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목사 쉼터 이루기 위한 비품 구함

  3월 첫 주부터 가정교회를 이루어 예배드리려고 합니다. 하여 교회비품이 필요합니다. 하오니 귀 교회에 사용하지 않고 있는 비품 있으시면 보내주십시오. 감사히 받겠습니다.

●비품종류●

하강대상, 엠프, 스피커, 마이크, 헌금수거 함, 찬양 반주기 등…

  저는 예장 합동 이리노회 김윤봉 목사(총신 80회)입니다. 아직 젊지만 1995년 교통사고 크게 당해 장애 심해(뇌병변장애, 특별히 언어장애) 목회 사면하여 무임이 되었습니다. 살기 위해 노력하던 중 2004년 사회복지사 되었으며 그해 완주 고산 이곳에 황토집 지어 2006년부터 사회사업으로 아동청소년그룹홈 [사랑이 가득한 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교회를 출석하였고 최종적으로 진안 어느 교회(갈용교회) 협동목사로 출석하다가 여기서 그곳까지 너무 멀기에 지난해 9월부터 저희집 주변에 있는 교회(양화교회) 협동목사로 출석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저희집에서 예배 드려야 할 필요성 느껴 가정을 교회로 꾸미고자 합니다. 시중에서 돈 주고 구입하면 쉽겠지만 각 교회에서 쓰지 않는 비품 기증받는 일도 의미가 있겠다 싶어 광고 합니다.

  제가 몇 년 전부터 꿈꾸어 오던 일은 제가 살고 있는 이 골짜기에 은퇴목사나 아직 젊지만 저와 같은 형편으로 무임목사 된 분들을 위해 쉼터를 이루는 일입니다. 그분들은 출석교회 정하지 못해 당하는 고통 심하기 때문에 연립주택을 지어 서로 농사지으며 살 수 있는 공동체를 이루어 신앙생활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입지조건은 봉동읍은 자동차로 불과 5분 거리, 전주시내는 자동차 30분이면 어디든지 가능한 곳입니다. 저희집 바로 앞에는 화정저수지가 있는데 낚시터입니다. 대둔산 또한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있으며 주변에 대아리저수지, 대아수목원, 고산휴양림이 있어 인생 말년 지내시기에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사회사업을 위해 맨땅에 헤딩했는데 하나님 복 주셔서 이루게 되었습니다. 은퇴목사 쉼터 이루기 위해 다시 한 번 맨땅에 헤딩하려고 합니다. 밭작물 가꿀 수 있는 농토 1,300평 준비되어 있고, 비닐하우스 130평 설치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보내주실 곳 주소 : 565-863 전북 완주군 고산면 양야리 422-1, [사랑이 가득한 집] 김윤봉 목사, *연락처 : 063-263-1904, 017-653-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