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홈빌더 스킨 ::: high skill web-board

ㆍ작성자	김윤봉
ㆍ작성일	2006-03-20 (월) 20:08

ㆍ추천: 0 ㆍ조회: 491

ㆍIP: 222.xxx.198

사회법정에까지 호소하였고,
사회법정에까지 호소하였고, 장로님! 안녕하세요. 1995년 교통사고 당해 1996년 당시 송산교회 시무사면하고 전주 사가에 칩거한지가 벌써 10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기독신문 지상보도를 통하여 총회를 위해 활동하시는 장로님 소식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0년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는 이유는… 우리총회 재정에 관계된 상비부에서 활동하셨기 때문에 아실 것 같아 한 가지 문의사항이 있습니다. 제가 송산교회에 시무당시 1994년 우리총회 은급사업에 가입했습니다. 가입하고 그 이듬해 사고 당해 정관에 나와 있는 대로 보상차원의 은급비를 수령 받고 있습니다. 처음엔 62만 몇 천 원 나오더군요. 그러다가 얼마 되지 않아 하향 조정되어 39만원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 물론 총회은급부에서 보낸 해명 차원의 공문(원화 하향조정에 따른 불가피한 이유)을 보내주어 읽어보고 이상하다 싶었지만 참고 살았습니다. 그때가 IMF시절로 국가적으로 허리끈 졸라매던 시절이었으니까 말입니다. 그러면서도 이상하여 주변 안면 있는 목사님들에게 얘기하던 중 군산노회 모 목사님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분은 정년이 되어 은급비를 수령하시는데 그분도 저와 마찬가지로 처음 배당금액과 다르게 하향조정 되어 지급 받게 되었답니다. 처음 정관 무시하고 형편에 따라 변하는 총회 은급부의 처사에 이 목사님은 사회법정에까지 호소하였고, 결과 원상 복귀되어 지급 받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총회 은급부의 처사대로 시와 때에 따라 변하는 은급사업이라면 누가 은급사업에 가입하겠습니까? 장로님! 저는 지금까지 정신없이 살아오느라 이 문제는 차후로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주변정리가 다 되어있는 지금은 이제 이 문제를 가지고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까요? 장로님이 아시는 범위에서 알려 주시고 사회법정에까지 가지 않고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쪼록 꾸리시는 가정과 사업, 섬기시는 교회와 노회, 총회에 늘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리노회 무임목사 김 윤봉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