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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인가를 축하드리며
시설인가를 축하드리며
어제밤에 단기선교사 훈련과정 LMTC를 익산에서 강의 받고 밤 늦게 완주 고산 [사랑이 가득한 집]에 돌아 왔습니다.
축하합니다.
한 가정에서 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를 동시에 운영하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담당 공무원과 잘 상의해서 향후 절차를 밟으세요.
그쪽은 어떻게 하는지 몰라도 이곳은 아동모집 순전히 자기노력과 능력입니다.
지금도 세인들이 아동그룹홈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보육원으로 소개 되고 있습니다.
관계기관에서 보내주는 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각개전투로 모집해 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제일먼저 지역소식지에 광고 햇습니다.
그 다음은 지인들을 통한 홍보 및 아동모집입니다.
엊그제 아동 한 명 입소했는데 그 아동 친지들이 인터넷에서 저희집을 알아 왔더군요.
제가 우리 아동들 데꼬 한 번 가겠습니다.
중학생1명, 초등학생4명, 합5명입니다.
그리고 운영비는 아마 제가 알기로 내년 1월부터 나오게 될겁니다.
해마다 6월까지 인가된 시설에 대한 지원금 보조가 국회를 통과하게 됩니다.
6월 이후는 그 다음해로 이월 된답니다.
년말 국회통과, 그것이 지방의회를 통과하기 까지 몇 개월 더 기다려야 합니다.
저희는 6개월 기다렸고, 어느 집은 1년 기다렸다가 년말에 받았답니다.
1월부터 소급된 액수가 나옵니다. 상당 하더군요.
2인분 인건비와 아주 약간의 운영비가 나옵니다.
아동 수급비는 그와 상관없이 매달 아동통장에 입금됩니다.
거듭 추카추카드리며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 이루기 바랍니다.
여호와 닛시~
*광주 모 지역아동센터 운영자 목사님과 인연이 되어 그룹홈 인가에 대한 정보 주었더니, 그 정보 이용해 이번에 인가 받게 되었다고 제일 먼저 저에게 알려 왔기에 쓴 리플입니다.
*뿐입니까? 제주도에서 어느 부부가 왔걸래 정보 주며 시키는 대로 하라고 했더니, 그대로 해서 인가 받았다고 귤 한 박스 보내줘서 먹었답니다. 요즘 복지시설 인가 받아내기 하늘에 별 따기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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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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