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홈빌더 스킨 ::: high skill web-board

ㆍ작성자	미카엘129
ㆍ작성일	2005-07-17 (일) 14:38

ㆍ추천: 0 ㆍ조회: 845

ㆍIP: 63.xxx.177

믿고 싶은데로 믿고 싶은 사람들
10 년전 미국 필라델피아 에 있는 웨스트 민스터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 있는 합동신학대학을 다니다가 방학때 잠깐 미국에 들어온 잘아는 형과 캐나다에 여행한 적이 있다.
그 형은 나이아가라 폭포 도 구경하고 이것 저것 보다가 내게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00 교회를 ( 기억이 잘 안남 ) 가보자고 헀다. 왜냐한니까 요즘 한국에서 연구 대상이 된 교회란다. 그래서 그 교회에 대하여 연구차 한국에서 많이 다녀갔다는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교회를 물어물어 찿아갔다.
도착 했을때 마침 예배를 드리는 것 같았는데 많은 미국사람과 동양인이 뒤섞여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그곳에서 한 한국인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그 분을 통해 대략어떠한 교회인가를 알게되었다.
먼저 그 아주머니는 자기가 장로교 교인이었었다고 밝히고 지금까지 장로교 에 다니면서 신앙적인 성령충만한 삶을 살지 못했는데 이 교회를 나오면서 부터 아주 영육간에 좋아졌다고 하시면서 자기 이력을 피력하셨다.
이 교회는 간략하게 애기하면 목사가 없다.
그래서 말씀을 전하는 분이 따로 없고 특별한 예배시간도 없고 서로 그 안에서 각자 예배 ? 를 ㅡ드리는 것 같았다.
어떤이는 혼자 성경을 읽고 , 어떤이는 혼자 찬송을 하고 , 어떤이는 강대상앞에 서서 혼자 설교를 하는데 아무도 듣지 않고 , 또 듣지 않아도 상관하지 않고 혼자 계속애기해 나갔다.
또 저쪽 한 구석에서는 성령치유인지 무엇인지 머리에 손을 대고 누군가가 기도 하고 있고 기도 하면 모두 쓰러 져서 잠자듯이 바닥에 누워 버렸다.

난 먼저 왜 말씀을 가르치는 분이 없냐고 하니 있어야할 이유가 없다고 하신다. 모든 예배는 성령께서 인도 하시는데 왜 예배의 형식에 성령을 묶으냐는 것이다. 그리고 말씀을 가르칠 필요가 없는 것은 이렇게 각자 나와 성경을 읽으면 성령께서 각자에게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는데 무슨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난 참 희안한 교회라 생각했다.
성령이 무슨 주슬적인 임재같은 것으로 느껴졌다.
' 지도 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수 있느뇨 ' 행 8;31 라고 애기한 이디오피아의 여왕 간다게의 내시 발언은 진실한 고백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고전 12장 8 절에서 처럼 성령께서 은사를 주시는데 어떤이에게는 ' 지식의 말씀 ' 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양육하여 '하나님을 아는 지식' 에 까지 자라나도록 하신다. 그것이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의 사명이리라고 본다.
예수님께서도 '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 하심으로 엠마오로 내려가는 제자들에게 성경을 풀어 주셨다.눅24;27-32

또, 난 지금도 미국여러 방송에서 예배나 치유의 방송이 나오듯이 이해할수 없는 것이 있는데 왜 기도를 하면 하나같이 뒤로 넘어져 잠을 자듯 넘어져야 하냐는 것이다. 그들은 그것이 성령께서 그렇게 하신다고 믿고 있다.
유명한 베니 힌 도 마찬 가지다.
베니 힌 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많은 병자를 고치고 등등 하는데..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가 있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성령은 우리에게 오셔서 죄에 대하여 ,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이 세상을 심판하신다고 하셨는데( 요 16;8 ) 그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들을 생각나게 해서 그리스도인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까지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고 하시고 이끄실분이신데...매일 기도 받고 뒤로 넘어져서 무엇을 하는지 의아하기 짝이없다.

15 년 전 필라델피아 인콰이어 지 ( 일요 신문 ) 에 인도의 요가 수행자 마하리쉬가 펜실베니아 북쪽 에 위치한 포크노 마운틴 에 요가 수련원을 차렸는데 그 기사에서 요가에 대한 정신수양과 능력에 대해 쓰면서 한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어느 흑인 수련학생이 좌선한체로 공중부양한것이 나왔다.

이 시대는 예배도 유행따라가고 , 신기한 표적과 기사에 목마른 자들로 가득차 있는것 같다. 오늘도 성경은 하나님의 의 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을 권고하시며 애통해 하는 자를 위로 하시는데 그리고 우리의 표적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요나의 표적 밖에 없는데 이리 비틀, 저리 비틀 하며 새롭고 쌈박한 그 무엇을 찿아 다니는 많은 무리들이 있음이다.
아마도 기독교 내에 이 요가 수련하는 자들 처럼 신기한 표적과 이적으로 보이면서 이것이 맞다하면 ' 엘리야와 같은 심령으로 ' 살아야할 이 시대에 광명의 천사로 가리운 사탄에게 자기의 영혼을 미혹의 영에 맡겨버려 영원히 파멸할 인생들이 많음을 다만 아파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