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부족함 가운데에서도 아버지 하나님을 향하게 하시고 아버지 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시간을 기꺼워하며 즐거워하며 기뻐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종들의 머리 조아림을 기뻐 받아 주시옵고 은혜와 은총을 갑절로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488장]
http://www.lordlove.org/hymn/ram/488.ram
★ 대표기도 [해어화10님]
인애하신 여호와 하나님 종들의 한날위에 족한 은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의 은혜로 건강하고 평안한 하루를 보내고 이밤 아버지앞에 모였습니다. 종들의 죄와 허물은 용서하여주시옵고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입힘 받는 귀한 시간 되게하옵소서
작은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어여삐 보아주시어 장래에 희망이 있게 하옵시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바라보며 힘겨운 한날의 삶을 감사함으로 마칠수 있는 믿음의 자녀 되게하옵소서
악인을 통해서도 도우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 구석구석을 돌아보아주시고 도우시사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아든 아이들의 기뻐함과 같은 은혜와 도우심을 언제나 부족한 종들에게 한껏 부어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바라보며 말씀 가운데 바로서고자 모인 저희를 기억하여주시옵시고 소원과 기도위에 형통함으로 역사하여주시옵소서
예배를 통해 우리 마음과 생각이 더욱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하옵시고 합한 마음위에 능을 허락하시어 모든 주어진 일들을 주의 이름으로 거뜬이 이루어낼수 있는 종들이 되게하옵소서
선교회를 통해 우리 삶의 모든 일들을 통해 주의 이름으로 힘차게 나아갈수 있게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영광 받아 주시옵시고 우리 모두를 통해 주의 뜻을 이루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해어화10님-요한복음 15장 23-27절 말씀]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아무도 못 한 일을 저희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면 저희가 죄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저희가 나와 및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저희 율법에 기록된 바 저희가 연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까닭없는 미움]
오늘 말씀의 제목은 [까닭없는 미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우리 한국의 남성들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대개가 군대를 다녀 오게 되어 있습니다. 군 생활의 추억은 수십년을 울궈먹어도 어디에서 그렇게 남은 이야기가 많이 있는지 무궁무진합니다.
군 생활을 하면서 유난스럽게 미움을 받았는가 하면 유난스럽게 사랑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난히 미워지는 졸병이 있는가하면 무엇을 하던지 다 좋아보이는 졸병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까닭없이 좋아지고 까닭없이 미워지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가 하면 잘 못 하나로 인하여 찍혀서 고생을 바가지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나면서부터 미운털이 박혔는지 어디를 가던지 인정을 못 받고 군대에 온 친구가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나면서부터 인정을 받고 칭찬을 받아서 군대에 온 사람도 있습니다. 문제는 각각의 부류에서 다 문제가 나옵니다.
나면서부터 미운털이 박힌 것 같은 사람은 눈치가 얼마나 빠른지 모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갖은 아양을 다 떨면서 뒤로는 비난을 하고 다니는 그런 유형이 많습니다. 반면에 칭찬과 인정을 받았던 군인은 인정을 못 받거나 칭찬이 아닌 꾸지람을 받았을 때에 그것을 도무지 견디지 못하고 자신을 추락시키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가만히 보면 너무 꼬장꼬장한 사람이 미움을 받습니다. 가만히 보면 적당히 못 넘어가고 문제를 삼는 사람이 미움을 받습니다. 가만히 보면 비판과 비난을 많이 하는 사람이 미움을 받습니다.
이런 경우에 해당되지 않고 미움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편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미움을 받는 경우이지요. 오늘 예수님의 경우가 그러합니다.
대제사장과 종교지도자들의 편이 되어 주셨다면 미움을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편이 되셨기 때문에 미움을 받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똑같은 이유로 미움을 받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 두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미움을 받는 것을 자신의 발전을 위한 계기로 승화를 시켜야 발전이 있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해 두어야 하겠습니다.
미움을 받지 못하면 자신의 발전의 기회도 사실상 없다는 점을 기억해 주십시요. 미움을 받는다면 적어도 자신을 성찰해 보고 반성을 해 보게 되어 있는 것이 인지상정이기 때문이며 미워하는 이에게 내 존재를 각인시켜 주기 위해서라도 이를 악물고 실력을 연마 한다는 점에서 미움은 오히려 약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신앙의 문제에 있어서 적당히 타협을 보거나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결국 우리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미움 받을 것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오늘은 미움 받음이 오히려 약이 된다는 주제로 말씀을 출발합니다.
1. 그리스도인을 미워하면 예수님을 미워하는 것이 됩니다. (23절)
예수님은 사도행전 9장에서 사울에게 책망하셨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그 때에 사울이 "주여 뉘시오니까" 하였고 예수님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고 말씀하십니다.
사울은 대제사장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던 제자들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와서 스데반이 당했던 것처럼 종교재판에 회부하기 위하여 대제사장으로부터 공문을 받아 가지고 다메섹으로 가던 도중이었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왜 내 제자들을 핍박하느냐? 하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남기신 말씀도 너희를 핍박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미워함이며 나를 핍박하는 것이라고 단언하시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진실로 요한복음 15장의 포도나무 비유를 가지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님과 제자들이 하나라고 하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많은 그리스도인을 대하며 삽니다. 어떤 의미로 보면 이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에서는 참으로 세상사람보다 더 악하고 추하고 못된 사람도 간혹 있습니다. 과연 이들도 그리스도인이냐? 하는 질문을 하게 되면 우리는 그에 대하여 답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가 가라지인지 알곡인지 알 수가 없는 겁니다. 그가 양인지 염소인지 알지를 못합니다. 그저 비록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만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이상에는 그리스도인이 틀림이 없을 것이지요.
함께 그리스도인된 이들이 서로 미워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특히 이단과 대적하게 될 때에는 일정한 어떤 기준에 따라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단과는 마주치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는 요한2서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혹은 단호하다 사랑이 없다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하라 하시니 그 이상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실 일이며 우리는 다만 말씀에 순종을 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미움을 없애야 하지요. 마음 속에 있는 미움이라는 악한 그림자를 쫓아 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마음 속에 있는 미움을 털어내시고 쫓아내시고 마음의 평안을 가지고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2. 진리의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26절)
예수님께서는 성령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라고 했습니다.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라 하셨지요.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오시면 우리와 함께 거하신다고 했습니다. (요 14:17) 또 우리 속에 거하신다고 했습니다. (요 14:17) 뿐만 아니라 성령은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요청하면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도에게 보내 주시는 영이라고 말씀합니다. (요 14:26)
곧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구할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요청함으로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보내 주시는 성령이라는 말씀이지요. 진리의 영을 받아야 진리를 깨우칠 수 있습니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내 안에 오셔야 비로소 예수님을 알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을 아는 것과 성령을 통하여 예수님의 이름이 내 뼈골에 새겨졌다는 것은 다른 내용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하여 신앙고백하는 이들에게 교회는 세례를 줍니다. 이것을 우리는 중생이라는 말로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교회 생활을 통하여 성령의 세례를 받게 되면 그 때에 거듭났다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우리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먼저는 물이요, 다음은 성령입니다. 성령은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 8:17) 간절히 찾아야 만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 두시고 늘 성령의 충만함을 입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예수님을 이유로 해서는 미움 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27절)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어디에서고 세상과 합할 수가 없게 되어져 있습니다. 빛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어둠과 빛은 서로가 공존을 할 수가 없게 되어져 있습니다. 어둠에 사로잡힌 사람과 빛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은 서로가 합해질 수가 없습니다.
가치관이 다릅니다. 추구하는 바가 다릅니다. 언행이 다릅니다. 그러니 결국은 있는대로 미움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바른 신앙생활을 하려고 해도 미움을 받습니다. 유난을 떤다고 미움을 받습니다. 얼마나 잘났는지 두고 보자고 미움을 받습니다.
그러니 참으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과 나와의 사이입니다. 누구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과 나 와의 사이에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함께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니 서로가 화평해야지요. 근본으로 들어가면 오직 하나님과 나와의 사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 말씀은 사람을 인식하지 말고 믿음의 정도껏 신앙양심껏 사람눈치 보지 말고 고집스럽게 믿어야 할 때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과연 저와 여러분은 오직 하늘의 아버지를 향하여 올곧은 믿음으로 무장하고 확신한 바에 대하여 신앙을 생활화 함으로 당당하고 단단한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늘 말씀이 허하고 아버지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를 먹어야 살 수 있는 저희들인지라 오늘도 아버지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은혜를 구하였나이다. 말씀을 주시었사오매 말씀이 우리들의 영육간에 양식이 되어지며 늘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아버지 하나님을 향한 중심으로 아버지 앞에 나아가는 종들의 심령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에 즐거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힘써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향한 중심으로 마음에 미움을 쫓아 내고 맑고 투명한 영혼으로 아버지 앞에 서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해어화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앞서 수고하는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수능시험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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