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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미카엘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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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07-04 (월) 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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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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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63.xxx.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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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인생 길
앞날 을 생각하지 못하고 무작정 전진했었다.
도미이후,
생활의 근본대책이 아니라, 생존의 근본대책에 떠 밀린인생이 되어 학교고 , 사업이고 꿈 꿀수 없이 무 작정 살아온 인생.
기도하고 애를 써 봐도 무엇하나 내 소원대로 할수 없었던 세월들.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주위의 친구들은 생활의 기틀을 잡아가는데
난 여전히.......
하나님 !
어찌된것 입니까
어떻게 이럴수가 있읍니까
하나님 없이 사는 자들은 저렇게도 잘 나가는데
지혜를 간구하고. 하나님을 믿고 힘 차게 내친 나의 인생은 매일 이 모양, 이꼴이니 도대체 무슨일 입니까...
눈을 감고 불평하듯 기도 혰다.
정말 하나님을 믿고 , 하나님께 내어 맡기고 수 년의 인생을 이런 저런 메마른 광야길을 가는것이 지겨웠다.
불현듯 눈을 감은 어두움 속에 사막이 보였다.
내 불평의 기도와 함께 어우러져 내 눈 속에 보이는 사막이었다.
' 이 사막이 보이느냐 '
'....................... '
' 이 사막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향해가던 광야 사막이란다.
그들이 이 사막을 지나면서 내게 불평과 원망을 하다가 모두 저주를 받아
이 광야에서 엎드러져 죽었지 너도 역시 같은 길을 가고 있구나. '
'................... '
난 할 말이 없었다.
난 지금까지 어떤 길 , 무슨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 한 것일 까 ?
내 인생 광야길이, 나그네 길이 어디로 향하는 줄 알고 난 투덜 거린 것일 까 ?
' 사람아 주 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 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아니냐 ' 미가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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