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말씀이 우리안에 살아 역동되어지며 내안에 내가 더욱 부서지고 깨어지게 하옵시고 오직 주님 한분만이 거할수 있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되게하옵소서
목사님과 함께한 저희 모두에게 은혜가 충만하며 감사가 넘치는 시간 되게하옵소서 언제나 동일한 은혜로 종들과 함께하여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해어화10님- 이사야 11:1~5 말씀]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내 마음속 소망의 모판]
오늘 말씀의 제목은 [내 마음 속, 소망의 모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농부는 모판에 씨를 뿌리며 자신의 소망과 꿈을 심습니다. 그 모판은 농부의 꿈의 산실이며 소망의 정원입니다. 거름을 많이 주고 잘 자라나도록 있는 정성을 다 모두어서 모판을 정돈해 주고 살펴 보면서 못자리를 돌아 보아 줍니다.
그 모판에는 자식들과 함께 살아 나갈 1년거지의 꿈이 담겨 있습니다. 그 모판에서 모자른 살림살이를 장만하려는 꿈에 부푼 부인의 소박한 꿈이 담겨져 있습니다. 농부는 모판에서부터 꿈이 자라는 겁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의 마음 속에도 모판이 있습니다. 언제인가 그리스도께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통치해 주시어서 칼과 창이 보습이 되며 어린아이가 사자와 함께 놀며 독사의 굴에 손을 넣어도 해함을 받지 않으리라는 꿈의 소망이 있습니다.
그 날에 우리 주님과 함께 살리라 하는 소망이 결실하는 때가 그 날일 겁니다. 우리는 주님과 더불어 살 날을 이 땅에서 기다리며 우리 주님께서 거하시는 하늘나라를 바라며 삽니다.
그래서 힘이 들고 곤고하며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수고해도 얻은 것이 없을 때에 주님께서 베드로를 만나 주신 갈릴리 호수를 떠올리면서 다시금 손에 힘을 불어 넣고 혼신을 다하여 하루의 삶에 거름을 줍니다.
이사야 선지가 멀리 뵈는 시온성을 바라 보았고 그 시온성의 어린양을 기다리고 바라며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며 가슴에 소망을 가득 품었던 것처럼 오늘 우리도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가슴에 소망을 품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이 소망이 가득 넘쳐 나기를 축원합니다.
1.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꿈이 자라는 내 마음의 모판 (2절)
이름만 불러도 잠시 멍해지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우리 구주 예수님. 그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그 눈동자에 어려 있는 우리를 향한 기대를 생각해 보기에 오늘 우리는 우리들의 마음과 손에서 발하여지는 향기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좀 더 싱싱하고 아름답고 힘있게 자라나는 모가 되어지기를 소원합니다. 결실할 수 있는 힘과 여력을 생명력 속에 품고는 잘 자라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 신랑을 기다리는 마음이며 나를 위하여 죽어주시기까지 한 그 사랑의 주인공이며 우리들의 사랑의 원천인 주님을 고대하는 마음은 늘 싱싱해야 할 줄로 압니다. 병들지 않는 마음이 되어야 하겠고 늘 힘이 있고 모양이 좋고 건강한 영혼과 육신을 가지고 주님을 기다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
세월이 악하면 악할 수록 더욱 더 우리들의 마음 속의 정원에는 꿈이 담겨집니다. 이 시대를 본받지 아니하고 오직 우리 주님으로만 소망을 삼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바램하면서 어렵고 힘든 세월의 자락을 이겨내려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들의 마음 속에 사랑이 되어주신 이상 우리를 놓치지 않고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리라는 강한 확신이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이 땅의 여러가지 실망되는 일을 보면서 여전히 소망의 자락을 붙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그 분의 것이 되었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오직 내 마음에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저와 여러분의 마음의 모판에 주님을 그리는 소망이 더욱 가득채워지기를 축원합니다.
2. 공의가 회복되는 소망의 모판 (4절)
우리들의 마음에 품어져 있는 소망의 모판에는 공의가 있습니다. 공평한 추와 저울로 살아온 흔적이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흔적이 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길을 열심히 나아 갈 것입니다. 우리들의 가슴에 하나님의 공의를 담고 정의로운 눈빛을 빛내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잠시 죄에 빠지면 정의로운 눈빛이 흐려집니다. 다시금 회복하고 아버지 하나님의 공의를 내 안에서 실현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빈핍한 자가 공의까지 잃어 버린다면 그야말로 소망이 없는 자가 될 것입니다. 잠언서 30장에서 아굴은 자신의 당당한 철학과 하나님을 향한 확고한 신앙으로 살겠노라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겠다고 했습니다. 허탄한 것에 눈을 주지 않겠노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건강을 재산으로 삼아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살겠다고 했습니다. 조금 넉넉하게 들어오는 것이 있다면 나누어 주겠다는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도서 11장에서는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어떤 재앙을 만날지 모르니 힘이 있는대로 7명이나 8명에게 나누어 주라고 교훈하십니다. 힘이 있을 때에는 나누어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넉넉할 때에 오히려 더 많이 가지고자 하는 어리석은 세상사람들과 구별된 철학을 가지고 살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을 얻으라는 말씀이지요.
재물은 날개가 달려서 날아가지만 사람을 얻으면 내 어려운 때에 그 사람이 내게 힘이 되어지고 위로가 되어 질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선한 사람이 살아야 할 방법입니다.
미가서 6장 8절 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삶의 방법에 대하여 확고하게 말씀하신 내용이 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선하게 살라고 하셨습니다. 선하게 사는 방법이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해 주셨습니다. 오직 공의를 행하라 하십니다. 인자를 사랑하라 하십니다. 겸손히 네 하나님과 동행하라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공의를 실천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선하게 사는 첫번째가 판단의 공의입니다. 판단의 공의와 함께 공의의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운 사람을 높은 곳에 올리십니다.
사람이 제 배짱에 맞는 사람을 가까이 두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리더의 덕목은 공의로워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다 공의롭다는 판단을 들을 수 있는 정도의 식견과 함께 판단이 공의롭고 공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이 함께 갈 수 있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영향력이 있고 실력이 있으며 알아 주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끌 수 있는 정도의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복음을 전해도 힘이 있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공의는 우리들의 가정에서부터 실현되어야 합니다. 자식이라도 좀 마음이 덜가는 자식이 있는가 하면 늘 마음에 가는 자식이 있기 마련입니다. 대체적으로 아버지는 듬직하고 똑똑한 녀석을 더 사랑하는가 하면, 어머니는 애잔하고 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녀석에게 사랑이 더욱 간다고 합니다.
한 집안에서도 이런 정도이니 집 밖에 나오게 되면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집안에서도 공의가 있어야 합니다. 냉정하도록 냉철한 판단의 기준이 있어야 하구요. 기분에 따라서 이리 저리 바뀌어지지 않도록 칼같이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집에 손님이 오는 것을 그리 기뻐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먹을 것이 많이 나오니 좋구요. 손님이 있으면 야단 맞을 것도 안 맞으니 제 세상이라는 겁니다. 이런 녀석들에게는 더욱 더 칼같은 기준을 세워 주어야 합니다.
어려서부터 공의가 칼같이 세워져 있는 가정에서는 범죄자가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를 비롯하여 우리 님들의 가정에서부터 하나님의 공의가 기준에 되어 있기를 축원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서 의롭고 바르게 교육하기에 유익한 책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하여 자녀를 가르친다면 그 가정에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질줄로 믿습니다.
학교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컨닝하지 않는 자식이 되도록 잘 가르쳐 주십시다. 우리 집부터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이 되어진다면 이 국가와 이 민족이라는 공동체에도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어질 날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먼저는 내 마음의 모판에 하나님의 공의를 거름으로 삼아 거름을 많이 주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의 눈길이 머물러 있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의 모판. (1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이 자라나는 모판을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13장에서는 씨앗뿌리는 비유가 나옵니다. 거기에서는 씨앗과 땅이 나오지요. 씨앗은 복음이고 옥토는 하나님의 말씀이 결실하는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복음이 똑 같은데 땅에 따라서 결실하기도 하고 결실치 못하기도 한다는 말씀이지요. 농부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라나게 하십니다. 거름을 많이 주고 잘 자라도록 돌아 보아 주십니다. 그렇다면 다 잘 자라고 결실을 해야만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펴 보아 주시는 방법은 기도에 응답을 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셨다는 증거를 확실히 해 주시는 것과 일이나 혹은 사건에서 구원해 주심으로 우리의 보호자요, 구원자가 되어 주셨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 속에서 불현듯 마음이 답답하거나 혹은 무언가 마음의 동요를 일으켜 주심으로 놀랄 일에 대하여 대비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심으로 큰 일을 작게 만들어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늘 함께 살펴 보아 주시고 함께 동행해 주시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 큰 감동이 일어나는 것은 성령께서 내 안에 거하신다는 증거입니다. 회개의 눈물이 쏟아지고 한없이 내가 죄인됨이 부끄럽고 추하게 느껴지면서 통독하게 되는 것은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이 되어 주셔서 내 죄를 대속하여 주시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작은 일에도 한숨을 쉬게 되면 주님께서는 신음소리에까지도 귀를 기울여 주십니다. 그리고 위로해 주십니다. 즉시 마음에 평안이 오고 배짱이 두둑히 생기는 것이 바로 그런 이유입니다.
주일이 되면 마음이 설레고 오늘은 주님께서 어떤 말씀을 주실 것인가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기다리시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하나님께서는 내가 하는 조그만 일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십니다.
맛있는 김치를 담았을 때나 혹은 좋은 것이 생겼을 때에 말씀을 전해 주시는 목사님이 생각나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런 마음을 담아 주신 것이지요. 참으로 촉촉한 마음의 상태입니다. 누군가가 생각이 나고 감사를 하고 싶을 때에 나타나는 마음의 상태는 옥토일 때에 그런 것입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를 하게 되는 마음. 결실하는 마음입니다. 선하고 아름답게 자라나고 있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의 어린 시절이 그러했습니다.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면서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워져 가셨다고 했습니다. 예의가 있고 예절이 있고 사랑스러움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저와 여러분의 자라남도 이와 같아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 늘 사랑스럽고 기억할 만한 멋지고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소망을 늘 가슴에 품고 결실하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선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행하여지고 인자한 마음이 있고 겸손한 덕목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복된 은혜와 은총으로 종들을 감싸 주시고 말씀으로 종들의 심령 속에 위로와 힘을 더해 주심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정도로 국제정세가 불안하고 한국의 실정이 어지러워도 오직 내 할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에 충성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올지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내 마음에 소망이 꿈틀거리며 자나라게 하옵시고 힘들고 곤고한 이들의 마음에 꿈이 꾸어지게 하옵소서.
원치 않는 사고나 병고나 질고를 막아 주시옵시고 악하고 추하고 더러운 것들이 우리들의 자녀를 넘보지 못하게 하옵시며 우리 가정 울타리에 하나님의 불말과 불병거로 지켜 주시옵소서.
한 주간을 힘주시어서 복되고 보람이 있는 한 주간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를 꼭 기억해 주시고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소망과 꿈이 꾸어지는 이 나라와 민족이 되도록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이 내 마음에 소망의 모판을 심어 놓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좋은 결실을 하기 원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해어화님 정다인님 그레이스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