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그윽한 은혜로 감싸 주심을 찬양합니다. 영광과 존귀를 받아 주시옵고 머리를 조아려 아버지께 경배하는 사랑하는 우리 님들 위에와 이 예배 위에 성삼위 하나님께서 감동하여 주시옵소서.
숙인 머리 들기 전에 주홍빛 같이 붉은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시옵시고 아버지의 말씀과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http://lordlove.org/hymn/ram/249.ram
★ 대표기도 [♬그림일기님]
죄 많고 허물많은 날 위하여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힘들고 지쳐 주님 바라 볼 때 내 마음 위로받고 평온해 집니다. 주님을 한없이 그리며 생각만 해도 새힘이 넘쳐납니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남은 평생을 주님께 드리며 주님의 귀중한 보배로 주님을 증거하며 살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예배 드립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전하는이나 듣는이나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주님 몇일남지 않는 선거에도 주님 개입하셔서 정말로 공명선거가 되게 하시고 참으로 이 나라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일할 그런분들이 당선되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의 사랑안에 늘 평안이 넘치는 삶으로 살기 원하오며 나를 구원하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해어화10님- 빌립보서 1:27~30 말씀]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ㄹ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것과 아무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를 인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저희에게는 멸망의 빙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빙거니 이는 하나님께로 부터 난 것이니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너희에게도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아멘
★ 설교말씀
오늘은 부활절을 지내고 난 다음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겠습니다. 부활신앙은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소망의 복음으로 무장되어 있음을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을 [복음에 합당한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부활신앙을 가슴 가득 품으려고 합니다.
성경은 부활신앙을 가슴에 품었다고 할찌라도 능력이 있는 삶을 살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앙을 가슴에만 품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에서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도하고 확실히 알았을 때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오직 기도에 힘을 써야 했습니다. 이는 약속한 성령을 위에서 내려 주심을 입을 때까지 기도하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명령에 따른 겁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일절 기도에 힘을 쏟고 난 뒤에 성령께서 기도하는 이들 위에 강림하십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고 나서야 가슴에 품었던 부활신앙이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그리하여 베드로는 한번 설교에 3000명이 회개하고 주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제사장의 무리들도 있었다고 했으니 얼마나 위대하고 폭발적인 능력인지 입증이 되어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부활신앙이란 가슴에 품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능력으로 재생산 되어서 그리스도의 빛으로 나타나져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과연 살아계시다 하는 증거로 나타나져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그 점을 크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부활신앙에 합당한 것이며 복음에 합당한 삶이 될까요?
1. 협력입니다. (27절)
일절 하나의 뜻과 마음으로 협력하는 것입니다. 복음이 가는 곳에 다 함께 가고 복음이 멈추는 곳에 다 함께 멈추는 겁니다.
힘이 약해서 따라오지 못하는 이들을 거들어 주어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지요. 믿음이 약해서 반대로 튀는 사람을 잡아 이끌어야 하겠지요. 반대의 뜻과 반대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하나의 뜻과 마음으로 합할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하겠지요.
만약에 설득하고 권면을 해도 따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요?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다했다면 이제는 하나님께 맡겨 놓고 돌이키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설득을 하고 이해를 구하였을 때에도 뿌리치고 반대로 갔다면 나중에 자신의 잘 못을 깨닫고 돌아 오게 될 때에는 반대로 갔던 길을 혼자서 돌아와야 하는 외로움과 곤고함 그리고 저 멀리 가 있는 동료들을 따라가야 하는 고통과 노고가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깨닫고 돌아오게 된다면 이는 참으로 귀하고 복된 일이지요. 잃었던 사람을 찾은 장면이 누가복음 15장에 탕자의 비유로 소개되어 있는데요. 마치 탕자를 찾은듯한 기쁨일 것입니다.
복음은 교회의 일에 협력하라고 말씀합니다. 교회의 일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곳이지요. 하나님의 일은 요한복음 6장 29절에 기록되어 있는대로 "그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예수님을 믿되 그냥 되어지는 대로 감정에 따라서 기분에 따라서 믿어지는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되 하나님의 충성된 사자가 되어 여름타작 마당의 얼음냉수와 같이 주인의 마음을 흡족하도록 일을 하듯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성경공부가 있고 예배가 있고 기도회가 있고 절기행사가 있는 겁니다. 참으로 일하듯이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데요. 이 일에 모두가 합력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일이며 교회의 일에 합력해서 그리스도의 빛을 나타내는 부활신앙의 계승자들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2. 대적하는 자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28절)
복음을 대적하는 무리들은 언제나 있습니다. 그들을 적그리스도라고 합니다. 적그리스도적인 행위를 했으니 적그리스도라고 하면 약합니다. 사상이 적그리스도적인 사람도 적그리스도입니다.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잡아 준 것이 아닙니다. 그저 누구인지를 키스함으로 가르쳐 주었을 뿐이며 나머지의 일은 저들이 다 알아서 했습니다. 행위만 놓고 보면 그리 폭력적이지도 않았고 무슨 커다란 실수를 한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가룟유다의 사상은 자유주의사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금전에 있어서 합리적이며 자유로운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 사상에 사탄이 들어간 겁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은 30에 팔수 있는 정도까지의 합리적인 사고로 바뀌어 졌다는 것이지요.
가룟 유다의 사상에 사탄이 개입되니 믿음의 배반자라는 개념이 없어졌습니다. 스승을 팔아 먹는다 라는 생각마져 없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인간에게 잡힌다고 해서 뭐 큰 일이 있겠나. 나는 돈을 벌 수 있으니 좋고 예수님은 빠져 나오시면 되는 일이지. 라는 인간적인 생각과 사탄이 개입되어진 생각이 혼합되어 자기 합리화되어진 사상이 나타나졌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가룟유다는 이 사실조차도 몰랐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큰 문제라는 것조차 몰랐다는 말이지요. 그렇다면 오늘에 와서도 복음에 항거하는 자들이 없을까요?
불행하게도 교회 안에도 노조를 설립한다 어쩐다 해서 크게 문제화되어지고 있습니다. 담임목사만 제외하고 부목사나 전도사 그리고 사찰집사와 사무직원들까지 다 노조회원으로 가입을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정식으로 노조를 설립하면 담임목사나 당회원들과 교섭권을 가지게 되고 여차직하면 파업도 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해고 시키면 노동법에 저촉이 되어지기 때문에 함부로 해고를 시킬 수도 없답니다. 그러면 노조가 설립된다면 노조원이 아닌 부목과 전도사 그리고 사무직원을 채용하면 될 일이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담임목사 가족들이 나서서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공산당의 사상이 들어 온다는 말인데요. 이쯤되면 교회가 교회 다울 수가 없게 되어 있는 것이지요. 한 교회 안에 사상이 다른 파가 존재하게 된다면 어찌 한 뜻과 한 마음이 되겠습니까.
저는 이렇듯 자유주의적인 사상이 교회의 가장 큰 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쟁이 나면 외부의 적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내부의 적이 가장 큰 적이며 이것이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됩니다. 아군인줄 알았더니 적군이라는 말이지요.
교회와 교인들은 언제나 복음을 순수하게 지키내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합니다. 복음을 변질시키는 이단들이 어디에서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서 생각이 다르고 사상이 다른 사람들이 이단이 된 것이지요.
만약에 이단과 대적하게 된다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에 다른 사상과 대적하게 된다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이며 부활신앙을 도적 당하지 않기 위하여 반드시 지켜내야 할 우리들의 책임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불신앙이 유연하게 밀고 들어 오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인간의 사상과 정신을 바탕에 깔고 들어 오는 자유주의적인 신앙관과 싸워야 합니다.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어떻게 일하시고 있는가에 대한 단단한 신뢰와 믿음으로만 견고해야 합니다.
과연 저와 여러분은 부활신앙과 믿음으로 오직 무장되어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단들과 맞서 싸울 수 있는 단단한 믿음으로 무장되어져 있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께로서 난 구원의 빙거입니다. (28절)
구원의 빙거란 구원에 대한 확실하고도 분명한 증거라는 뜻입니다. 눈에 보여진 확실한 증거이니 이를 빙거라고 표현한 것이지요.
우리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보지 못하고도 믿었습니다. 그런데요. 사도들과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증인들이었습니다. 자신들이 확실히 눈에 보았고 만나 보았습니다. 거기에 성령의 강림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심을 너무나도 분명히 알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토록 존중하며 받들어 모셨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께서 강림하시니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가 온전히 믿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믿어진 것이 결국은 자신들을 구원하여 주시기 위한 목적에 있었음을 알게 되었으니 그 감격이 어떠했을까요? 나를 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게까지 한 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그 감격이 오죽했겠느냐는 말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여기까지 도달해야 합니다. 옛날 사도들과 제자들이 도달했던 확실한 빙거의 부활신앙까지 도달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이미 뼈골에 깊숙하게 믿어진다면 그야 말로 복 받은 겁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복을 받은 겁니다.
그리스도인의 최종목표는 구원에 있습니다. 천국에 있고 영원히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에 있습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영광입니다. 부활신앙은 거기까지 도달하게 만들어 줍니다. 자꾸만 흐려지는 구원에 대한 감격이 다시 불일듯 일어나게 만들어 줍니다. 자꾸만 어그러지고 세상으로 돌이키려고 하는 발걸음을 붙잡아 돌려 줍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내어 주시는 복의 중간에 들어가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지요.
복의 주인공들이 되게 하십니다. 곧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에 아버지 하고 하늘을 향하여 부르면 하늘이 열리어지고 "내가 여기 있다 내 아들아" 하는 대답이 들려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을 여시고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는 내 마음의 빗장을 열어 주십니다.
그리하여 열려진 하늘과 열려진 내 마음이 교통을 하는 것이지요. 아버지의 마음과 뜻이 내게 전달되어지며 감동이 오게 되며 내 사정과 처지와 기도제목이 하늘 보좌에 상달되어져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당시에 마음에 힘들고 어려워도 마음 속에 평강과 위로 그리고 배짱이 생겨나는 것이지요. 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기도합니다
은혜 위에 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자비로우심으로 감싸 안아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부족하고 부족해도 꾸짖지 않으시고 참아 주시며 잠잠한 눈길로 인도해 주심으로 저희가 여기까지 왔나이다. 영광과 찬송과 감사를 돌립니다.
더욱 사랑해 주시옵소서. 더욱 복을 주시옵소서. 더욱 아버지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하옵소서. 은밀하게 감추어져 있는 마음의 소원까지에도 복을 주시어서 형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님들에게 그런 복을 주시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 시간을 기억해 주시고 어디에 있던지 기도해 주심으로 마음으로라도 정오 기도회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예배에 열심을 내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지난 주 홍지문 교회에 5분이 새로이 등록하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더욱 우리 선교회의 지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이번 총선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복된 일꾼들이 많이 선출되도록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그리스도의 부활을 이루신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이 부활신앙을 뼈골에 새기고 복음에 합당한 생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심히 소원하는 하나님의 자녀된 해어화님 그림일기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와 기독신문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신혼신상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금칠의 복과 홍지문 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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