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오늘이 틀리듯이 우리의 모습도 하루하루 거듭나며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믿음가운데 거할수 있게 하옵소서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진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깨달으며 스스로의 모습을 다듬어 갈수 있는 종들이 될수 있게 하옵소서
선교회와 목회자 협회와 지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이루심의 은혜와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만큼이나 복음 또한 속히 전하여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땅에서도 이룰수 있음을 모든이들에게 알릴수 있는 선교회요 협회요 지교회가 될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 가운데 새힘을 얻고 내일을 준비할수 있게하옵시고 하나님 주시는 지혜와 강건과 형통의 복을 맘껏 누리는 종들되게 하옵소서
예배위에 마치는 시간까지 성령충만으로 함께하시길 간구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그림일기님-이사야 1장 16절-20절 말씀]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찌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아멘
★ 설교말씀
오늘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과의 대화의 초청]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 참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말이 안 통하면 한 방 올리는 것이지요. 그러면 한 방 맞은 녀석이 애 하고 울면서 그 날의 대화는 끝이 납니다.
다음 날 이 녀석들이 또 노나 안 노나 하고 살펴 보니 서로 눈을 찌그려서 째려 보다가 어찌 어찌해서 또 함께 놉니다.
노는 모습을 자세히 관찰해 보니 얻어 맞고 애하고 울었던 녀석은 어느새 자신에게 주먹맛을 보여준 녀석에게 살살 기고 있더군요. 이래서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라는 말이 나왔나 봅니다.
어른들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면 이 역시 티격태격하다가 말이 안 통하면 서로간에 성질을 내면서 멱살잡이로 들어 갑니다. 뭐 애들 싸움이나 어른 싸움이나 똑 같습니다. 말이 안 통하면 주먹입니다.
좀 지성인이라고 하는 분들은 어떨까요? 이 사람들은 술기운을 빌어서 멱살잡이를 합니다. 보통 때에는 도무지 그럴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술을 먹고 평소에 쌓아 두었던 감정을 폭발시키는 겁니다.
지성인들의 싸움 방식은 좀 초라하지요. 비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말이 안 통하면 싸우게 되어 있는 겁니다.
오늘 말씀을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변론하자 하십니다. 함께 말로 싸워보기라도 하자 하는 말씀이지요.
변론하자 하는 말씀을 서로 선은 이렇고 후는 이렇고 하니 따져 보자는 말입니다. 한 면으로 생각해 보면 얼마나 하나님의 가슴이 폭폭했으면 말싸움이라도 하자고 하시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기도하는 사람이 없다는 뜻이지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누가 잘했냐 못했냐를 따지기 전에 말로 풀어 보자는 뜻입니다.
여기에서 기도가 어떤 것인지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원하는 기도자란 평소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오늘 이런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상고하겠습니다. 여기에서부터 오늘 말씀을 출발합니다.
1. 공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라 (16, 17절)
16절과 17절 말씀을 보면 먼저는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이 주문되어지고 있으며 동시에 행실은 공의를 구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가난한 이들과 학대받는 이들과 어려운 이들인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도와주고 변호해 주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사랑을 전하고 실천하는데에는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 기준이 공의입니다. 왜 학대를 당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판단을 내릴 때에 공의로 판단하여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그저 불쌍해서 안 되어 보여서 라는 감정에 치우쳐서는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는 시사 문제로 고 김선일씨의 피살 문제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파병을 강조함으로 김선일씨가 살해 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요. 정부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파병은 결정되어진 문제인데 언제든지 똑같은 유형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지요. 그래서 무장단체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확고히 한 것입니다.
무장단체의 협박에 굴복하여 파병을 취소하게 되면 미국이 주도하여 국제사회에서 왕따를 당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정부의 곤혹스런 입장입니다.
이미 외채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총외화를 다 내 주고도 700억을 더 갚아야 하는 정도까지 외채를 짊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우리 나라를 다 팔아야만 외채를 갚을 수 있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국제적으로 왕따를 당하게 되면 그야말로 제 2의 IMF가 순식간에 닥쳐 오게 되어 있습니다. 정부의 곤혹스런 입장이 이러합니다.
현재 촛불 시위와 함께 여러가지로 파병반대 운동이 전개되어 있습니다. 전개되는 결과에 따라서 정권퇴진 운동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그토록 온 국민이 느끼고 있는 위기 의식은 절박한 겁니다. 국가가 국민을 지켜 주지 못하는 정부는 있으나 마나한 정부라는 시각이 온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지요.
하지만 감정이 앞세워질 때에 결과는 좋은 쪽으로 나오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뒤는 모르겠다. 지금 잘 못 되어진 것만 고쳐라 하는 식의 감정으로는 선한 역사를 나타낼 수 없는 겁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흘러갑니다. 각 국가의 일어섬과 무너짐의 역사가 있습니다. 이들 역사는 현재를 살고 있는 국가들에게 교과서가 되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판단을 줍니다.
미래를 예측해 낼 수 있는 눈을 혜안이라고 합니다. 역사가들이 보는 눈은 정확합니다. 사람의 죽고 사는 것이 정확하듯이 사람의 역사는 정확한 것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국민에 의하여 위기로 몰린 정부는 오판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오판의 결과는 그대로 국민이 뒤집어 쓸 수 밖에 없게 되어 있구요. 기독교의 입장에서 볼 때와 하나님 입장에서 볼 때에 김선일씨는 순교한 것이지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이라크에 심기워진 겁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끝을 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순교한 분의 뜻을 명예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며 정부가 어쩔 수 없이 내려야 하는 선택에 있어서도 공의로운 판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김선일씨의 사건으로 볼 때에 김선일씨와 정부의 입장은 반대의 입장을 가졌습니다. 국민은 공의로운 판단을 내려 주어야 합니다. 감정이 앞서면 훗날을 그르치게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어느 쪽을 편들 것인가? 여기에 공의로운 판단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공의로운 판단의 뒤에 은혜가 작용을 해야 합니다. 도와야 한다는 것이지요.
저와 여러분의 판단은 항상 공의를 찾아서 선택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공의로운 사람이며 정직한 사람이 되기 때문이지요. 잘 한 것은 잘했다 못한 것은 못했다 판단하고 난 뒤에 어떻게 해결해 주어야 할 것인가에서 은혜가 나와야 합니다. 그 은혜가 무엇을 도와 주어야 할까를 결정짓는 겁니다.
모든 사람이 실수가 있고 실패가 있는 겁니다. 그렇다고 실수의 결과로 죽어야 하는 것이 아니지요. 실패의 결과로 죽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바로 공의의 판단이며 은혜로운 행실이 있는 사람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공의로운 판단을 내리면서 동시에 은혜로운 도움의 손길을 펼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2. 내 영혼의 문제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초대 (18절)
사람의 영혼이 날마다 새롭고 싱그러우며 생수와 같이 솟아 오르는 시원함을 가지고 있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시편 23편을 보니 시편 기자는 "내 영혼을 소성시키시고"라는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영혼에 문제가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죄란 우리들의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영혼의 병은 바로 죄의 문제입니다. 이 죄의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영혼의 문제가 해결되어집니다. 죄를 두고 영혼이 소성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바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라는 세례요한의 메시지였습니다. 예수님 보다 먼저 요단강가에서 세례를 베풀고 있던 세례요한의 메시지는 죄와 회개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천국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의 메시지와 예수님의 메시지에서 일치된 점은 먼저 죄를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여기에 천국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죄가 회개되어진 사람들이 천국을 소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인 겁니다. 그리고 율법으로 도무지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이스라엘과 이방인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고 순교하심으로 하나님의 희생제물이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희생제물을 받아만 주신다면 인간과 하나님은 그대로 그 자리에서 새로운 언약이 세워지게 되고 예수님의 소원대로 되어질 것입니다. 과연 예수님의 눈물의 소원과 탄식의 간구인 "죄를 회개한 백성들에게 천국"이라는 소원이 받아 들여졌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이름을 통하여 구원의 길이며 진리의 길이며 생명의 길인 통로로 십자가를 제시하신 겁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제 예수님을 믿고 십자가를 걸어가서 최종구원인 아버지 하나님을 뵈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십자가를 걸어서 당신에게 도달한 모든 인생들을 당신의 아들들로 삼아 주셨습니다. 이 언약이 오늘 하나님 아버지의 언약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입니다. 성령의 언약입니다.
로마서 8장을 자세히 읽어 보십시요. 바로 이 점을 설명해 주시고 있습니다. 아바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신 것이 그것입니다. 요한사도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보십시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요 1:12) 이는 그냥 이야기된 것이 아니고 확실히 주신 겁니다. 언약만 되어진 것이 아니라 확실히 현실에서 주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요한 사도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승천을 보면서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언약이 있었습니다. 모친 마리아를 요한의 손에 위탁하신 언약이며 예수님의 제자들을 살펴 보아야 하는 사명에 대한 언약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오순절 성령의 강림을 통하여 영의 차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감동이 있는 사람. 하나님의 영에 감동이 되어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보고 감동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지요.
요한 사도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아들로 영접하는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구원은 영혼의 구속을 말하며 영혼의 구원을 말하며 영화로운 부활을 뜻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회개라고 말씀하셨을 때에 그 회개의 표증이 무엇이냐? 하는 것에 대하여 구약에서는 제사이며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의 제사로 말씀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는 영원한 겁니다. 한 번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영원한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입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영원한 겁니다.
이 시간에 우리는 확고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있다는 사실이며 이 사실은 영원하다는 고백을 말이지요. 과연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하나님과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칼이나 총이나 위험이나 굶주림이나 위협이나 그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다는 사실을 확고히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씻음 받은 우리들입니다.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기도합니다.
크신 사랑과 은총으로 저희들에게 복에 복을 더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저희를 복주시고 하나님의 영원한 자녀로 삼아 주신 그 사랑 앞에 감사 드립니다.
살아 있는 동안에 선한 양심 가지게 하옵시고 공의를 구하게 하옵소서. 선하고 아름다운 행실과 함께 우리가 도와야 할 이들에게 손을 내어 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참으로 복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함께 한 우리 님들에게 갑절의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우리 선교회와 지교회인 홍지문 교회와 한국기독교목회자 협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밤 10시 예배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운 초청에 눈물겨워 하며 늘 하나님 앞에 마음을 보이는 하나님의 자녀 해어화님 그림일기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한국기독교목회자 협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와 홍지문 교회 위에 이제로 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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