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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안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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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1-01-07 (금) 11:50 |
| ㆍ분 류 |
특산품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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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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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4.xxx.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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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식 목사님께(금초모루)
안형식 목사님께
목사님, 그동안 안녕하세요? 2010년도 이제 막바지에 저물어 가는 이때 아들의 아픔의 고통 속에서도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것은 목사님의 진정한 사랑의 베품이 가장 큰 희망과 용기를 주신 소득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고맙고 고맙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강산이 두 번이나 바꿔가도록 20년 가까이 돌이라도 먹고 삭일 젊은 청년이 심한 설사와 역류성 식도염으로 밥한 술 먹지 못해 피골이 상접한 아들에게 ‘금초모루’를 주신 목사님은 천사입니다.
‘금초모루’를 만드시는데도 온갖 노력과 정성이 담긴 것을 정말 그 고마움 생각하며 열심히 먹고 조금씩 발전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병마와 싸우면서 정신적, 육체적 고통 뿐 아니라 아픈 사람을 상대로 사기까지 당해 극심한 정신적 충격과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쳐 힘든 상황에서 목사님께서 큰 베품을 하셔서 아들이 ‘금초모루’를 먹을 수 있는 기쁨을 주셨기에 얼마다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저의 아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신 사랑을 실천한 목사님 갓난아기가 걸음마를 하듯 천천히 꾸준히 회복을 위해 노력하여 건강한 모습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께 너무나 소중한 것을 받고 정성껏 먹고 있지만 저는 너무 조촐한 것이라 부끄럽지만 아들과 함께 진심의 고마움을 담아 드립니다.
시골에서 농사를 지은 것이니 교회에서 맛있게 잘 지어 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세요. 정남희 드림.
* 정 선생님이 택배로 보내 주신 박스에는 유기농 쌀 한 포대, 청정지역 멸치 한 박스, 와인 한 병이 들어 있었습니다. (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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