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저희들을 은혜 가운데 품어 주시고 복된 주일을 예비하게 하심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받아 주시옵고 숙인 머리 들기 전에 허물과 죄를 사하여 주시오며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성삼위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http://www.lordlove.org/hymn/ram/497.ram
★ 대표기도 [해어화10님]
사랑의 하나님 한주간도 종들과 함께 하시며 위험한 순간마도 어려운 고비마다 지켜주시고 은혜 베푸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밤 감사함으로 주님앞에 모였사오니 종들의 예배위에 함께 하시며 은혜를 더하여주시옵소서
화살과 같이 빠른것이 인생이며 안개와 같은 것이 인생이라 하셨사온대 이 짧은 세월을 좀더 지혜롭게 보람되게 가득 채울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여주시옵소서
예배를 통해 믿음이 더욱 성장되며 하나님 주시는 평강이 저희 심령 가득 넘치게 하옵소서
선교회와 지교회위에 복을 더하사 부흥과 발전이 있게 하옵시고 지역 복음화와 이땅의 복음화에 일익을 감당할수 있는 거목과 같은 교회로 성장케 하옵소서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하시며 성령충만케 하여주시옵길 소원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앞에 머리 조아리는 귀한 시간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이사야 45:6~11 말씀]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같이 듣게 할찌어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 내릴찌;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찌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자로 더불어 다툴찐대 화 있을찐저 진흙이 토기장이를 대하여 너는 무엇을 만드느뇨 할 수 있겠으며 너의 만든 것이 너를 가리켜 그는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뇨 아비에게 묻기를 네가 뭇어를 낫느냐 어미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낳으려고 구로하느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라 또 내아들들의 일과 내 손으로 한 일에 대하여 내게 부탁하라 아멘
★ 설교말씀 [장래일을 창조주께 부탁하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장래일을 창조주께 부탁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사람이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 지혜로운 생각에서 창조적인 능력이 발생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늑대들이 모여서 계를 한다는 소리를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무슨 고양이들이 모여서 벽돌을 찍어 집을 짓는다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오직 사람만이 문명을 발전시키며 과학을 발전시킬 수 있는 존재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지구에서 벗어나서 우주의 일부이기는 하나 화성까지 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두고 있는 존재입니다. 일면 한계가 없는 존재같이 보입니다. 능력자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사람 각 개인에 들어가면 도무지 그러하지 못하다는데 갈등이 있습니다. 사람은 내일의 일에서 어떤 일을 만나게 될런지 심히 두려워 하며 살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도무지 자신이 언제까지 살고 언제 죽는지를 모르는 존재들이지요. 언제 원치 않는 사고나 병고나 질고를 만날지를 몰라 허둥대며 살고 있는 존재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끝이 나 버리면 인간이 얼마나 허무하고 곤고한 존재들일까요. 하늘이 있더라는 겁니다. 힘이 들고 곤고하며 심히 두려움에 싸인 사람은 어느덧 하늘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나 억울하고 통탄할 만한 일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하늘을 바라보며 하소연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 거기에는 또 다른 세계가 열려져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세계이며 인간을 보존하시고 살펴 보시고 권고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존재하고 계시는 곳이며 그곳에서 우리를 살펴 보아 주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막다른 골목에 들어서면 하늘을 보게 되어 있는 겁니다. 하늘을 우러러 봐야 비로소 문제가 풀려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은 아버지가 되어 주시겠다는 뜻이지요. 아버지로서 자식들을 살펴 보아 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권고해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자녀로 삼아 주신 겁니다.
오직 인간의 아버지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질문은 결국 창조주께 가지고 가야 풀릴 수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장래 일에 대하여 곤고한 질문을 가지고 있다면, 가정과 자녀들의 장래 문제에 대하여 질문을 가지고 있다면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해답을 얻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1. 오직 하나님 한분으로 시작하십시요. (6절)
해 뜨는 곳이든지 해가 지는 곳이든지 오직 하나님 밖에, 다른 창조주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해를 지으셨고 말씀으로 해를 하늘에 묶어 두시고 일정하게 운용되게 하셨습니다. 해가 늦게 떴다가 일찍 떴다가 제 마음대로 뜨고 진다면 어찌 되었을까요. 해가 뜨고 지는 곳이 아닌 남극이나 북극에는 사람이 살지 못합니다. 거기에는 특별하게 생긴 짐승들이 살고 있습니다. 긴 겨울 동안에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이나 살게 되어 있습니다.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살 수 있는 물개 등의 특별한 동물이나 동면을 하는 곰이나 등등이 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못 됩니다. 왜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을까요?
해가 뜨고 지는 곳에서 사람이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5일 동안에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짐승이나 새나 고기 등을 다 만들어 놓으시고 난 이후에야 마지막으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유별난 존재로 창조되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모든 짐승이나 만물의 이름을 지었고 그 이름으로 일컬었으며 잊어 먹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최초 아담과 하와의 지능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정보이지요. 각각의 이름을 다 지어서 불렀고 중복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동물의 이름을 어떻게 짓나 보시기 위하여 동물을 아담 앞으로 모아 주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간은 지능을 태초로부터 창조주께 부여 받고 태어난 존재입니다. 이 지능으로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다는 겁니다. 과연 하나님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능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최고의 지능으로 최고의 지혜로 오직 하나님만을 하나님으로 알고 섬기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2. 운명을 오히려 극복하십시요. (9, 10절)
사람이 잘되면 자기 탓이요 못되면 조상탓을 합니다. 부자 부모에게서 태어났으면 내가 요모양 요꼴이 되었겠느냐고 불만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러하지요. 동물들이 그리 불평하지 않습니다. 질그릇이 자신의 운명을 탓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만 조상탓을 하고 부모탓을 하고 하나님께 불평합니다.
분명히 알아 두십시요. 장래는 내가 만들어 나가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창 1:28) 하신 축복에 다 들어 있습니다.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고만 사람들이 자신의 운명이 이것 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스스로 포기를 합니다. 포기를 하면 편하지요. 더 이상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고 인내하지 않아도 되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포기를 하면 그 상태에서 확정이 되어 버립니다.
마치 1심에서 판결을 받고 억울하지만 상고를 해서 또 왔다 갔다 불려 다니고 재판정에서 심문을 받고 하는 것이 괴롭고 또 감해져야 얼마나 감해지겠느냐고 그 과정이 아득해서포기해 버리면 형이 확정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대상으로 싸워야 합니다.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대상으로 싸워야 합니다. 그게 기도이며 간구입니다.
기도란, 하나님의 보좌에까지 올라가서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을 빼앗아 오는 것이 기도라고 E.M. BOUNS 목사님은 기도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것이 간구입니다. 적어도 간구를 해 보지 않고서는 기도를 해 보았다고 할 것도 없습니다. 기도자란 간구자를 말하는 겁니다.
누가복음 18장을 보면 불의한 재판관에게 아들을 종으로 빼앗겨야 하는 과부가 날마다 찾아가서 하소연하는 장면을 묘사하면서 기도하면서 낙망하지 말고 오히려 더욱 힘주어 기도해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심이 나옵니다.
이미 예수님은 말할 수 없는 통곡과 눈물로 소원의 간구를 드리고 있던 간구자이며 기도자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간구를 통하여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야 하는 모든 내용을 남김없이 이루셨습니다. 심지어 도수장에 끌려 가는 어린양과 같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기까지 했습니다.
예수님은 가룟유다에게 팔려 유대인들에게 넘기워지기 전에 겟세마네 기도를 통하여 온 밤을 하얗게 새우며 간구하였습니다. 얼마나 간구를 했는지 땀방울이 핏방울처럼 되기까지 간구했습니다. 얼마나 기도에 힘을 쏟았는지 탈진할 정도였다는 겁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간구를 하시고 난 뒤에야 비로소 십자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땀방울이 핏방울처럼 되도록 기도하면서까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그렇다면 말이지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그대로 진리라는 말씀인 것이지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하셨다면 성경이 진리라는 말인 겁니다. 누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죽기까지 하는 아들이 있습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떨어뜨리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죽기까지 했습니다. 그것도 선지자를 통하여 내어 놓으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이 참 진리이며 성경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길을 갈 수 있다고 믿는 겁니다.
이 성경에는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하면 갑절로 남기게 되어 있고 잘했다 칭찬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저 최선만 다하십시요.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열어 주시고 책임져 주십니다.
저와 여러분은 악조건마저도 무너뜨리고 선하고 좋은 장래를 취하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손에 부탁하십시요. (11절)
장래에 대하여 두려운 마음이 있거든 하나님께 기도로 물어 보십시요.
기도란 내가 입으로 내던지 혹은 입안에서 마음으로 내던지 간에 하나님을 향하여 아뢰는 것이 기도입니다. 예수님을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내가 생활 가운데에서도 예수님 이야기가 나오면 그렇다고 긍정하는 것이 시인하는 것입니다. 말로 다 되어진다는 것이지요.
기도도 말로 되는 것입니다. 시인도 말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신앙고백도 말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찬송과 찬양도 입으로 하는 것이지요. 그 입으로 나와 내 가정 그리고 자녀들의 장래를 어쭙는 겁니다.
왜 여쭐까요? 이상이 생겼으니 여쭙는 것이지요. 이상이 안 생겼는데 여쭙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병에 들었는데 하나님께 여쭙는 것이 당연하지요. 아이가 염려가 되는데... 그렇다면 하나님께 아이의 장래를 여쭙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 장래를 부탁드리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겁니다. 나와 내 아이들을 책임져 주세요. 하고 맡기는 겁니다.
내가 잘 되게 해 주고 싶으나 나도 불안한 존재이니 창조주 하나님께 맡기는 겁니다. 그러면 어찌 될까요?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어 주셨으니 책임져 주시더라는 겁니다. 친정 아버지와 똑같습니다. 우리를 책망도 하시는 때도 있으나 궁극적으로 책임을 져 주십니다.
장래가 불안합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손에 맡겨 버리십시요. 베드로전서 5장 7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주께 맡겨 버리면 책임져 주십니다. 마치 자녀가 일을 저질러 놓고 감당이 안 되니 혼 날 것을 감내하면서 부모님께 보고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보고를 하고 난 뒤에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고 자식은 발 뻗고 자고 그 보고를 받은 부모는 그 일을 해결할 때까지 발을 못 뻗고 자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대소사까지 책임져 달라고 구하십시요.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과 자녀들까지 책임져 주심을 받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크신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참 감사 드립니다. 말씀대로 되어지게 하옵소서. 복된 주일에 갑절의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복된 주일의 복을 갑절로 받기를 축원합니다.
2. 우리 선교회와 지교회인 홍지문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 장래를 위탁한 해어화님 예찬마을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와 기독신문 위에와 주님의 몸되신 교회를 섬기는 남녀 종들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신혼신상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와 홍지문 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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