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홈빌더 스킨 ::: high skill web-board

ㆍ작성자	정다인
ㆍ작성일	2002-01-25 (금) 09:24
ㆍ분 류	답변

ㆍ추천: 0 ㆍ조회: 716

ㆍIP: 61.xxx.36

자기 체질과 신앙에 대하여(1)- 나는 왜 이리 아플까?
사람들은 자기 성격과 체질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좋은 면 좋은 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말이다.제가 원래 이래요~하면서 핑계를 대는 대도 이 성격과 체질이 거론된다. 성격과 체질....이는 참 못 말리는 것인 것만은 분명하다.보통 돌팔이 약장사(?)들이 한다는 말이 체질을 바꿔야 오래 산다고 하면서...이러쿵 저러쿵하며 약을 판다...우리 동네에도 약장사들이 와사 순진한 아줌마,할머니를 꼬드겨서 한바탕 소란을 피우고 돈을 싹~ 쓸어간다. 어떤 사람은 200만원..어떤 할머니는 100만원...적게는 30만원부터 300만원가지 약을 사는 모양이다. 이 사람들을 꼬드겨서 약 팔아먹고 도망가는 사람도 미웁지만 왜 사람들은 그때 속을 수 밖에 없나?를 생각하면 울화가 새긴다. 이의 이유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게다.귀가 얇은 탓이라고만 하기엔 그렇다는 것이다. 가정의 사랑의 그립고 자기가 늙어가는 것이 두렵고...무언가 청춘에 대한 보상 심리도 분명 작용할 것이고 말이다.. 잉??지금 체질 얘기하다 왠 낙동강??ㅎㅎㅎㅎㅎ 그러나 낙동강이 아니라...이 사람들이 속이려는 키 포인트는 바로 우리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 체질에 대한 약점을 잘 노렸다는 것이다.나이 먹으면 당연히 기력이 없는데도..기력이 없으신 분 이거 한번 먹어봐~그러고 골치 아픈 일이 많고 쓸데없이 신경 많이 쓰시분한테..이거 한번 먹어봐~두통이 싹 가셔~그러면 혹하고...젊었을때 일 많이 해서...관절이 안 좋은 것은 당연한데...이거 한번 먹어봐~하면 눈이 동그레 지고..제일 혹하는 것은 혈액순환..체질..정력..하면 다들 꼬박 넘어간다. 얼마전 신문에도 기사화됐다.우리 나라 사람들의 의료 중복 서비스..병원 쇼핑이 도를 지나쳤다고 말이다.나는 그 기사를 보면서 참 나도 그렇게 만들고 있는 한 사람이구나..하니 참 미안키도 하고 한편으론 왜 이리 아픈 사람이 많을 까 생각도 해본다.그러나 병원에 온 사람들의 이유있는 항변은 그렇다..내가 안 아픈데 온단 말입니까? 아프니까..오는 것 아닙니까? 안 낫으니..이 병원 저 병원 다니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안 낫으니까 다니는 것이다. 왜 안 낫는 것일까? 왜 병에 시달리며 여기 저기 쇼핑만 하고 다니는 것일까? 여기서 다시 한번 체질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해보고 자 한다. 단순히 약장사 들이 말하는 체질이 아니라..우리...아니 본인의 성격과 체질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그에 따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갔으면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신앙생활도 이 체질에 맞게 해 나가는 것도 어떨까 하는 것이다. 다음 시간에 또 쓸께요...^^ 번호:145 글쓴이:향유 조회:14 날짜:2001/09/2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