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리나이다. 부족한 저희들을 채워 주시려고 불러 주시었사오니 숙인 머리 들기 전에 사죄의 은총을 내려 주시어서 허물과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보람이 가득찬 하루를 살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성령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심령에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기를 소원하오며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http://www.lordlove.org/hymn/ram/249.ram
★ 대표기도
사랑의 하나님 한날의 족한 은혜 주시고 이밤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지혜가 더하여지고 영육간에 더욱 강건할수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범사에 주님께 모든것을 맡기고 따를수 있게 하옵소서
이밤 종들에게 은혜를 더하여주시옵시고 성령충만케 하옵소서 선교회와 지교회를 통해 영광 받으시옵고 행하는 모든일들위에 형통함으로 복을 더하여주시옵소서
예배위에 함께 하시며 내일도 힘차게 시작할수 있도록 이밤 은혜를 더하여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에베소서 4:11~14]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아멘
★ 설교말씀
오늘 말씀의 제목은 [양방향 봉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 선교회에서 병원선교라는 목표를 가지고 상황버섯을 10분께 나누어 드리는 것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암을 앓고 있거나 혹은 목사님 가족들 중에 암환자가 있다면 드리겠노라고 했습니다.
처음으로 받아간 목사님이 후배 목사님으로 나주에 살고 있는데요. 사모님이 폐암을 앓고 있답니다. 목사님이 나주에서 사모님이 입원한 강남병원에 가기 전에 만났습니다. 전해 드리면서 주의사항을 말씀 드리고 점심을 먹고 헤어졌는데요.
나중에서 일부러 전화를 해서 나주배즙을 보낼테니 주소를 알려 달라는 겁니다. 이리저리 사양을 했으나 꼭 드리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주소를 불러 드렸는데 오늘 배즙이 도착을 했습니다.
배 상자에 가득 담긴 배즙이 무려 7.5키로나 됩니다. 감사한 마음도 감사한 마음인데 이걸 언제 다 먹나 하고 입이 딱 벌어집니다.
우리 교회 식구라야 몇 분 되지도 않는데 이리저리 나누어 드렸습니다. 받고 나니 감사의 마음을 전하더라는 겁니다. 이것이 대화이지요. 이것을 쌍방향 통신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도 쌍방향 봉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집사님들만 봉사하는게 아닙니다. 목사님도 교사님도 다 봉사합니다. 이 봉사가 어느 한쪽에만 치우치지 않고 양쪽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으니 양방향 봉사가 되는 것이지요.
구체적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1. 성도를 온전케 세우는 봉사자 (11절)
목사로 주셨고 교사로 주셨고 사도로 주신 분이 누구신가요? 십자가에서 사망하고 난 뒤에 음부까지 떨어졌다가 부활하심으로 다시 음부를 깨뜨리고 나와서 무덤문을 활짝 열어 버리신 예수님이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이제야 목사로 주시고 사도로 주시고 교사로 주셨다는 겁니다.
그 이전에는 예수님께서 직접 제자들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일인데 이제는 조직을 갖추어서 목사와 교사 그리고 사도, 복음증거자로 각각의 직무가 나누어집니다.
사도는 말씀을 전하는 일과 기도하는 일에 전무하기로 했지요. 목사와 교사는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일을 합니다. 복음증거자는 복음을 증거합니다. 각각의 사용처가 다릅니다. 이는 사명이 다르고 달란트가 다르다는 것이지요.
각각의 사명과 달란트가 하나의 목표물을 향하여 모아집니다. 성도를 온전케 하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도들을 살펴 보는 사도 혹은 목사 들에 대하여 이미 베드로를 통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 이 세 가지 입니다. 이 세 가지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확인해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는 질문에 담겨져 있습니다.
베드로가 삶의 터전인 디베랴 바닷가에 와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것은 가정으로 돌아갔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옆에 있는 동료이며 친구들을 둘러 보면서 확인하십니다. 거기에는 요한 사도도 들어 있습니다.
먼저는 예수님을 더욱 사랑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어린 양을 먹여야 합니다. 그 다음에 양을 쳐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양을 먹여야 합니다. 즉 어린 양 때로부터 청년양 그리고 늙은양이 되어서까지 먹이고 치고 먹이는 것이 사도가 할 일이며 목사가 할 일이며 교사가 할 일이며 복음전도자가 할 일이라는 것이지요.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느냐? 더욱 사랑합니다 라는 대답을 듣고 나신 후에 "내 어린양을 먹이라"가 나온 겁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양들을 먹이고 치는 것이 사명이라는 말이지요. 이것이 사도 목사 교사가 해야 할 봉사입니다. 양들을 섬기는 것이지요.
이 땅에 있는 목회자들이 양들을 잘 섬기는 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2. 봉사의 일을 하는 봉사자 (12절)
성도가 해야 할 일은 봉사입니다. 봉사란 온전케 된 성도들이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실상이 그러합니다.
성장하지 못한 성도는 봉사를 하지 못합니다. 들은 것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본 것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훈련 받은 것이 있어야 봉사를 하게 되어 있는 겁니다.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 그냥 맡길 수도 없는 것이며 그냥 믿고 맡겨 주었다고 해서 봉사를 할 수 없는 분이 봉사를 하겠다고 맡지 못하는 겁니다.
우리 선교회는 벌써 4년 동안 저와 우리 임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우리 선교회의 임원의 일을 맡겨 보니 진가가 나옵니다. 참 성실하고 견고한 중심으로 임해 왔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멋집니다. 언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임하는 것,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얼마 전에 전국개척교회연합이라는 카페를 다녀 왔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전국개척교회연합이라는 카페를 만들었다고 하는 전도사님인지 목사님인지 우리 대화방에 들어 왔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대화방에 폐쇄되기 1년 전쯤인가로 기억이 납니다.
개척교회에서 수고하시는 교역자들이 서로 정보를 나누고 물품도 나누면서 서로가 협력하여 도움을 주고 있더이다. 거기에는 관리자의 설교나 혹은 성경공부나 등등이 없어도 서로가 열심히 정보를 교환하면서 왕성하고 있었어요.
한 편으로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고 전도를 하고 성경공부 이단연구 등등 있는 힘을 다하고 있는데 우리 선교회는 회원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고 자기들끼리 서로 뭐를 하는데는 왕성하구나 아하 대장이 설치면 뭐가 잘 안 되나 보다 하고 쓴웃음을 짓고 말았습니다.
봉사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일 잘 되는 곳은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그저 어린 양일 때에 열심히 먹여 주기만 하면 성장해서 자기들끼리 뭘 쑥쑥 잘하더라는 겁니다.
성장한 성도는 어디에 가던지 봉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를 가도 봉사를 해야만 합니다. 선교회에 가도 봉사를 해야만 합니다. 학교에 가도 무언가 봉사를 해야만 직성이 풀립니다. 이런 질적인 훈련을 통해서 나중에 권사님이 되고 장로님이 되어 교회를 실제로 잘 운영해 나가는 것이지요.
봉사란 일입니다. 일을 하는 것이 봉사입니다. 이 봉사는 먼거리를 오고 가는 것일 수 있습니다. 비록 자리 하나를 채우기 위하여 먼 거리에서 오고 가느라구 다른 봉사는 엄두도 못 내는 경우에도 봉사하고 있는 겁니다. 자기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해내는 것이 봉사이지요.
과연 저와 여러분은 봉사하는 일에도 열심이 있고 좋은 결과가 있는 좋은 봉사자가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일에 모두가 봉사하는 것입니다. (13절)
요한복음 6장 29절에서는 하나님의 일이 무엇입니까? 하고 묻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 하나님의 일이란 그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러하다면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인데요. 믿는 것이 마음으로 믿는 것인데 일이라고 할 수 있겠나 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여러분. 믿는 것이 일입니다. 사도는 여기에서 한 가지를 더 말씀합니다.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으로 말씀합니다. 믿는 것에서 만족하지 말고 아는 것까지 나아가라는 뜻입니다.
믿어지면 알아지는 겁니다. 믿기는 믿는데 알지는 못하겠다 하면 이것 고생하는 일입니다. 어떤 사람은 알고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알고 믿는 것은 진정한 믿음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 로 히브리서 11장 1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안 믿어지는 것을 믿는 것이 일이지요. 이것처럼 고된 일이 없습니다. 이것 때문에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 때문에 성경공부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의심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데 어찌 믿을 수 있을까요? 그 의심이 이해가 되어지고 믿음으로 가슴에 담아지기까지 기도하고 성경공부하고 예배를 드리면서 공을 쌓아야 합니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 (롬 10:17)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배워야 합니다. 익혀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서 힘을 다하여 장성한 분량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애를 써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맡은 청지기처럼 애를 써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그 보내신 사자와 같아야 하겠습니다. 그 보내심을 받은 사자는 마치 여름 타작 마당의 얼음냉수와 같아서 그 보내신 자의 마음을 능히 시원케 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충성된 사자의 본분입니다. (잠 25:13)
과연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충성된 사자가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목사님이나 집사님이나 오직 하나님의 집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양방향에서 봉사를 이루어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세우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복되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이리 불러 주시고 마음 속에 불같은 뜨거운 충성심을 주시니 감사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나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한데까지 도달하게 하옵소서. 참으로 저희들 위에 복을 부어 주시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를 꼭 기억해 주시고 밤 예배에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우리 선교회와 지교회인 홍지문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장성한 분량의 믿음으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기를 심히 소원하는 하나님의 자녀 해어화님 주님의사랑님 림자비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와 홍지문 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