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론]
별자리 : 정돈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음부의 세계로 영혼이 내려가게 되어 있어요. 음부의 세계는 낙원과 지옥으로 갈라져 있는 구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지옥에 있는 영혼은 세상에 다시 나올 수 없게 되어져 있다고 했구요.
그러면 신접한 여인이 불러낸 사무엘의 영혼은 어떤 존재인가? 신접한 여인만이 볼 수 있는 겁니다. 신접한 여인이 사무엘선지의 영혼을 불러서 대화를 했다는 것이지요. 신접한 여인은 사무엘의 영혼이 땅속에서 올라 오는 것을 보았다고 했구요. 이것을 특이한 능력이라고 합니다. 아무나 접신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성경은 이런 반귀신을 돌로 쳐서 죽이라고 했어요. 신앙과 믿음에 반하는 두려움을 줄 수 있는 존재이니까 말이지요.
두려움은 믿음을 상쇄시킵니다. 따라서 믿음을 가지려고 한다면 일절 두려움이 없어야 하는데 귀신의 존재를 부리는 신접한 여인을 그대로 두게 되면 귀신의 존재 혹은 사후 영들의 존재에 대하여 두려운 마음을 가지게 되어서 결과적으로 믿음에 반하게 되어지는 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육을 가졌기 때문에 그러하지요.
성경은 음부의 세계를 말하면서 동시에 귀신의 존재를 말하고 있어요. 그 귀신의 존재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아 본 존재들입니다. 성경에서는 그 존재들의 기원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시원하게 밝혀 주고 있지 않아요. 다만 네피림이라는 것이 역사에 나타난 신의 아들들이라고 했으니 이 네피림들이 하나님께 멸망을 당하여 그 영들이 귀신이 된 것이 아니겠나 하는 추측이 있구요. 타락한 천사들이 사탄을 따르면서 인간 세상을 타락하게 하는 영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하는 추측이 있습니다. 또 성경은 무저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무저갱에 갇혀 있던 사탄과 그 졸개들이 세상을 미혹한다고 하는 계시록의 말씀에 따라서 이 것들이 귀신이다 하는 학설도 있습니다.
어쨋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귀신도 두려워서 떠는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은 쫓겨난다고 했구요. 실제로 쫓겨 나갑니다. 그러하다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장되어 있다면 제 아무리 귀신도 어쩌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단단히 무장되어 있는 믿음을 가졌다면 귀신도 쫓아낼 수 있는 능력이 나와요. 귀신 따위에게 해를 입지 않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니 조금도 두려워 할 것이 아니지요. 우리가 현재 성령의 지켜 주심과 돌아 보심을 입고 있으며 내가 믿음이 있다면 내 안에서 성령께서 능력을 발하실 수 있는 정도의 존재들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 두셔요.
괜히 애들 귀신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 보지 못하게 하시구요. 아직은 아이들의 믿음이 분별력이 없어서 곤란해 집니다. 귀신도 패대기를 칠 수 있는 사람들인데 귀신이라는 존재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 큰 일입니다.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여기까지, 질문있어요? 없으면 마칩니다. -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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