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이처럼 사랑하시고 은혜의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받아 주시옵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숙인 머리 들기 전에 허물과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http://www.lordlove.org/hymn/ram/249.ram
★ 대표기도 [해어화10님]
사랑의 하나님 한주간도 종들에게 힘을 주시고 지혜를 주셔서 은혜가운데 보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평강 가운데 거하며 감사함으로 하루를 마칩니다 이시간 종들의 심령 가득 기쁨이 넘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나라의 곳곳에 많은 사건과 힘든일들이 일어나고 있사온대 이땅위에 주님 주시는 평강과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믿음의 사람들이 각성하고 일어나게 하옵시고 주님으로 인해 하나된 모습으로 선한것들을 위해 싸우며 거룩한것들을 위해 애쓰며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가운데 종들에게 아버지 뜻을 일러주시옵고 길을 보여 주시옵고 힘써 달릴수 있게하옵소서 경주선에 서 있는 마라톤 선수 처럼 언제나 준비된 자세로 주님의 뜻을 기다리는 종들되게하옵시고 목표가 서고 가야할곳 해야할 일들이 보이면 주저 없이 주님을 믿고 달려 나갈수 있는 종들 되게하옵소서
예배위에 성령충만으로 역사하여 주시옵고 협회와 지교회와 선교회 위에 부흥하고 발전할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주시옵소서 함께하여주심에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그림일기님-누가복음 15장 1-7절말씀]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오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아멘.
★ 설교말씀
오늘 말씀의 제목은 [다시 찾은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본문에는 양을 100마리를 가지고 있던 주인이 1마리의 양을 잃어 버림으로 해서 심히 고생하다가 마침내 잃어 버린 양 한 마리를 찾아서 돌아 오는 장면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오래 전에 우리 할아버지께서 깊은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가셨다가 거기에서 짐승의 살코기를 발견하고 이게 웬 떡이냐 하고 가지고 오셨습니다. 나무잎으로 덮여져 있는 작은 짐승의 살코기를 가지고 오셨으니 온 가족이 그것을 아주 볶아서 아주 잘 먹었지요.
그런데 그것을 잘 드시고 난 후에 굉장한 짐승의 울부짖는 소리와 대문 안에 들어와서 땅을 벅벅 긁는 소리를 들었답니다. 한동안 벌벌 떨고 있었는데요. 불안하게 벌벌 떨면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개집에 있던 누렁이가 없어졌다는 겁니다.
큰 짐승에게 물려 간 것이라고 심히 두려워 하면서 그 날 이후로 밤에는 온 가족이 벌벌 떨었는데 한달 동안이나 그리 했답니다. 그 이후로 할아버지는 병을 얻었고 시름시름 앓다가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는 항상 주머니에 소다를 가지고 다니셨는데 식사 후에는 소다를 한 숫가락 입에 넣고 물을 마셨지요.소화가 안 되는지 끄윽끄윽하며 트림을 자주 하셨습니다.
큰 짐승이 잡아 놓았던 먹이를 빼앗기고 난 후에 그 먹이를 돌려 달라고 집에까지 찾아와서 시위를 하다가 개를 잡아 갔다는 것에 놀라서 병까지 얻었습니다. 짐승이 되었던지 사람이 되었던지 자기 것을 빼앗기고는 못 사는 겁니다. 어떤 어머니는 사랑하는 자식을 잃고 난 후에 하늘을 노려 보면서 항상 하늘을 욕하고 다녔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잃어 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서 하늘나라에서 땅까지 찾아 왔다는 놀라운 말씀을 보고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잃어 버린 양 한 마리는 바로 해어화님 그림일기님 그리고 저입니다.
우리는 한 동안 하나님으로부터 찾아야 될 만큼 잃어버린바가 되었던 사람들이지요. 하늘나라 백성이 세상백성들 사이에 끼어 있으니 하늘나라에서 볼 때에는 잃어 버린 양 한 마리가 된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1. 배경 (1, 2절)
예수님께서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시기 전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천국복음을 증거하시니 거기에는 세리도 죄인도 그리고 바리세인과 서기관도 모두 모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과연 살아계시는가? 하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과연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는가? 하는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있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면 이렇듯 힘겹고 어렵고 곤고하며 나라까지 잃은 백성이 되어 있는 우리들을 버려 두시겠는가 하는 절망적인 생각을 품고 있는 이들이 예수님을 찾아 왔다는 이야기이지요.
하나님께서 우리와 과연 화목하시고 복을 주시겠는가?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주시려는가? 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있는 이들이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과연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가 맞는가? 혹시 신학적으로 잘 못 되어진 것을 없는가? 하는 것에 대하여 규명해 주어야 할 책임이 있는 지도자들이 찾아 왔습니다.
한 시대의 신앙과 믿음을 책임지고 올바르게 인도해야 할 책임이 있는 바리세인과 사두개인 그리고 서기관의 입장에서 볼 때에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어울려 있다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 있는 존재로 비쳐진 것이지요.
혹 시대의 개혁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민중을 선동하여 봉기를 일으킬 위험성이 있는 존재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었다는 말입니다.
로마의 식민지 사회가 되어 버렸으니 식민지 국가와 사회에 불만을 품은 의로운 젊은이들이 여기저기에서 일어나고 있던 때입니다. 민중의 봉기 혹은 데모가 일어날 때마다 많은 이스라엘인들이 처형을 당하였습니다.
바리세인과 서기관 그리고 사두개인이 예수님을 볼 때에 그런 위험한 사상가는 아닌가하는 의혹의 눈길을 보낼 수도 있었다는 배경입니다.
2. 오직 잃어 버린 한 마리의 양에게만 관심이 있다 (4-6절)
이처럼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는 종교지도자들의 염려를 뒤로 하고 예수님은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99마리에 속하여 있는 이들에게는 목자의 손길이 시급하지 않다라는 말씀입니다. 오직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서 목자의 손길이 시급하다는 말씀을 하시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99마리의 양과 1마리의 양을 비교하시면서 99마리의 양은 안심이 되나 1마리의 양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하늘과 땅을 연결하면서 하늘에서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 내려고 땅으로 내려와 땅끝까지 찾아 나서는 목자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과연 예수님의 관심은 잃어 버린 양 한 마리에게 집중되어져 있습니다. 그 양을 찾으러 오셨다는 겁니다. 8절 이하를 보면 한 드라크마를 잃었다가 다시 찾은 주인의 환한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11절 이하를 보면 탕자의 비유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잃어 버린 것을 되찾은 것에 대한 기쁨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이는 마침내 찾았다는 것이지요. 예수님은 마침내 우리를 찾아 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늘나라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실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설교 말씀을 통하여 혹은 성경공부를 통하여 혹은 내 삶의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때에 교회를 찾게 하시고 교회를 통하여 위로와 힘을 주시고 소망을 주신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기도할 때에 그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마침내 이루어주시고 말았다는 확신을 내가 알 수 있도록 그렇게 확실하게 보여 주셨습니다. 이것이 나를 찾아서 하늘에서 땅끝까지 찾아와 주신 예수님이 나를 찾아 내시고 가슴에 품어 주셨다는 증거입니다.
세월이 우리를 잊어 버렸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부모가 형제가 나를 버렸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소망의 등불이 꺼져 버리고 난 후에 절망으로 가득 채워진 빈 가슴에 한이 되어지고 아무 것도 먹고 싶지 않고 아무 것도 보고 싶지 않고 더 이상 사는 것이 귀찮아지기까지 할 때에 그 비상한 때에 나를 찾아와 주시어서 내 가슴을 열게 하시고 내 발걸음을 움직여 하나님의 집을 찾게 하심이 작은 일이겠습니까.
오직 하나님께서 내 아버지가 되어 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다시는 잃어 버리지 않겠다 하시었고 내 이름 석자를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겨 넣으셨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줄로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절망에 빠져 있는 나를 땅끝까지 찾아와 주시어서 마침내 만나 주신 예수님. 내 허한 가슴에 성령으로 채워 주시어서 이 사실이 과연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증거라고 확신하게 만들어 주신 성령님의 감화 감동.
살펴 보니 하나님의 관심은 온통 나를 향하고 있었더라는 겁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달아 아는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을 뿐,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서 보살핌을 받고 있었더라는 겁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지에 대하여 더욱 깊숙히 살피시고 깨달아 아시기를 축원합니다.
3. 회개로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7절)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천국에서 잔치가 벌어진다 하십니다. 의인 99명으로 인한 기쁨보다 죄인 1명이 회개하여 돌아 오는 것이 더 큰 기쁨이라고 하십니다.
회개란 이제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는 고백이며 눈물입니다. 회개란 이제는 아버지의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알지 못했던 때를 용서해 주세요. 하는 참회의 눈물입니다
회개란 아버지여 이 불효자를 용서해 주세요. 다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겠습니다. 하고 울부짖는 속이 꽈악 들어 있는 아들의 신뢰에 대한 눈물이여 앞날을 아버지의 손에 맡기는 처절한 몸부림입니다.
회개란 아버지의 집을 떠났던 날에 대한 잘 못에 대한 뉘우침이며 아버지를 떠난 동안에 당한 슬픔과 절망과 외로움에 대한 슬픔의 고백이며 다시는 아버지를 떠나지 않고 화목하며 살겠다는 찬송이며 아버지의 은혜를 구하는 구함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작은 일 하나에도 늘 하나님의 관심과 눈길이 우리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 두시고 오히려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비상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확실히 아시고 어떤 일이던지 무슨 일을 만나던지 담대하고 배짱을 두둑히 가지고 근심에서 벗어나서 오히려 하나님의 손길의 도우심을 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크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제도 힘을 더해 주시옵고 이제도 이 나라와 이 민족 위에 복을 더해 주시옵소서.
국가와 민족이 평안하게 하옵시고 이 국가와 이 민족이 오히려 소망이 가득차며 그 소망이 우리들의 심령까지 전달됨이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오히려 힘을 더하게 하옵시고 더 좋은 날을 보기를 소망하며 내게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를 늘 기억해 주시고 있는 곳에서 늘 기도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2. 밤 예배에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우리 선교회와 홍지문교회 그리고 목회자 협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의 관심과 이처럼 사랑을 평생 받고 있는 해어화님 그림일기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한국기독교목회자 협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와 홍지문 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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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식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