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여러분 그리고 본인의 책에 등장하는 이단으로 불리우는 여러분]
사람은 가장 힘들고 어려운 때에 도움이 되어 준 분들에 대하여 평생을 잊지 못합니다.
슬프고 괴롭고 외롭고 고달퍼서 죽음까지 생각해 본 사람들이 하나님을 생각하고 교회를 찾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의 서글픔과 인생의 고달픔을 통곡으로 풀어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들어가며 교회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주님의 은혜가 감사하고 심령 속에 은혜를 베풀어 주심이 감사해서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 때마다 엎드려서 펑펑 웁니다.
이런 분들이 좀더 교회 생활에서 성숙하여지며 한 3년 정도 되면 세례를 받게 되고 5년 쯤되면 교회의 집사님으로 직분을 받아서 섬깁니다. 이 때에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는 시기입니다.
사람 마다 대개 5년 쯤이 되면 감성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며 교회의 생활에 대하여 비판의 시각이 떠지고 교회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소속해 있는 교회의 상급 기관인 노회나 교단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비판의 시각이 더욱 거세지며, 감정의 혼란을 경험합니다. 쉽게 말해서 권태기에 들어갔다는 말이지요.
행동학자들은 [권태기]에 대하여 감성의 예민 정도에 따라 5년에서 10년 사이를 주기로 보고 있으며, 10년 안에 반드시 권태기에 들어 간다고 말합니다. 권태기의 주기는 죽을 때까지 반복된다고 말합니다.
교회생활도 권태기가 있습니다. 기도생활도 그러합니다. 목사도 10년 단위로 burnedout 됩니다. 권태기와 맞물려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듯 권태기에 들어가게 되면 삐딱한 시선으로 보게 되고 이 때에는 상담자가 필요합니다. 기도로 이겨내면서 성령께 상담을 받는 분들이야 문제가 없겠으나 그렇지 못하다면 깊은 대화에 이르를 수 있는 상담자가 필요합니다. 그런 상담자가 없을 때에 문제가 심각해 집니다.
상담자가 없는 경우에는 기도원, 혹은 여러가지 영성훈련에 눈길을 돌리게 됩니다. 통상 이때에 이단들과 접촉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단들에 대하여 분별력이 없는 경우에는 이단목사들의 거침없는 성경해석에 대하여 찰나적으로 미혹 당할 수 있습니다. 용감하게 풀어대며 거침없이 성경을 풀어대는 시원한 설교에 대하여 몰두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서 이단을 만났는가?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전도란, 안 믿는 분이나 타종교에 속한 분들을 복음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해 주는 일이 전도입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 분들에게 전도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현재 이단들은 안 믿는 분들에게 전도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교패가 붙어 있는 집을 공략합니다. 여호와 증인이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요즘은 안상홍 증인회에서도 아주 열정적으로 그리 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본 책의 내용 중에 거론되어 있는 정통파 교회가 아닌 소위 이단으로 분류되어 있는 교도들에게 묻습니다. 과연 전도란 어떤 것이 전도입니까.
이 문제에 있어서 정통교회에서 반성할 점이 있습니다. 정통교회 측에서는 전도에는 상당한 열심을 내고 투자를 하고 있으나, 관리에 있어서는 아주 엉망이라는 것이지요. 이 점에 대하여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비유컨데, "잡은 고기에게는 미끼를 쓰지 안 준다." 는 식의 교인관리로 인하여 이단으로 넘어간 교인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과연 교회의 교인들과 깊은 상담을 할 수 있는 훈련되어 있는 전문가가 몇이나 됩니까! 과연 청장년 이상된 교인들 중에 권태기에 들어가 있는 교인들을 깊은 대화를 통하여 상담해 줄 수 있는 교역자가 교인 100명당 1명 정도는 보유하고 있습니까! 이래서는 안됩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목회자들은 교인의 깊은 속을 알아 주어야 하며 대화를 통하여 풀어 주어야 합니다. 내 교회 목사님이 내 사정을 알아 주었으니 얼마나 위하여 기도해 주실 것인가 하는 정도의 기초적인 믿음이 교인들에게 생성되어 있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지방교회인 여러분, 그리고 각계각층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믿고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여러분!
만약에 타 교회 교인을 상담하게 되었을 경우에 그 분들을 귀하들의 교회로 이끌어야 합니까? 아니면 선하고 좋은 말로 상담해 주어서 그 교회에서 더욱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도록 권면을 하여 돌려 보내 주어야 합니까?
*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입장에서 정직하게 말해 주십시요. 어찌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뜻에 맞는 일일까요? *
그런데 그대들은 정통교회의 기대를 무너뜨렸습니다. 그대들은 예수님의 뜻에 반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교도 여러분! 현금의 교회가 바벨론의 음녀라구요? 그래서 정통교회를 떠나서 그대들의 교회의 교도가 되어야 한다고 전하고 있는 그대들의 정체가 무엇입니까!!!
본인은 지금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그대들에게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본인이 책을 써서 경계에 경계를 더하자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참으로 비감하고 슬픕니다. 왜 우리 나라에 각종 이단들이 일어나야 합니까? 그 근원이 바로 워치만 니와 윗트니스 리의 사상에서 출발되었고 워치만 니와 윗트니스 리의 사상의 근원은 3세기의 아리우스로부터 전래되어온 아리안 주의라는 점이 밝혀졌는데 왜 그대들은 아니라고 우겨야 합니까.
아리안 주의와 중국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워치만 니와 윗트니스 리의 작품이 바로 지방교회 아니냐 말입니다. 그래서 [중국적예수교]라는 이름으로 분류하는 겁니다.
지방교회를 포함한 이단 여러분!
제발 이단 사상을 버리고 정통 교회로 합류하시요. 안 믿는 분들을 전도하시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 교인들을 자신들의 교회로 이끌고 가려는 더러운 양심을 버리시요. 그렇게 하여 세를 불리면 예수님께서 상주십니까? 지금 예수교와 그리스도교로 갈라 놓으려고 하시는 겝니까?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했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찢지 마십시요.
차라리 나를 찢으시요. 예수 그리스도를 찢지 말고 나를 찢으시요!!!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대표 안형식 목사
|
총신80회동문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