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홈빌더 스킨 ::: high skill web-board

ㆍ작성자	정다인
ㆍ작성일	2002-01-25 (금) 09:19
ㆍ분 류	답변

ㆍ추천: 0 ㆍ조회: 584

ㆍIP: 61.xxx.36

건강과 신앙에 대하여 같이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개인이든 집안이든 건강 문제로 인하여 신앙적으로 어려워지기도 하고 단련도 되기도 합니다. 건강과 죽음은 절대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더욱 그렇습니다. 스펜서(철학가)는 죽음때문에 종교가 생겼다고 말할 정도로 우리는 알게 모르게 죽음이라는 것을 공포로 여기고 있습니다. 죽음을 초월?했다하는 사람도 느닷없는 죽음의 공포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일 것입니다. 우스게 소리로 자살하려는 사람이 낭떠러지에 서 있는데 구경 나온사람이 잘못하여 자신을 살짝 건드리니까 "야~이 사람아~ 하마트면 나 떨어질뻔 했잖아~"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는 건강을 잃고 난 다음엔 허둥댑니다.어디가서 치료를 해야하나?어디가야 내 병을 잘 진단 할 수 있나? 허둥댈때로 대다가 마지막으로 기도를 합니다.거기서 낫아주면 하나님을 위해서 살겠다고 하나님과 합의 종용? 아니면 협박?을 합니다.아니 애원을 합니다. 전 병원에서 너무나 많은 환자들의 행태를 봅니다.체한 환자서부터 말기 암 환자들의 행태를 다 봅니다. 공통적인 것은 대체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때문에 이렇게 됐는데....라는 것입니다. 그런다가 중한 환자들은 다 포기로 돌아섭니다. 정리를 하지 않고 포기를 하는 것입니다. 전 여기서 여러분에게 같이 생각할 문제를 제기합니다. 1)질병은 정말 하나님이 주신 시련인가? 2)질병이 오기전에 예방을 잘못을 한 것도 신앙과 관계 있는가? 3)질병이 낫고 안 낫고는 그 사람의 신앙적인 척도인가? 4)기도만하면 질병이 낫는 것을 그대로 믿어야 하는가? 5)대학가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도하면 대학 갈 수 있나?에 대해선 모두가 거부감이 있는데 건강을 위해 인간적인 노력에 대해선 왜 이리도 거부감이 많은가? 내일 다시 글 올리죠,, 번호:137 글쓴이:향유 조회:12 날짜:2001/08/27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