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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해어화
ㆍ작성일	2004-08-01 (일) 23:09

ㆍ추천: 0 ㆍ조회: 2672

ㆍIP: 222.xxx.67

[극광의 세계와 하늘사랑] 2004년 8월1일 밤10시 감사축복예배
★ 예배시작

우리 다같이 묵상 기도 드림으로 주일 감사 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겠습니다.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복된 주일을 허락하여 주시고 새벽부터 이제까지 저희들의 지친 육신에 말씀을 통하여 생기를 공급해 주시어서 한 주간 동안 다시 힘있게 역사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힘있게 붙잡아 주시어서 더욱 복되고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도록 복을 갑절로 더하여 주시옵소서. 휴가 중에 있는 우리 선교회 회원들의 오고 가는 길을 붙잡아 주시오며 강건을 지켜 주시옵소서.

이제도 숙인 머리 들기 전에 허물과 죄를 사하여 주시옵시며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http://www.lordlove.org/hymn/ram/486.ram

★ 대표기도 [해어화10님]

인애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은혜로 한주간도 평강가운데 보내고 이밤 주님앞에 모였습니다
종들의 예배를 받으시옵고 은혜가 풍성한 귀한 시간으로 역사하여주시옵소서

믿음의 사람을 만나고 하나님 이야기를 하며 새삼 아버지 은혜를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어느곳 어느자리에 가던지 주님과 동행하며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할수 있도록 만남의 복을 허락하여주시옵시고 새 보금자리를 주셨사온대 교회와 목사님도 잘 만나서 믿음생활에 활기를 되찾을수 있게 하옵소서

협회와 지교회와 선교회 위에 복을 더하여주시사 신실한 주의 일꾼들이 모일수 있게하옵시고 복음이 지역사회와 국가와 세계에 전파되어지는데 일익을 감당할수 있게하옵소서

이시간 말씀말씀이 우리의 마음판에 새겨지고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할수 있도록 믿음을 더하여주시옵소서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하시며 성령충만케 하여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로마서 8: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극광의 세계와 하늘사랑]

오늘 말씀의 제목은 [극광의 세계와 하늘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은 미국대학입시 학급능력적성시험 (SAT) 1천 600점 만점에 만점을 받은 지인환군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1년 전 미국 유학 중 미국 대학입시 학습능력적성시험(SAT) 1천600점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됐던 지인환(19)군은 자신의 학습비결은 바로 신앙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전에는 학생이니까, 또 주변에서 기대를 하니까 공부를 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이 저에게 무엇을 원하시고 계시는지 알게됐고, 나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로 목표를 정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마음의 불안이나 산만함이 모두 사라졌어요"

감리교 목사인 부친을 따라 유학하게 된 지인환군은 평소에 부친으로부터 받은 교육대로의 실천을 했다고 말합니다. "저는 평소 부모님으로부터 '남에게 주기 위한 공부'를 하라고 배웠습니다. 지금은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공부를 곧잘 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전체 수험생 가운데 1%도 안되는 SAT 만점은 물론 미국 하버드대 의학부 예과(Premed)에 전액 장학생으로 합격한 것 등은 모두 하나님의 은총 때문이었노라고 인환군은 설명 합니다.
인환군은 하나님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았기 때문에 시험이 바로 눈앞에 닥쳤을 때라도 주말 교회 봉사와 교육 활동을 빠트리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제 미국이름은 데이비드(David)입니다. 이스라엘 제2대왕인 다윗의 이름이기도 한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고 싶은 저의 바람을 담은 것입니다" 라고 말하는 인환군은 책도 냈습니다.
최근에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학습법을 후배들과 나눈다는 목적으로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공부한다'(규장刊.232쪽.9천원)를 출간했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인지 기도를 통해 확인하다보니 출간까지 1년이나 걸렸답니다.

인환군은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무엇이든 축복을 주시는데, 자신이 받은 축복은 무엇인지 기도를 통해 알게되면 훨씬 편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후배들에게 충고하면서, "그럼 비기독교인은 어떻게 공부하면 좋겠느냐"고 묻자 인환군은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다른 목적을 찾아 그것을 위해 매진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10대 답지 않은 의젓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남을주기 위하여 공부하라는 부친의 교육의 신념을 가슴에 담고 남을 주기 위한 공부에 성공을 한 인환군은 벌써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기를 소원한다 했습니다. 하나님의 세계에 합해지겠다는 말이지요.

신앙인으로서 극광의 세계를 볼 수 있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을 것입니다. 극광의 세계로 펼쳐진 하나님의 세계 속으로 한 정점과 같이 빨려 들어가는 사람이 얼마나 영광스러울까요. 신앙의 선진들을 보면 하나님의 세계 속으로 빨려 들어간 분들이 몇 있습니다.

애녹이 살아 있는채로 하나님의 세계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엘리야가 또 그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으셨으나 부활하셨음으로 에녹과 엘리야와 같이 무덤이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금쪽같이 아끼시며 저들의 이름을 찬란하게 만들어 주신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세계인 극광의 세계를 가슴에 담아야 하겠습니다. 솔로몬은 지혜의 세계를 구하고 구함으로 지혜를 가슴에 품게 되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전무후무한 지혜의 복을 주셨습니다. 솔로몬이 드렸던 1천 번제도 전무후무한 제사였음을 우리는 주목해 보아야 합니다.

역사에 기록조차 없는 일. 신앙의 일이나 믿음의 일이나 역사의 기록에도 없는 일을 했다면 역시 하나님께서도 역사에 없는 복을 주십니다.

신약시대에서 순전한 한 나드의 향유를 드린 마리아는 성경 역사가 있는 곳에서는 어디에서나 그 이름을 기념하라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한바가 되었으며 그 기념비적인 행위를 극찬하시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분들이 다 극광의 세계를 맛 본 분들이라고 단정합니다. 하나님의 세계는 극광의 세계입니다. 이 극광의 세계는 합당한 믿음의 소유자만이 경험할 수 있으며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에서도 기념비적인 사람들만이 경험할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부르심을 입은 우리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어떤 합력된 선이 있으며 그 합력된 선과 극광의 세계는 어떻게 연결되고 있나 하는 점에 대하여 말씀을 상고하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1. 개인의 삶에서 나타나는 합력된 선 (28절)

개인의 삶은 과거와 현재로 말해지고 평가됩니다.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평가한 것에서 다시 미래가 대략 어떻겠다 하는 것이 나오지요.

한 사람의 역사를 보는 것이나 세상의 역사를 보는 것이나 사람의 역사는 대동소이합니다. 역사를 바로 보는 눈이 열려져 있다면 미래를 예측해 낼 수 있는 혜안이 열립니다. 이것을 직관력이라, 혹은 예측력이라고 합니다.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알면 미래를 예측해 내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가령 과거의 남자를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해서든지 만나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만남을 통해서 돌아서게 되던지 아니면 연결이 되던지 하겠지요.

결실할 수 있는 만남이라면 좋은 만남이 될 것이겠구요. 그렇지 못한 부정적인 만남이라고 한다면 언제인가 어디에서인가에서 부레이크가 걸리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 오면서 실수를 할 때가 있고 실패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실수한 것이나 실패를 한 것이 오히려 약이 된다면 어떨까요? 오늘 말씀이 바로 이 점을 말씀해 주시고 있는 겁니다.

새로운 출발. 과거의 실수한 것이 오히려 약이 되어지고 깊은 지혜와 교훈을 얻게 되어서 다시는 실수하지 않게 되는 지혜.
이 지혜를 얻게 된다면 그의 생애는 다시금 결실하기 위하여 소망의 가지를 뻗어내고 열심과 믿음의 과실을 맺게 되는 것이지요.

저와 여러분은 오랜 과거의 실수나 실패가 오히려 훈련이 되어지고 경계가 되어지고 지혜가 되어져서 자신의 일생에 큰 발전을 이룩하는 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대저 의인은 7번 넘어지나 8번째 일어나느니라 고 했습니다. 의인은 일어나서 성공을 향하여 달려간다는 말씀입니다.

2. 생애에서 나타나는 합력된 선 (28절)

그리스도인은 한가지로 그리스도로부터 진액을 공급받습니다. 따라서 좋은 열매가 맺어지게 되어 있는 것이지요.

사람의 마음은 생각을 낳고 그 생각은 행동을 유발하며 그 행동은 습관을 만들며 그 습관은 운명을 결정 짓는다고 행동학자는 말합니다. 좋은 생각이 품어져야 한다는 말이지요. 먼저 생각부터 좋은 생각이 품어져야 좋은 땅입니다. 이를 옥토라고 부르지요.

마음의 밭이 옥토라면 좋은 생각이 품어질 것입니다. 그 생각의 틀은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라는 절대절명의 명제로 굳어져야 합니다. 참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입고 세상에 태어나서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때에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되어집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알면서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되어 있지요.

과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라면 그 생애가 찬란하게 빛이 날 겁니다. 그 빛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말하는 것이며 복음의 빛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리스도는 빛이십니다. 극광의 주인이시지요.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세계인 극광의 세계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것이 그 사람에게 주어지는 영광이지요.

어떤 직업을 가졌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가난하냐 부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내 생애를 바칠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런 분들의 생애가 바로 합력된 선을 만들어냅니다.

하나님께 부르심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 1인. 여기에 또 다른 하나님의 자녀 1인. 이렇게 마치 샘물이 흘러내려가면서 다른 샘물과 합해지고 해서 여울물이 되고 개천이 되고 강이 되고 바다가 되는 것처럼 합력되어져야 큰 일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샘물이라면 마실 물이나 쓸물이 되겠지만, 그것으로 농사를 짓거나 고기를 잡거나 할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쓸만한 물이 되려면 많은 샘물이 합해져서 흘러내려야 합니다.

그리스도인 한 사람의 생애와 다른 사람의 생애가 만나야 하며 함께 흘러야 합니다. 부부가 뜻이 맞아야 하고 배짱이 맞으면 아주 잘 사는 것처럼 서로가 합해져야 뭐가 나와도 나오게 되어 있는 것이지요.
여기에서 성도들의 친교가 나옵니다. 교인들의 합력이 나옵니다.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해서 뜻이 하나이며 배짱도 하나로 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큰 일을 할 수 있는 저력이 나오게 되어 있는 것이지요.

저와 여러분의 생애에서 늘 합력된 선으로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리시기를 축원합니다.

3. 일사각오입니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일사각오를 하고는 자신의 생명을 부르는 역사 앞에 의연히 섰습니다.
하늘의 하나님을 향하여 금식하며 구원을 위한 기도를 하면서 민족의 구원이라는 역사를 두 어깨에 짊어졌습니다.

내 생명도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면 드리겠나이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때가 되면 성령께서 마땅히 감동시켜 주시어서 해야 할 말을 담아 주실 것이지요.

순교의 역사는 그냥 나오지 않습니다. 극광의 세계를 주시기로 작정된 사도들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순교자의 역사는 기독교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지구상에 있는 나라마다 복음을 증거하다가 순교한 순교자의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 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죽기까지 따르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제대로 된 신앙인이라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과 역사 앞에서 언제나 우리는 바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역사와 생애가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는데 합력된 선을 이룰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땅에 떨어져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죽을 때에 그 자리에서 싹이 납니다. 그 싹이 후세의 사람들을 감동시켜 주어서 다시 줄기가 나오고 하여 결국 歷史가 결실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민족의 역사까지에도 합력된 선을 이루어 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역사에 남김이 있을만한 기념비적인 신앙과 믿음의 소유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극광의 세계에 초대를 받을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사를 하고 나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인도해 주심과 살펴 주심이 감사해서 감사드리는 해어화님 위에와 그 가정 위에 복을 가득 부어 주시옵소서. 필요한 것이 늘 넘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님들의 여러가지 모양의 크고 작은 일들 위에 복을 주시어서 선한 결과가 있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우러러 축복하기를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무더위에 휴가기간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정오 기도회는 어느 곳에 있던지 꼭 기억하여 주시고 기도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밤 예배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해어화님께서 좋은 아파트로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이 극광의 세계 그 엄청난 영광의 세계로 초청함을 받기를 심히 애쓰는 해어화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한국기독교목회자 협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손가락 위에와 홍지문 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