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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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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7-05-24 (목) 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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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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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5.xxx.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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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와 기쁜 소식
영어캠프와 기쁜 소식
하나, 삼성후원 영어캠프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 비전 200 영어캠프”를 그룹홈협의회에서 실시한다. 우리 전북은 13개소 그룹홈이 있는데 그 중 7개소 20명 아동(초등학생에 한정)이 참가하기로 했다. 그 중에 우리 [사랑이 가득한 집] 아동도 한 명 끼어 있다. 오늘(2007.5.23, 수) 그 7개소 시설장들이 모여 제반 문제를 토의한 것이다.
둘, 월2회를 우리 형편에 맞게
월2회 실시 하도록 되어 있는데 우리 전북은 매월 첫 번 놀토가 끼어있는 주간 금요일 5시부터 토요일 오후5시 까지 월1회 하고. 나머지 월1회는 방학 중에 집중적으로 하기로 했다. 이번 방학 때는 8.6-12일까지 날짜를 잡았다. 그러니까 오는 6월에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하는 것이다.
셋, 장소와 숙제
장소는 정읍 태인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찜질방에서 하기로 했다. 여기서 한 가지 숙제를 맡아 왔는데 원어민교사 교섭을 내가 하기로 한 것이다. 원어민교사 수당은 월50만원이다. 3년차 프로그램인데 우리는 3달에 한 번씩 원어민교사와 계약하기로 했다.
넷, 기쁜 소식
오전에 모임을 끝내고 집에 와 쉬는데 등기우편이 배달되었다. 군청에서 날아 왔다. 받아보며 생각하기를 좋은 소식이 아닐까 했는데 뜯어보니 바라고 바라던 너무 기쁜 소식이었다. 이번 군의회에서 추경예산 통과되었으니 우리 그룹홈 지원비를 수령해가라는 것이었다. 이번에 지난 1월부터 소급되어 6월까지의 수당이 수령되고 이제 매월 25일에 통장 입금 되는 줄로 안다.
이렇게 해서 지난 12년 백수건달, 야인생활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이다. 나와 같은 장애형편에 다달이 수당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감사하며 더불어 이 땅의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 다할 것을 다짐한다. 위와 같은 사실을 나를 아는 모든 지인들에게 고하면서 이만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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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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