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유익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 2004년 5월 16일 밤10시 감사축복예배
★ 예배시작
우리 다같이 묵상 기도 드림으로 감사 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겠습니다.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에게 주일의 복을 내려 주시고 아버지 앞에 경배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제도 불러 주시었사오매 아버지 앞에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저희들에게는 하늘의 은총과 은혜와 기쁨을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http://www.lordlove.org/hymn/ram/433.ram
★ 대표기도 [해어화10님]
인애하신 여호와 하나님 부족한 종들이 이시간 아버지앞에 모였습니다 세상살이 고되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등한시 하며 세상것을 쫒아 살아온 일주일입니다 종들의 잘못을 일깨워주시고 이시간 성령충만함으로 회개하며 용서받는 귀한 시간되게 하옵소서
종들의 심령가득 주님 주시는 평강이 하수와 같이 흘러 넘쳐나게 하옵시고 나로인해 주위의 모든이들 또한 화평과 감사가 넘쳐날수 있게 하옵소서
일주일동안도 수없이 많은 말들로 하나님앞에 이웃앞에 실수하고 잘못했던것들 주님께서 덮어주시옵시고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의 언어들로 바뀔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의 예배를 통해 우리 마음 가득 믿음이 소생되며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든순서를 주님께 맡기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그림일기님-고린도 전서 10장 17-22절 말씀]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예하는 자들이 아니냐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뇨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라 하느뇨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
오늘 말씀의 제목은 [남의 유익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세상에서 구별함을 입은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도달하기까지 그리스도인들이 행하고 연습하고 훈련해야 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경건의 연습이라고 합니다. 믿음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성숙한 믿음이란 그 행위에서 찾아 집니다. 그래서 성숙한 믿음의 흔적은 그 행위의 결과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리스도인은 남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성숙한 믿음은 남을 위해서 살았느냐 아니냐로 판가름이 납니다. 아직도 내 것을 고집하는 사람은 아직 덜 된 믿음의 소유자입니다. 성경이 그리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사셨습니다. 마지막에는 우리를 위하여 죽어주기까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실 때에 우리에게 주신 명령도 남을 위하여 살라는 겁니다. 오순절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도들도 하나같이 남을 위해 살다가 순교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광에서 인심 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내 몸하나 추스리지 못하고 내 가족들 하나 감당을 못하겠는데 어찌 남에게 관심을 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리 하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이 그리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쉽게 살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사도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떡에 참여한 사람과 귀신의 떡에 참여한 사람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하는 답을 내어 놓기 위한 질문입니다. 이런 사람들도 있다는 말을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사도가 전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것과 피해야 할 것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본문에서 주제를 정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1.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14절)
윗절에서 이미 우상숭배하는 일을 피할 수 있는 비결을 말씀해 줍니다.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케 하신다 하십니다. 이는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피할 수 있는 길을 내어 주시겠다는 확실한 말씀입니다.
우상숭배를 피할 수 있는 길을 내어 주신다는 말씀이지요. 여자 공무원들이 명절때만 되면 스스로 당직을 신청한답니다. 예전 같으면 어림도 없는 일이었지요. 명절에 얼굴 디밀지 않는 며느리를 볼 시댁이 어디에 있습니까. 여자 공무원들이 스스로 명절을 피하기 위하여 당직을 신청하고 있는 세태가 되었으니 많이 변한 것이지요.
이제 남자 공무원들이 부인 공무원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시대입니다. 전도 부치고 빈대떡도 뒤집고 해서 상차림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해서든지 저렇게 해서든지 명절 자체를 피하고 있는 이면에는 이미 우상숭배를 할 수 없다고 하는 몸부림도 담겨져 있을 겁니다.
우상숭배를 하지 않기 위하여 골몰하지 않아도 피할 길을 내어 주십니다. 올바로 신앙생활을 하려고만 한다면 길을 내어 주신다는 보장이지요.
아래 귀절에서 제사는 귀신에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그리고 이를 피하라고 합니다. 하나님도 섬기고 귀신도 섬기고 둘 다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어떤 이에게는 돈이 우상이 됩니다. 어떤 이에게는 자식이 우상이 됩니다. 참으로 하나님 보다 위해지는 모든 것에 대하여 우리는 경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돈 두고 순교할 수 없지요. 자식 두고 순교할 수 없지요.
믿음이란 순교까지를 포함하고 있는 겁니다. 순교까지 할 수 있는 믿음이 되어야 제대로 된 믿음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과연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시는 탄식을 듣는듯 합니다.
과연 내 안에 무엇이 우상인지를 살펴 보시고 오직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시고 제대로 된 복을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2. 축복의 잔에 참여해야 합니다. (16절)
사도는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축복의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어순과 어법을 보니 강조체로 쓰여져 있습니다.
사도는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지요. 거기에 축복을 받아 축복의 잔과 떡에 참여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복 받은 존재인지를 강조하고 싶어 합니다. 이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하고 있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생각해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살을 생각해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어떤 판단이라도 그리스도를 먼저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것을 말씀하는 것이지요. 어떤 결정을 내리던지 그리스도를 먼저 생각하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축복의 잔을 마시는 사람들. 축복의 자리에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은 해당이 없습니다. 초대 받은 자리에 있어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축복에 대하여 질투심이 일어날 만큼 열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 복 받는 일에 대하여 열심을 내야 합니다. 과연 내 판단과 내 결정이 하나님께 복 받을만한 것인지를 구별해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 하는 사람에게 맛있는 것을 주고 싶어합니다. 좋은 것을 주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복이지요.
복이란 내 대에서만 효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식대까지 영향이 끼쳐 집니다. 그래서 자식대에까지 복이 가게 하려면 내 대에 복을 받아야만 합니다.
축복의 자리에 언제나 참여해서 복을 더욱 많이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3. 덕을 세워야 합니다. (23, 24절)
모든 물건이 다 용도가 있습니다. 하다 못해 요강도 용도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 어머니가 책을 가지고 홍성 교회에 가셨다가 몇 권을 빼앗겼답니다. 친구 권사님에게 빼앗겼다는데요. 그 분들이 죄다 충청도 분들이랍니다.
화요일에 권사님 모임에 한 권씩 드린다고 한 10권 정도 달라고 하시는데요. 권당 5천원씩 내라고 하니 애게 하고 뒤로 넘어가서는 알았다고 하시는데 돈을 주실런지는 모를 일이지요.
책을 내서 책 값을 제대로 받아 본 것은 선천교회에 청와대에도 별이 뜨는가 20권 가져가고 20만원 보내 준 것이 최초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손해를 보면서도 책을 써야 하는가 하고 묻는 분이 있습니다. 책은 써야 합니다. 손해를 입어도 책은 써야 합니다.
책은 두고 두고 결국에 어떤 사람의 생애를 변화 시킬 수도 있는 저력과 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의 유익을 구하면서 사는 사람들 이런 사람이 덕을 쌓습니다. 덕이란 합력된 선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치는 덕에서 나오지요.
그리스도인에게서 덕이 나오는 칭찬이 없다면 그야말로 곤고한 것입니다. 요즘 그리스도인들이 욕을 많이 얻어 먹고 있습니다.도무지 덕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스도인 정치인들인 국회의원들을 보면 죄다 도둑놈 소굴에서 도둑질을 하고 있었다고 하구요. 목사님 장로님 할 것 없이 못된 일에는 전부 개입이 되어져 있으니 어쩝니까. 돌을 던져도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남들이 그렇다고 해서 오늘 우리가 덕을 쌓아 두는 일을 멈출 수 없는 겁니다. 사도 바울은 40에 하나 감한 매를 무려 5번이나 맞았습니다. 전도여행을 할 때에 선교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장막을 기워서 해결을 했습니다.
장막을 기워서 여비가 남거나 혹은 성도들이 헌금을 해 주거나 사랑으로 여비를 넣어 주면 그걸 잘 두었다가 양피지를 샀습니다. 양피지에 큼지막한 글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에는 유대인의 전하는 말과 이방인 성도에게 사도들이 전해 준 복음과의 차이와 충돌점에 대한 변증이 들어 있습니다. 신학에 대한 중대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카슨은 사도 바울이야 말로 신약 전체 성경 27권 중에 1/2에 해당하는 13권의 성경을 기록한 위대한 사도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구약과 신약의 깊이 패인 간격(term)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연결시켜 줌으로 단숨에 구약과 신약의 차이점을 극복하게 한 위대한 신학자이며 변증가라고 극찬하고 있습니다.
사도는 편지를 통해서 교회를 돌아 보았습니다.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기록해 주었습니다. 합력된 선을 만들어 내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할 일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오늘 모든 그리스도인이 덕을 쌓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 된 흔적을 남기라고 말씀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과연 덕을 많이 쌓아서 그리스도의 빛을 나타내시기를 축원합니다.
결론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남의 판단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남의 판단을 받을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으나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를 분별해야 합니다.
우상숭배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축복의 자리에 참여해야 합니다.그리고 덕을 쌓아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이 말씀을 결실할 수 있는 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크신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저희들을 교훈하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더욱 바짝 허리를 동이게 하옵소서. 더욱 바짝 해야 할 일을 다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뼈골에 새기고 말씀을 지킬 수 있도록 복을 주시옵소서. 함께 축복의 자리에 참여한 사랑하는 우리 님들 위에 갑절의 복을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중편소설 동이가 출판되었습니다. 우리 임원들과 받기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주소를 알려 주시면 무료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2. 우리 선교회와 홍지문 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이 이 밤에 축복의 자리에 참여한 해어화님과 그림일기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신혼신상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와 홍지문 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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