 현행 선거제도의 문제점 2. 노회 및 교회 분립에 대한 총회의 교통정리의 문제점 3. 이단대처에 대한 문제점 4. 성경단독번역 문제의 결정에 대한 평가 5. 기독신문 처리에 대한 문제점 6. 은급문제 처리에 대한 문제점 7. 강도사 고시 문제 처리에 대한 문제점 8. 인터넷 선교사의 필요성 위의 순서로 제 89회 총회에 대한 모니터링한 결과로 평가 내지는 비판하려고 합니다. 혹 편파적인 감각이라는 비난이 없도록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을 견지하려고 하며 다소 주관적인 내용으로 불편한 마음이 드는 분도 있을 것이라는 것도 깊이 생각하면서 글을 쓰겠습니다. 이 내용은 기독교목회자협회에 올려질 것이며 필요에 따라 뉴스파워에도 올려질 것입니다.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안형식 목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