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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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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04-02 (토) 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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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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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8.xxx.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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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건설현장에서 일하기 힘듭니다..
세상살아가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습니다..
1년전에는 한달에 기본급으로 175만원 받았습니다.
올해는 한달에150만원 받습니다. 회사에서는 인건비 남겨야 된다고 그렇게 말을 하지만은요.. 전 그렇게 생각을 않합니다.
폐고철을만 팔아도 보통80~150 나오거든요.
지금은 계속 다녀야 하겠지만은요.
현장일하면서 한두번 성질 나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주먹으로 치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아~ 이일을 우째야 하는지요?
배운거라고는 건축쪽일밖에 없고요.
물론 다른 자격증도 있지만은요.
돈때문에 미련이 남아서 다른곳도 못 가는것 같습니다.
사람이 돈을 따라가면은 않되지만은요.
자연히 돈을 따라 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살지말아야 되는데요.
뭘 우째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모은돈은 얼마 않되지만은요. 그럭저럭 모아놓은 돈으로 사업이나 해볼까해도 자신이 없어서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찌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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