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전하실 목사님께 영육의 강건함과 성령충만함으로 은혜주시옵고 우리의 생각까지도 모두 아시는 주님께서 계획하고 마음먹은 일들을 아버지 뜻에 옳은길로 합당한길로 인도하여주시옵고 이루시옵소서
함께한 님들을 일일이 기억하여주시옵고 각자의 합당한 은혜로 이시간 역사하여주시옵소서 소원위에 행하는 모든일들위에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늘 함께하여주시옵소서
예배를 통해 영광 받아주시옵시고 우리를 통해 주의 뜻을 이루시옵소서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해어화10님- 디모데전서 1:3~11 말씀]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착념치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자기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 도다 그러나 사람이 율법을 법 있게 쓰면 율법은 선한 것인 줄 우리는 아노라 알 것은 이것이니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며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며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며 아비를 치는 자와 어미를 치는 자며 살인하는 자며 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며 사람을 탈취하는 자며 거짓말 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를 위함이니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좇음이니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경계의 목적]
오늘 말씀의 제목은 [경계의 목적]이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0월 3일 개천절 행사에서 남북한 대표들이 백두산 아래에 단군단을 설치해 놓고서는 단군조상을 향하여 제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400여명이나 되는 대표단 속에는 도사들과 함께 승려들도 상당수가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과연 불교와 단군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를 묻고 싶었고 신화에 착념하고 있는 근본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대표자들에게 질문하고 싶었습니다.
신화란 국가가 일어날 때에 왕을 세우기 위한 당위성을 제공하는 이야기입니다. 주로 하늘의 천제의 아들이 이 땅에 내려와서 인간이 되었고 어떤 과정을 통하여 인간을 만들었다는 둥, 허무맹랑한 소리가 담겨져 있지요.
사람이 있기 전에 동물이 먼저 있었다는 것과 동물인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인간이 되었다는 허무맹랑한 야사를 국가의 근원으로 보는 정도의 신화는 어느 나라던지 다 가지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군에 몰두하는 일부 인사들을 보면서 착잡한 심정이 됩니다.
신화는 신화로 마쳐져야 합니다. 신화가 종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지요. 사도 바울은 각 나라에 퍼져 있는 국가의 신화가 신앙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경계를 발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것도 하나님께서 내신 말씀에 가져다가 붙이지를 말라는 경계입니다.
학문의 발전이라는 근거나 혹은 연구라는 이름을 붙여서 종종 하나님의 말씀에 인간의 사견을 붙이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홀로 지고하신 분이며 홀로 만상을 지으시고 보존하시고 운용해 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가히 그 어느 것도 그 앞에 붙일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가청력은 30hz~30,000hz 밖에 듣지 못합니다. 그 이하나 그 이상을 들을 수 없게 되어 있는 것이지요. 그 이상을 듣게 되면 사람은 머리가 터져서 죽게 되어 있습니다. 오공이 터져서 죽는다 이 말입니다. 한계를 정해 주신 것이 인간을 보존해 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것이 과학이구요.
그런데 이렇듯 인간을 내어 주신 하나님에 대하여는 더 깊이 알기를 원치 않고 허무한 신을 만들어서 그것에 주목하고 섬기는 인간의 내면에는 무엇이 담겨져 있을까요. 인간의 허탄과 사욕과 교만이 담겨져 있는 겁니다.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인정하고 싶어 하는 것이 과대망상증에 걸린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과연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이 우리를 향하여 무엇을 말씀하시고 있는지와 무엇을 전하려고 하시는지에 대하여 고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적어도 구원에 이르는 수준의 말씀의 높이와 깊이 그리고 넓이와 길이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무작정 믿는다는 것이 아니라 과연 이렇구나 하고 알고 믿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경교육이 필요합니다.
사도는 허무한 것에 주목하고 있는 참으로 가당치도 않은 인생들을 향하여 경계하고 있습니다. 혹여 그리스도인이 그런 허무맹랑한 교훈에 귀를 기울이는 자가 없도록 철저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경계가 하나님을 바로 알라고 하는 경계인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믿음이 정금과 같이 순수하게 지켜내라고 하는 경계인줄로 믿습니다.
사상이 흔들거리고 있는 시대입니다. 혼합주의로 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자유주의와 공산주의가 혼합하고 있는 시궁창같은 시대입니다. 하나님이 있다 하는 자유주의와 하나님이 없다 하는 공산주의가 서로 혼합되고 있습니다. 그저 서로 적당히 절충해서 믿자고 하는 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 시대에서 소금과 같은 오직 짠맛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맛을 잃지 않으려면 적어도 진리를 희석시키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사상에 대하여 분명하고 소신이 있으며 확고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오늘 경계의 목적에 대하여 살펴 보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1. 신화와 끝없는 족보타령에 착념치 말게 하기 위함의 목적입니다. (4절)
신화를 종교로 믿고 있는 국가나 혹은 국민은 열악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후진국의 경우입니다.
인간이 달나라를 왔다 갔다 하고 있는 판국에 있어서 곰이 마늘과 쑥을 100일 동안 먹고 인간이 되었다는 허무맹랑한 소리가 들어 먹히는 나라는 우리 나라 밖에 없을 겁니다. 공산주의자들에 의하여 국가가 도륙이 되었고 육이오 당시에 100만 명의 인명이 손상을 입었으며 아직도 150만이나 되는 이산가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북침에 의하여 남한이 전쟁터가 되었다고 증거합니다. 그런데 북한의 교과서에는 남한이 미제의 앞잡이가 되어서 먼저 침략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북한에서 자유를 찾아 피난을 온 피난민들이 아직도 살아 있는데 이따위의 거짓말로 역사를 외곡하고 있는데에도 북한의 주민들은 김일성 부자를 하나님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김일성이가 밥을 주었답니다. 김정일이가 밥을 주었답니다. 그래서 탈북을 하고 있는가요? 남한의 젊은이들은 어떠합니까? 주체사상이야말로 본받아야 할 사상이라고 합니다. 공부해야 할 사상이라는 겁니다. 남한이 무너지고 미국이 물러가고 북한에 의하여 통일이 되는 것이 한국인에게 유익이라고 합니다.
이제 간첩 송두율 교수라는 위인이 한국의 젊은이들을 가르치고 싶다고 합니다. 북한의 노동당 서열 27위이면 보통서열이 아닙니다. 장관급 이상되는 서열입니다. 이런 서열을 가지고 있다면 마땅히 북한에서 살아야지요.
독일에서 북한을 선전하고 독일에서 북한을 찬양하고 있는 송교수는 이미 김철수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주체사상의 찬양자입니다. 이런 자에게 한국으로 초청한 자들이 누구입니까. 김대중씨부터 이미 혼합주의로 돌아섰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나라. 그 나라에 앞 다투어서 한국의 교단들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버린 자들에게는 나도 저들을 버려서 다시는 왕이 되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북한을 지원하고 나서부터 한국도 망조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신화에 착념하는 자와 족보에 착념하는 자에게서는 선한 것이 나올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허무한 것에 주목하고 있는 자들에게서 무엇 선한 것이 나올 수 있을까요.
이 시대의 사상을 경계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오직 하나님 중심사상으로 온전히 무장하기를 축원합니다.
2.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 있도록 하기 위함 (5절)
오직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을 만들어 주기 위함이랍니다.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 말씀합니다.
신화를 주장하는 어리석은 자들과 인간의 화려한 족보에 목을 매고 있는 어리석은 인생들을 향하여 경계하면서 오직 하나님의 교훈으로 무장되어 있어야 함이 말씀되고 있습니다.
청결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청결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님을 뵈올 수 있습니다. (마 5:8)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은 곧 경건입니다. 경건의 능력이 나타나는 경건입니다.
거짓이 없는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날에 돌아 보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힘겹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이 어려운 일을 만났다면 돌아 보아 주어야 하는 것이 거짓이 없는 경건이라 했습니다. 이것이 곧 선한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온 사랑입니다. 사랑의 손길이 전달되어져야 사랑의 결실이 되는 겁니다.
요한 복음 15장에서 우리가 포도나무가지로서 열매를 많이 맺으면 농부되시는 아버지께서 기뻐하신다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기뻐 받으시는 이들은 무엇을 구하던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얻는다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의 결실이 있도록 선한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의 행위가 있어야 합니다.
하십시요. 반드시 하십시요. 그리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게 하십시요. 저와 여러분에게 사랑의 결실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3.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멀리하게 하려 함 (2절)
이 내용은 사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십자가의 사상이 뭡니까. 하나님을 알아 모신다는 것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갚음을 한다는 것과 빛이 되고 소금이 되기까지 그리스도를 본받아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십자가의 사상이며 정신입니다.
이 정신이 중심에 박혀 있어야 사상이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인생이라는 중심. 오직 말씀으로 살겠다는 중심. 오직 믿음으로 살겠다는 중심.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겠다는 중심. 이 중심이 견고하게 기둥이 세워져 있는 것이 사상입니다.
하나님 중심사상으로 사는 사람은 십자가의 정신이 사상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온전히 구별하는 철저한 구별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 보냄을 받았다는 확고한 사명감으로 자신을 불태울 준비를 늘 하고 있어야 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종으로서 벧세메스를 향하여 나아가는 한겨리의 암소처럼 법궤를 다 짊어지고 난 후에 멈추어 선 곳에서 칼을 받고 하나님과 인류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는 인생을 살겠다는 굳은 신념과 확신으로 견고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다는 사상. 이 사상은 칼로 목을 쳐도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상이란 변할 수 없는 겁니다. 차라리 죽을지언정 변할 수 없는 것이 사상이라는 말이지요.
여러분의 믿음이 사상화 되어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을 수 있는 정도로 확고합니까. 그러하다면 사상화 되어 있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상화가 되어 있지 못하다면 이단에게 흔들립니다. 사상화가 되어져 있지 못하다면 혼합주의나 합리주의로 빠집니다.
오직 별은 별이요, 해는 해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을 수 있으면 있다 할 것이요 없으면 없다 할 것입니다. 이래도 될 것 같고 저래도 될 것 같은 신앙과 믿음이라면 어림도 없습니다.
목숨을 걸 수 있는 견고한 신앙과 믿음. 이것이 믿음의 선진들이 가지고 있던 신앙과 믿음이었습니다. 하나님 중심사상이었다는 말이지요.
저와 여러분은 오직 하나님 중심사상으로 견고하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의 선진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신앙의 사상을 온전히 확립한 견고한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어지러운 세대가 될 수록 많은 교훈이 일어나고 신화가 종교가 되며 신념과 이념을 종교화시키는 인간의 허무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비상한 시대를 만났나이다.
이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하감하여 주시어서 자유민주주의 사상으로 확고한 국가가 되게 하옵소서. 이미 실패한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이상한 무리들로부터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구원하소서.
더 이상 전쟁의 와중에 휘둘리며 우리들의 젊은 아들들이 총알받이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간첩들이 득세를 하는 더러운 나라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경계의 나팔을 불게 하옵시고 오늘의 어려움과 재난과 천재지변이 하나님 중심으로 온전하여 지는 계기가 되게 하시어서 합력된 선의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백성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시고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위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주일을 잘 예비하셔서 복된 주일의 복을 갑절로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우리 님들의 열 손가락에 금칠의 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하나님 아버지 중심 사상으로 온전히 무장하여 이 나라와 이 민족을 향하고 믿음의 후진들을 위하여 경계를 할 수 있는 믿음의 선진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해어화님 도라지님 달리님 그레이스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주일을 맞는 교회 위에와 세우신 남녀 종들 위에와 기독신문과 개혁주의신행협회와 나됨출판사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앞서 수고하는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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