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 종들의 심령가득 하나님 주시는 평강과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게 하옵시고 새로운 한주간도 열심히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이밤 새힘을 공급하여주시옵소서
무엇이든 어떠한 일이든 내뜻대로, 내힘으로 되는것이 없는줄 잘 압니다. 늘 하나님께서 종들을 인도하여주시고 함께하시어 되어지고 이루어짐을 믿사오니 종들이 계획한 것들, 고쳐야 할것은 일러주시고 길이 아닌것은 막아주시어 협착하고 힘겨운 길이라 할찌라도 하나님 뜻에 합당한 길로 발걸음을 옮길수 있도록 이시간 종들에게 말씀으로 일러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말씀 준비하신 목사님의 손길을 통해 주의 뜻을 밝히 말씀하여주시옵고 우리 각자의 삶에 등불이 되어 앞날을 바르게 볼수 있도록 귀한 말씀으로 이시간 종들에게 은혜를 더하여주시옵소서
함께한 우리 모두 성령충만케하옵시고 믿음이 더해지며 기쁨이 넘쳐나는 시간 되게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우리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기를 소원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해어화10님-창세기 3:6~12 말씀]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낮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리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
오늘은 [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노 대통령의 고교 1년 후배로서 30여년간 노 대통령과 함께 했던 최도술 전 청와대 보좌관이 sk 비자금 사건에 연루되어 있음이 밝혀지면서노 대통령은 재신임 문제를 거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돈 문제에 관련되어 있는 문제이니 당사자들이 더 잘 알 것입니다.
문제는 청와대가 도덕성 문제에 휘말려서 국정을 수행하지 못하게 될 정도가 되었으니 재신임을 받겠다는 노 대통령의 말에 있습니다. 만약에 그 정도로 중대한 사안이라면, 그래서 측근들로 인하여 야기되어 있는 문제에 대하여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어서 국정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면 하야하면 될 일이지 재신임을 받겠다 어쩌겠다 하면서 가뜩이나 살기에 힘이든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살만하다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못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국가란 모름지기 국민이 신뢰할 수 있어야 하고 국민에게 장래에 대한 꿈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국가에 대한 의무를 강요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오늘 우리 나라는 국민의 의무만 강요가 될 뿐, 국민으로서 국가를 통하여 공급 받아야 할 장래에 대한 꿈을 제공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를 요 모양 요 꼴로 하고 있으니 투자를 할 의욕이 없고 사업을 일으킬만한 이유도 없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큰 일입니다. 한국에 있던 중소기업들의 공장이 동남아로 다 빠져 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노조가 무서워서 사업을 못하겠다는 것이며, 인건비가 너무 비싸서 도무지 제품에 수지를 맞출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금은 어찌나 많은지 도무지 사업을 할 수가 없답니다.
올해에 이미 수백개의 공장이 동남아로 빠져 나갔고 내년에 빠져 나갈 중소기업도 상당하다는 보고가 올라와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지경에 있는데, 재신임을 하니 뭐를 하니 하는 말이 나올 때이냐는 것이지요. 참으로 곤고한 때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 겨울이 얼마나 추울런지 알 길이 없습니다.
노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에 초기 보좌관이었던 최도술씨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검찰에서는 최도술씨가 당시에 어디에 있었고 돈을 받아서 누구에게 얼마를 전달했는지에 대하여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돈으로 얼룩져 있는 국가의 지도층에 대하여 얼마나 실망을 해야 할런지요.
인류의 시조인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를 지었습니다. 그리고는 동산나무 사이에 숨었습니다. 숨어 있는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내용이 오늘의 말씀입니다.
아담에 네가 어디에 있느냐?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1.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문제입니다. (8절)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는 아담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난 후에 어찌 할 바를 알지 못합니다. 과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하여 알지 못했던 아담은 한 순간의 범죄로 인하여 은혜의 자리에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벌거 벗고 있으면서도 부끄러운줄 몰랐던 사람이 선악과를 따 먹고 나서 벌거벗은 수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수치스러움이 먼저 왔고 다음에 두려움이 왔습니다.
하나님과의 교통에 있어서 조금도 문제가 없었던 관계였으며 항상 서늘할 때에 하나님께서 아담을 찾아 오셨고 아담은 기뻐하며 하나님을 뵈었으나 죄를 짓고 나니 모든 것이 한꺼번에 다 달라졌다는 겁니다. 좋아진 것이 아니라 상황도 생각도 그리고 관계도 다 악해져 버렸습니다. 단 한 번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결과는 걷잡을 수 없는 수렁 속으로 박혀 버리고 말았습니다.
자연스러운 것이 부자연스럽게 되어졌고 무엇을 해도 눈에 거슬리고 눈치가 보아지는 관계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런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자신을 만들어주신 아버지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불순종의 죄를 범하고 나니 이제는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는 것이지요.
인간의 파멸은 여기에서부터 왔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망합니다. 호세아서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 하셨습니다.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 (호 6:7) 고 말씀하심으로 아담이 망하게 된 것이 결국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겼기 때문이라고 교훈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참으로 언약을 중히 여기시고 언약에 대하여 일절 변함이 없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언약을 받아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들의 생애와 장래 그리고 가족들에 대한 생명의 언약을 받아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과연 이 언약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기를 축원합니다.
2. 피하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10절)
아담은 대책이 없으니 피하였습니다. 숨어 보았으나 어찌 하나님의 눈에서 벗어나겠습니까. 결국은 하나님 앞에 서야 했습니다.
여러분. 죄를 짓거나 하나님의 얼굴을 뵐 낯이 없으면 엎드려 울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통회하는 심령을 외면하지 못하십니다. 시편 51편 17절에 기록되어 있기를 "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라고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멸시치 않으십니다. 그러니 죄를 지었으면 납작 엎드리는 것이 최고입니다. 하루에 일흔번씩 일곱번이나 같은 죄를 짓고는 회개를 해도 용서해 주십니다. 애통하는 심령이 복이 있는 겁니다. 애통하는 심령은 반드시 위로를 받게 되어져 있는 것이 하나님의 법입니다.
어떤 분은 어린아이가 애절하게 울면 도무지 견디지를 못하고 살펴 보아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여성이 애절하게 울면 꼭 참견을 해주어야 한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애절하게 울면 꼼짝을 못하시는 분입니다.
애통하면 반드시 살펴 보아 주십니다. 사막 한 가운데에서 하갈이 아들 이스마엘과 함께 한 가죽부대의 물을 다 먹고 기진맥진하여 애통하여 통곡할 때에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셔서 위로해 주셨고 살려 주셨습니다. 버림을 받은 사람이라도 해도 애통하면 하나님께서 살펴 보아 주신다는 사실이지요.
여러분 이제 하나님 앞에서는 피하지 마십시요. 특히 절대로 핑계하지 마십시요. 누구에게 책임을 떠 넘기지 마십시요. 무조건 제가 잘 못하였나이다. 하고 우십시요. 그리하면 용서를 해 주십니다.
핑계를 했던 아담이 죽을 고생을 하는 벌을 받았습니다. 뱀에게 핑계를 했던 하와가 출산의 고통을 벌로 받았습니다. 그저 엎드리면 용서를 받는다는 사실을 깊이 깊이 명심하시고
아버지 하나님 앞을 자주 찾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오직 믿음입니다. (롬 3:23, 24절)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설 수 있는 것은 오직 믿음뿐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외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죄인된 우리가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에까지 이를 수 있는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버렸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 때문이지요. 믿음은 이것을 온전히 신앙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구구단을 알듯 완전히 아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오직 나를 구원하신다는 확실한 사실. 이것을 온전히 믿는 것. 이것이 믿음입니다. 내가 죄인이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속함을 입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온전히 믿는 것이 믿음이지요.
이 믿음은 내 것입니다. 그 누구도 이 믿음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사도 및 초대 교회의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이 믿음으로 순교를 했습니다. 그 무엇으로도 이 분들의 믿음을 훼손하지 못했고 포기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 분들은 오직 그 믿음을 뼈골에 새겨 둔채로 천국에 갔다는 말이지요.
오늘 우리도 이와 같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믿음은 유산입니다. 내 믿음은 우리들의 자녀를 통하여 유전될 수 있는 겁니다. 금쪽같은 자녀들에게 무엇을 남겨 주어야 할까요? 영원히 변치 않을 믿음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소망하고 신뢰하는 이들은 견고히 서고 형통에 이른다는 사실을 유산으로 남겨 주십시요.
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의 책망하시는 음성에 아담은 뒤로 물러났고 숨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위엄을 두려워 하면서 함께 한 사람에게 핑계를 하였고 결국은 그 핑계를 하는 비겁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징벌을 받았습니다. 아담의 징벌은 함께 살고 있는 하와에게도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것이었지요. 하와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핑계를 대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죄는 내가 알고 있사오니 나를 벌하소서. 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고 죄를 지으면 속히 회개하며 애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회개하는 자를 얼마든지 사하여 주신다 하셨고 애통하는 자를 위로해 주신다 하셨고 통회하는 심령을 멸시치 않는다 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과연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크신 아버지 하나님 은혜와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부족한 저희들을 힘껏 사랑해 주시고 은혜로 감싸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이 하나님의 영광에 가까워지는 의인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책망 받을 것이 없고 칭송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한 주간 힘써 일할 능력과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이 국가와 이 민족 그리고 우리 선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어 내기를 소원하는 해어화님 산뜻하고님 개미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회원들의 신혼신상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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