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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정다인
ㆍ작성일	2002-01-24 (목) 18:56
ㆍ분 류	답변

ㆍ추천: 0 ㆍ조회: 747

ㆍIP: 61.xxx.36

한의학이란?
전에 방송했던 허준 드라마로 인하여 한의학에 대한 관심과 민족의학이라는 자부심이 많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한의학하면 왠지 신비스럽고 무언가 깊은 어떤 어떤것이?있는 듯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어떤 분들은 더욱 신비화시키고 싶어 안달이 나서 별 희안한 논리로 한의학을 더욱 헷갈리게 만듭니다. 저는 오늘 한의학은 쥐뿔도 아니다라는 것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더구나,거창하게 한의학의 역사나 한의학의 이론을 말씀 드리려고도 않겠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고 강조하고 싶은 것은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신앙고백으로 말하고 실천하는 우리 성도님들이라면 우리 모두가 한의학의 대가(大家)라고 자신있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니 한의학의 대가라니? 이 무슨 말인고 하실터인데..^^ 이유는 간단합니다. 첫째는 우주의 원리와 움직임을 하나님이 주재하시는 것과 한의학에서 말하는 우주의 기운과 같기 때문입니다. 다만,한의학에서는 우주의 섭리를 주관하는 주체를 모르고 있는 것 뿐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다 알고 있잖아요. 그쵸? 오히려 한의사들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거예요^^ 둘째는 한의학에서는 자연의 이치를 따라서 사람의 몸은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지극히 보잘 것 없고 미악한 그래서 자연의 일부라고 보는데 성경은 이미 창세기에 이러한 자연의 섭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선포하였기에 우리 성도님들은 이를 믿고 있기 때문에 한의학의 대가가 된것입니다. 한의학하는 사람중에는 자연이 어떠니하면서 체질과 운명 그리고 기치료 운운하면서 심지어는 자는 방향까지 세세하게 간섭하는 학설을 퍼뜨리고 해괴한 논리로 혹세무민하는 것도 많이 있는데 성도님들은 이러한 마술과 사기에 속아 넘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경에도 마술하는 사람들이 많은 백성들을 괴롭히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제발..이러한 엉터리 마술에 속아 넘어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시 말하면, 점,운세,사주팔자 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것을 한의원이나 점술원에서 보고 어디가 안 좋다네~그 사람 신통하네~하다가 교회에 와서는 주여~주여~피 터지게 외쳐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음양오행 어쩌구 저쩌구하는 것은 이미 창세기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빛과 어두움, 해와 달,바다와 산,남자와 여자 등등 이렇게 상대적이면서 서로 필요하고 그리고 같이 있으면 어울리는 것들을 하나님이 다 알아서 주셨는데 이를 괜히 살만 더 붙여서 이러쿵 저러쿵하는 한의학을 더이상 야릇한 신비감으로 볼 필요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한의학에서 말하는 건강에 관한 기본적인 촛점은 자연의 흐름에 거역하지 말자는 것인데 이는 성도님들은 어떻게 받아 들이면 좋으냐하면 자연을 지배하고 주재하는 분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자라고 이해하시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더욱 은혜도 될 것입니다.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한의학은 옛날의 무속신앙적인 요소가 많은 부분이 있어 일찍이 다산 정약용 선생 같은 분은 기독교 신앙에 기초를 두셨는 지는 몰라도 한의학의 오행은 철저히 부인하고 없어져야 할 이론이라고 일갈하셨습니다. 얘기가 좀 어긋났지만^^ 제가 말씀 드리고자하는 요지는 한의학을 올바로 이해하셔야지, 잘못 이해하시면 자꾸 사술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기독인이 대략 1천만명이라고 하는데 지금 점쟁이들이 약 4백만이랍니다. 점쟁이들이 안 설치는데가 없습니다. 마귀가 더 권세를 부리는 사회를 만드는데 방치하면 그리스도인들의 엄청난 직무유기인 동시에 하나님께 언제 화를 당할 지 모릅니다. 왜 점쟁이나 이상하게 치료하는 한의사들에게 더 사람들이 몰립니까?그 중에 나는 안 끼어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시금 강조합니다. 우주도 자연과 건강도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그것을 잘 받아 들이고 그 권세를 누리시면 건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 그대로 사시기 바랍니다. 있는 그대로 사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인위적으로 찾지 마시고 하나님이 주신 동산에서 나오는 건강한 음식을 드시기 바랍니다. 내가 인위적으로 잘못하고 있는 부분은 철저히 반성하고 그에 따라 전면적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기본적으로 우주를 창조하시고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더욱 굳건히 붙들고 기도하는 생활이 곧 건강의 지름길이고 제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알려 드리고 싶은 한의학의 본질입니다. 번호:6 글쓴이:향유 조회:17 날짜:2001/03/05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