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홈빌더 스킨 ::: high skill web-board

ㆍ작성자	정다인
ㆍ작성일	2002-01-23 (수) 18:10

ㆍ추천: 0 ㆍ조회: 1099

ㆍIP: 61.xxx.36

추석 명절의 기쁨과 아픔(2000년 9월 8일)

별자리 : 성경은 에스겔 11장 17-21 까지의 말씀입니다. 이천님 봉독해 주시겠습니다.

이천2000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가운데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열방가운데서 모아 내고이스라엘 땅으로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하라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 모든 미운 물건과 가증한 것을 제하여 버릴찌라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그러나 미운것과 가증한것을 마음으로 좇는자는 내가 그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아멘

★설교말씀[안형식 목사님]

오늘 말씀의 제목은 [추석 명절의 기쁨과 아픔] 입니다.

민족의 2/3 이 이동한다고 하는 명절 추석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가위라고 이름하는 추석은 햇것이 풍성한 명절입니다.
그래서 이 명절에는 유난히 햇 것을 조상에게 먼저 드려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겨 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분들은 하나님께 우상을 섬기는 분들은 우상에게 이렇게 그 해의 햇 것을 드리는 것이 신앙심을 가진 분들의 일치된 행위일 것 이지요.
사람이 죽으면 육과 영혼이 분리됩니다.
그리하여 육은 땅에 그리고 영혼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음부의 세계로 가는 것이지요.

일차적 심판이라는 죽음 그 너머에는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시는 세계가 있습니다.
그 세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만군의 하나님이시며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이 자리를 우리는 효도라는 이름으로 우리들 육신의 조상에게 내어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늘 아래에서 익은 첫 것으로 봉양을 하는 것입니다.

죽었어두 살아 있는 것으로 믿으려는 인간의 우매함이며 이를 절묘하게 파고 든 토속 미신 신앙이 이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지요.
천주교에서 우리 나라를 선교할 때에도 제사 문제가 제일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천주교에서는 제사를 인정하여 선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새로운 전통이 되어 버렸습니다.
가을은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먹을 것이 많아서 그렇지요
먹을 것으로 신을 찾는 풍속 이것이 이방 종교의 특징입니다.
물론 기독교에서도 절기에 따른 감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구태여 먹을 것으로 감사를 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헌신은 먹을 것도 있지만 시간 그리고 말씀의 실천 등이 헌신의 덕목이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는 것도 하나님께 대한 헌신이라는 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 일치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추석의 아픔을 제할 수 있고 기쁨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일치된 마음
명절의 뒤풀이 아픔에서 다시 돌아 나올 수 있는 일치된 마음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게 되면서 가지게 되는 마음입니다.

우상을 멀리하려는 마음. 우상 숭배를 악한 것으로 미운 것으로 규정하는 마음이 하나님과 일치됩니다.
잘 믿는 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여자로 태어난 것이 참으로 다행이라는 안타까운 말을 듣습니다.
여자는 무덤에 혹은 신주를 보고 절을 하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이것이 안 믿는 가정과 연합한 그리스도인이 겪는 아픔입니다.
주님은 일치된 마음으로 이방신과 미운 것 그리고 악한 것들에 대하여 미워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제하여 버릴 마음까지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은 어떠한 것이라도 제하여 버리겠다는 일치된 마음
이것이 성도들에게 주신 마음입니다.

2. 부드러운 마음입니다.

여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풍요 뒤 끝에 오는 개운한 마음은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입니다.
교인의 가정을 보십시요.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추도함으로 하나님께 경외하고 후손들을 위하여 축복하는 기회로 삼고 있지 않습니까?
새 신을 주어서 부드러운 마음이 생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가정의 선교사로 가서 눈물 뿌리며 기도하여 30년 40년이 되어서야 양 가문을 다 기독교인으로 만든 어머니들이 있습니다.
얼마나 헌신을 했는지 모릅니다.
자신은 죽어 없어졌고 오직 하나님을 향한 가정 선교사라는 위치와 사명감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세월을 잃어 버렸습니다.

새 신이신 성령께서 내주하여 주시지 않았다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을 다 이루고 난 뒤에 고요히 세월을 회상하여 봅니다.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도우셨다는 가장 강한 증거를 받으며 그렇게 추도 예배를 드리며 기꺼워 합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이런 기쁨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명절은 이런 기쁨이 있어야 제 맛이 납니다.
제사 지내고 난 뒤에 음복한 술에 취하여 꼭 싸움이 일어 납니다.
그 먼 곳 고향까지 싸우러 내려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본 제사 지내는 집은 100% 이렇게 싸우더라구요.
명절의 뒤 끝 개운 해야 합니다. 산뜻해야 합니다.
복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진정한 백성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20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의 백성은 어디에 가던지 향기가 납니다.
나지 말라고 해도 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보호자가 되어 주셨구요. 왕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힘들어두 하나님은 내 힘든 처지와 곤고한 상황 아래에서도 빛이 나게 만들어 주십니다.

향기가 나게 만들어 주십니다.
안 믿는 저들은 다아 비교해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어디서든지 주목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시비 거리를 찾기 위하여 혹은 교인은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어서 말입니다.
저들이 혹은 올무를 혹은 발을 거는 행위가 그래서 많이 있습니다.
그랬던 저들의 태도가 일년이 지나고 십년이 지나면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두 어김 없이 우리들의 교회는 텅텅비어 있을 것입니다.
훤한 교회, 자리 마다 텅텅 비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교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어쩔 수 없이 교회를 떠나 왔기에 교인들은 자신이 두고 온 교회에 마음이 가 있습니다.
이것이 신앙심입니다
이것이 주님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마음이며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이왕 고향에 가신다면 가까운 교회로 나가십시요.

그리고 좀 넉넉하게 헌금도 하고 오셔요.
시골 교회에 서울에서 오신 교인이 와서 헌금까지 하고 갔다는 풍요로운 소식을 은혜로운 발자취를 남겨 주십시요.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의 사랑입니다.
풍
요를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다면 그리 하십시요.
하나님께서 내년에는 더 좋은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더한 기쁨으로 충만케 하여 주실 것입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 염려 합니다.
신앙과 믿음은 오직 주님을 향하고 있는데 고만 육신이 약합니다.
주님 우리 모두에게 은총을 내려 주시고 앞으로 고민하지 않도록 인가귀도되게 가문마다에 복을 넘치게 부어 주셔요.
새 신을 부어 주셔서 안 믿던 친척이 돌아 오게 하여 주셔요.
추석 명절의 뒤 끝이 화려하고 복되고 아름다우며 기쁨이 되도록 주님의 은혜를 더하여 주셔요. 찬송과 존귀 그리고 영광을 가득 경배를 주님께 오직 돌리우게 하여 주셔요.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별자리 : 이제 윤 목사님 축도해 주심으로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손님_생그린 :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오늘까지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다함없는 사랑과 우리 속에서 예수의 아름다운 형상을 이루어가시는 성령님의 역사가 주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는 귀한 님들과 사랑하는 님들의 가정과 가족과 사업과 직장위에
그리고 멀리 해외에 있는 사랑하는 님들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2000년 9월 8일 설교및 사회 별자리님 기도 목련꽃님 성경봉독 이천님 축도 생그린님

참석자 별자리님, 생그린님, 이천님, 목련꽃님, 어나더님,미즈님, 오동도님, 옆 방에서 못들어 오고 대기하신 분 상급님, 에플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