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홈빌더 스킨 ::: high skill web-board

ㆍ작성자	김윤봉
ㆍ작성일	2006-12-22 (금) 22:23

ㆍ추천: 0 ㆍ조회: 994

ㆍIP: 222.xxx.97

다시 가져온 마이 카와 송년모임
다시 가져온 마이 카와 송년모임 하나, 다시 가져온 마이 카 지난 11.27일 헤드가 나가 익산 모 카센터에 입고시켜 놨던 나의 발(?)을 어제(2006.12.21) 가져왔다. 그러니까 거의 한 달 동안 방콕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①아내 몰래 가져 옴 카센터에서는 가져 가기를 바라는 연락이 왔었다. 다 고쳐 놨다고... 그러자 아내는 대금을 통장으로 입금해 주고 그 차 처분해 주길 바란다며 가져 오지 않았다. 그러니까 아내는 그 차 잘 못 산 차라면서 가져오는 것을 극구 반대하기 때문에 내가 어제 아내 몰래 다녀 온 것이다. 1월에 차 임자가 생길 것 같다고 했다. 꼭 처분해 달라고 신신당부 하고 가져온 것이다. 처분할 때 처분 하더라도 성탄연휴와 바쁜 연말연시에 필요할 것 같아 부득불 가져온 것이다. ②실로 오랜만에 타 본 노선버스 그래서 실로 오랜만에 노선버스를 이용했다. 동네에서 지나가는 차 얻어 타고 삼례까지 갔다. 삼례에서 익산 가는 노선버스를 탄 것이다. 1,200원이었다. 1990년부터 자동차를 이용하기 시작하여 노선버스를 타본 기억이 없는 것 같다. 물론 단체 여행할 때는 관광버스나 기관버스를 이용했겠으나 차비 지불하며 노선버스를 이용해 보기는 너무 오래되었던 것이다. 둘, 사회복지사 동료 망년회 그리고 밤엔 완산구청 뒷골목에 있는 음식점 ‘예지촌’에 갔다. 이유는 또 송년모임이 있었던 것이다. 2004년 광주대에서 사회복지사가 될 때 같이 공부했던 전북지방 동료가 14명인데 7명 참석했다. ①사회복지계 선각자들. 사회복지정보원 한덕연 선생, 포레스트 정호영 선생, 익산시 어양동사무소 채수훈 선생 등등... 우리가 높이 우러러 봐야 할 사회복지계 선각자 여러분의 활동과 그 분들에게 배울점 등을 얘기 했다. ②필드에서 수고와 탁상공론 사회복지사 그러면서 필드에서의 수고로움을 토로하며 책상머리에 앉아 pen대 굴리며 관리감독하기에 바쁜 공무원 복지사들과의 차이점을 심도있게 얘기했다. ③나는 감사할 따름 나는 그 얘기를 묵묵히 들으면서 감사할 따름이었다. 이유는 아내가 있기 때문에... 아내는 2001년부터 최근까지 법인시설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쌓아 놓은 경력과 노하우가 있다. 또 있다면 이 지역에서는 아내가 나온 모 대학 복지사들이 복지계를 주름 잡고 있다. 그래서 지인들이 복지계 구석 구석에 많이 있는 것이다. ④메스콤에 회자된 사실 얼마 전에 방송에서 완주군에서는 내년부턴 복지시설 허가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에 대해서도 얘기가 있었다. 3년 전부터 그런 말이 있었으나 소용 없었다고 했다. 그러자 말하길 이번에는 메스콤을 탔으니 그 약속을 지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오늘은 완주군청 사회복지과에 다녀왔다. 얼마 전 지도점검에서 지적 받은 사항을 개선했다는 내용의 공문을 아동담당 직원에게 전해 준 것이다. 오늘이 동짓날이다. 동지 팟죽을 온 식구 둘러 앉아 담소 나누며 맛있게 나눠 먹을 그 때를 그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