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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2-01-27 (일) 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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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61.xxx.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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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목회자세미나] 관련기사내용
★ 인터넷세계선교회 21일 교회성장 세미나
성장이 멈춘 교회, 교회간의 수평이동만이 넘쳐나는 현실 속에서 전도와 선교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주님의사랑 인터넷 세계선교회(안형식 목사)와 합동목회자 클럽(전활성 목사·성사찬양교회)이 함께 1월 21일 홍성교회에서 ‘교회성장을 위한 인터넷 선교’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것.
주님의사랑 인터넷세계선교회, 긴 이름만큼이나 인터넷으로 선교를 한다는 발상이 새롭다. “정식으로는 2000년 6월에 26명이 모여 시작되었습니다. 일년 육개월이 지난 지금 1030명의 회원이 유럽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에 퍼져 있습니다.”
처음 안 목사가 인터넷에 종교방을 개설하고 사역을 시작할 때만해도 이처럼 사역의 범위가 넓어질 줄은 몰랐다고 한다. 사역 초반에는 교회와 목회자에게 상처를 받고 교회를 떠난 사람들에게 다시 믿음을 찾아주고 교회로 인도하는 역할을 했다. “이렇게 다시 회복된 사람들을 현재 회원으로 등록된 50여 명의 목회자들에게 연결시켜 주고 있습니다.”
아직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지역별 대화방을 개설하고 각 지역의 목회자들이 확보되면 국내 전도의 한 모델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국내 전도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자 해외 선교에도 선교회는 눈을 돌리고 있다.
“태국에 선교를 위한 콘도를 건축할 계획입니다. 명칭을 선교센터로는 못하지만 동남아시아 무슬림 선교의 전초기지로 만들어 간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 목사가 해외 선교에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점은 방법의 문제이다. 선교는 그 지역 사업과 함께 병행해야 선교의 파급력이나 선교사 독립이 가능한데 현재 많은 선교 형태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문제로 지적한다. 그래서 콘도라는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선교를 접목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안 목사가 추구하는 인터넷 선교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성과 폭력으로 일그러진 인터넷 문화를 ‘주님의 사랑’의 힘으로 바꾸어 간다는 야심찬 비전도 함께 세워놓고 있다.
“궁극적으로 인터넷 문화의 변혁을 꿈꾸고 있습니다. 기독교 인터넷 문화 창달, 이것을 위해 일합니다.”
http://daum.net/LORDLOVE
박민균 기자 등록일 2002-01-22
번호:27 글쓴이:2000 조회:14 날짜:2002/01/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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