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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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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3-03-16 (일) 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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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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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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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독한 목소리가 씁쓸했습니다.
표독한 목소리가 씁쓸했습니다. <br><br>전 어제밤에 집에 들어 오며 편의점에 들려 화이트데이 사탕을 사들고 들어 왔답니다. <br><br>그리고 말하길... <br>"여보! 이거..." <br><br>그랬는데 반응은... <br>"이런 것 사오지 말고 제발 딱지 날아 오지 말게 하세요. 지금까지 범칙금으로 지출한 돈이 얼마예요?" <br><br>표독한 목소리가 씁쓸했습니다. <br>어제도 범칙금 딱지가 날아 왔던 모양입니다. <br>그새 딱지가 얼마나 날아 왔는지, 휴~ <br><br>그리곤 지갑을 빼았겨 꼬불쳐 놓은 비상금 세종대왕 7장 압수당했습니다. <br><br>죽었다가 살아난 몸... <br>저의 운전 습관, 운전을 다시 시작하며 몰아 제꼈답니다. <br>어제 갈때는 정말 얌전했어요. <br>120 이상은 밟지 않았으니까요. <br><br>그러나 얼마전까지 고속도로에서선 보통 140이었고 추월해 갈때나 직선 코스에선 150, 160이었습니다. <br>감시카메라는 의식하지 않았답니다. <br>딱지, 올테면 와봐라. <br>내면 되지 않느냐였는데 이젠 맘이 조금 달라졌답니다. <br><br>살림을 하는 집사람은 그 딱지 땜시 울화통이 터지더니 요즘은 신경과민증에 걸렸어요. <br>자기는 여태까정 한번도 범칙금 낸 것 없답니다. <br>어떻게 운전 하느냐면서 이젠 나 모른다고 하더니 그새 날아온 고지서 몇 장을 내놓은군요. <br>알아서 하랍니다. <br><br>이젠 정말 삼가 조심하고 운전하렵니다. <br>절때 100이상은 밟지 않구요. <br>어제 100이상은 밟지 않는다는 홍전도사님이 존경스럽더군요. ㅎㅎㅎ <br><br>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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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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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