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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정다인
ㆍ작성일	2002-01-24 (목) 19:22
ㆍ분 류	답변

ㆍ추천: 0 ㆍ조회: 731

ㆍIP: 61.xxx.36

뭐든지 잘난치 하는쪽으로 병이 온다
번호:26 글쓴이:향유 조회:24 날짜:2001/03/21 19:03 .. .. 오늘은 뭐든지 잘난치 하는 쪽으로 병이 온다는 것에 대하여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이 무슨 말인고~하실터인데...말씀 드리죠. 자~ 갑시다^^옛말에 미인박명(美人薄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인은 빨리 죽는다는 말인데...왜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그것은 얼굴과 외모에서 특히 이목구비로 기운이 빨리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몸안에 기운 다 쇠진되어 생명을 다한다는 것이죠. 이목구비로 기운이 나간다는 말은 또 무슨 말인고? 이것은 우리 몸안의 오장 육부의 기운과 얼굴과 눈,코,귀,입등으로 연관시켜서 보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얼굴만 보고도 반절은? 그 사람의 병증을 알아 맞출 정도로 얼굴의 이목구비는 건강에서 매우 중요한 진단 포인트입니다. 그런데..잠깐! 여기서 정말 중요하고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소위 관상을 보고 진단하는 것이 전부인 것으로 착각하여 한의사가 얼굴보고 이러구...저러구..하면 환자들은 아이구..도사님!하면서 꺼뻑 넘어가는 것입니다.왜냐? 자기 속을 보고 있는 것 같으니까..점집도 마찬가지지요. 들어오는 자세나 얼굴을 보고 냅다..소리 질러 기죽여 놓고 어느 정도 맞추면 그때부터는 완전히 빌빌 거리며 끌려 다닙니다. 누구한테? 한의사나 점쟁이가 아니라 바로 사탄에게 끌려 다니기 시작합니다. 저는 김기동 목사님의 귀신론(별목사님 논문을 잘 읽었음.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도 꼭 읽어 보시기 바람)에 대해 신봉하는 자는 자가 아닙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사탄의 역사는 너무나 다양하게 우리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에구...그렇다면 한의사가 사탄의 앞잡이란 말이냐?라고 물으신다면 그건 아닙니다^^ 적어도 하나님을 믿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분이라면 그런 말을 들었더라도 그 자체로 끝나야지...그냥 맞장구를 치면서,,맞어,,맞어,,하면서 어쩜 그렇게 잘 맞추냐하면서 급기야는 내 그럴 줄 았았다..내 사주가 그런 사주래..하면서 .글쎄..용하다는데가 있다는데...사주나 볼까..하기 시작하면 정말 골치 아프다는 것입니다. 그때부터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탄의 말에 더 기울이기 시작합니다.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이런데에 너무 약합니다. 저도 가끔 진맥하고 얼굴보고 어쩌구 저쩌구하면 박수를 치면서 얼굴이 찢어집니다. 그 다음에 뭐라고 말씀 하시는 줄 아십니까? 원장님! 관상이나 사주도 보세요? 우리 아들이...우리 며느리가...우리 딸이..그러면 제가 묻지요? 아주머니~^^예수 믿으세요?^^ 그러면 고개를 약간 숙이면서 네에...합니다.그러면 저한테 정말 혼이 나지요..도데체 예수 믿는다는 분이...정말 이러면 안됩니다. 아이구..향유가 열 받았네^^ 어쨌든 한번 잘못 코 끼어 있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이 휘청거립니다. 우리 모두 점이나 사주는 재미 삼아라도 보지 맙시다!!! 주변에 보면 술 잘 먹는다고 설치고 잘난치하는 사람은 다~간장에 병이 생깁니다. 주먹 좀 쓰고 다닌다고 잘난치하는 사람 난중에 주먹에 다~고장납니다. 얼굴 예쁘다고 자랑하고 잘난치하는 여자들 다~얼굴때문에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돈 많이 벌었다고 잘난치하는 사람들 다~ 돈 때문에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뭐든지..크고..잘나가고 잘난치하는 것이 오히려 화를 자초한다는 것이죠. 즉,병이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갑니다^^ 지금까지 말씀 드린 부분도 결국 뭐든지 잘난치 하는 부분으로 병이 온다는 것과 연관이 되기 때문에 말씀 드렸습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구체적으로 어디가 크면 어디가 문제가 즉 병이 잘 생기는가에 대해 말씀 드리죠^^오늘 너무 흥분한거 이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