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어렵다는 소리로 도처에서 아우성들인 지금 그럼에도 평안히 하루를 보낼수 있음이 하나님 은혜 입니다.
아버지 주시는 은혜에 늘 감사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입고 사는 저희들이온대 칭찬의 말보다는 비판하고 헐뜯는 말들을 더 하며 보내지는 않았는지 이시간 우리 영혼이 하나님앞에 맑고 곱게 단장되어지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 준비하신 목사님께 더욱더 성령충만케 하옵시고 영육의 강건함위에 지혜와 빠른 걸음을 허락하여 주시어 모든 일에 귀하고 멋진 열매를 맺혀 나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함께한 우리 모두를 기억하여주시옵시고 각자의 처소마다에 심령가운데 주의 빛으로 둘러 주시옵시고 기도하며 애쓰는 일들위에 은총을 주시어서 이루어나감의 기쁨을 누릴수 있게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영광 받아 주시옵시고 은혜가 풍성한 시간으로 인도하여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장수연님-마태복음 3:13-17 말씀]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롈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시니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이는 내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이들]
오늘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이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먼저는 심지가 견고해야 할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사상으로 온전히 박혀져 있어야 할 것이라는 말이지요. 생각의 틀이 하나님 제일주의로 나타나져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그런데요.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합력된 선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뜻은 합력된 선에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심지가 견고하고 생각은 합력된 생각을 추구하는 생각의 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생각이 바른 사람은 훈련시키면 훈련시킬 수록 바른 생각이 나옵니다. 바른 행동과 판단이 나옵니다. 그런데요. 생각의 틀이 잘 못되어져 있는 사람은 아무리 훈련을 시켜도 잘 못된 판단과 행동이 나옵니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에게서는 항상 자신이 우선됩니다.
자식을 가르칠 때에 언제나 자신 보다는 옆을 생각해 주어야 한다고 가르쳐야 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아무리 가르쳐 주어도 욕심바가지들은 항상 저 먼저를 생각합니다. 자신을 먼저 생각할 때에는 전혀 눈이 열려지지 않습니다. 멀리 볼 수도 없거니와 큰 것을 보지 못합니다. 그저 눈 앞에 보이는 이익만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점 더 높이 그리고 좀 더 넓게 볼 수 있으며 멀리 볼 수 있는 사고가 열려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말씀을 출발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증거를 받으신 내용을 살펴 보면서 교훈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 겸손입니다.
본문 15절 말씀에 보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앞서 보내신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머리를 내어 주시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이 깜짝 놀랍니다. 말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간곡히 부탁하시기를 거듭하셨습니다. 이제 허락하라. 이제 허락하라.
세례 요한은 예수님에 대하여 경외하고 있는데 고만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통하여 무릎을 꿇고 세례를 청하시고 있으니 말이지요. 참으로 민망했을 것입니다.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께서 얼마나 겸손하신지를 말이지요. 예수님은 마태복음 11장에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이 자신을 소개하실 때에 겸손하다고 하실 만큼 겸손했다는 것에 대하여 좀 더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내 자신을 가리켜서 감히 겸손하다 할 수 없을 겁니다. 예수님은 예수님 자신을 증거하시기를 겸손하다 하실 만큼 겸손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주목하면서 그리스도인의 덕목은 겸손에 있다는 사실을 확고히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겸손이 그리스도인의 덕목입니다. 겸손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겸손케 하시는 은총이 부어지기를 축원합니다.
2. 합력된 선을 찾으셨습니다. (15절)
본문에서는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씀되어져 있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 가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합력된 선의 의미와 모든 의로 말씀된 본문과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지요.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모든 것이 합력된 선을 이루며 이것이 의라는 말씀으로 해석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합력된 선이 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의를 나타내야 합니다. 그 의를 나타내는 것은 합력된 선으로 말미암아 나타내는 겁니다.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 내는 것.이것이 그리스도인이 의를 이루는 방법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살아 있는 동안에 늘 합력된 선을 추구하며 선을 이루어 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는 칭호를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3. 이런 분들에게 성령께서 임하여 주십니다. (16절)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최고로 생각하고 알아 모시는 사람. 사람과 사람의 사이에 있어서도 늘 합력된 선을 이루어 내는 사람.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는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사람. 참되고 멋진 그리스도인입니다. 복된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곧잘 합력된 선을 이루어 내는 일에서 잘 망가집니다. 내가 잘하는 일이나 혹은 내가 목적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 성경이 가로막는다면 성경을 넘어서라도 가야 하겠다는 사람도 만나보는 세상입니다. 이들이 이단들이지요.
사상이 잘못되어지면 그 사상이 잘못되어진 것인지도 모르는채로 끝까지 가게 되어져 있습니다. 우리들의 사상은 건강해야 합니다.
합력된 선을 이루어 내고 있는가?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는 칭찬을 받고 있는가? 하나님으로부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증거를 받고 있는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성령께서 임하여 함께 하시는 사람이라면 참으로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인정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반드시 다음의 증거가 따라 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이제 예수님께서 받으셨던 그 증거를 우리도 받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있는 증거를 성령께로부터 받으시고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삶 가운데에서도 늘 하나님의 말씀을 부여 잡고 살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세상이 끝을 내는 날까지 저와 여러분은 항상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을 죽음 가운데에서 살려 주신 성령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대신 지신 겸손하시고 온유하신 예수님.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와 은총이 우리들의 심장에 새겨져 있는 이상. 우리는 마땅히 그리스도의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마지막 날에 성령께서 다시 살리십니다. 그 때에 우리는 의로운 부활로 나타나야 하겠습니다. 그 때에 우리는 자랑스러운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나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랑스러운 자녀들로 들림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최종적인 구원의 날을 바라보면서 말씀대로 살아야 할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 땅에 거하는 동안에도 늘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는 증거를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복된 은혜와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부족해도 여전히 사랑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충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을 복주시옵시고 겸손하게 하옵시고 합력된 선을 이루어내는 멋진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옵시고 의를 이루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선교회를 통하여 날마다 구원 받는 이들의 수가 더하여지게 하옵시고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에 온전히 사로잡혀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제일주의 사상으로 당당하고 단단하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각 교회마다 여름행사로 분주한 때입니다. 섬기는 교회들과 안전하고 유익된 여름행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책을 원하시는 분은 임원들에게 메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제일로 알고 깊숙히 머리를 숙이며 하나님의 사람들과 합력된 선을 이루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증거를 받기를 소원하는 장수연님 해어화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기독신문과 개혁주의신행협회와 나됨출판사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앞서 수고하는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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