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신 아버지 하나님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돋는 해가 위로부터 힘있게 비췸같이 종들을 향하여 복을 부어 주시오며 은혜를 하해와 같이 내려 주시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깊은 은혜 속에서 평강이 꿈같이 흐르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선교회와 우리 선교회 식구들 위에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강령하게 하옵소서. 소원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신앙과 믿음이 성숙하고 잘 자라며 결실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복음이 흥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크게 높임을 받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http://www.lordlove.org/hymn/ram/249.ram
★ 대표기도
사랑의 하나님 은혜를 허락하여주시어 건강히 새해를 맞이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유난히 힘겨웠던 2003년을 보내며 2004년이 되었다해도 뭐하나 달라지지 않은 세상이지만 그래도 조심스레 일년을 계획해보고 소원을 품어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선 이적과 기적을 베풀어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사방이 막혀있는듯한 앞날에 그래도 주님을 바라보며 한해를 설레임으로 맞이 하려합니다
아버지께서 종들의 삶가운데 예년보다 더욱더 함께하여주시고 간섭하여 주시며 인도하여 주시어 올 한해에는 더욱 밝고 기쁘고 즐겁고 감사한일들로 가득채워질수 있게 하옵소서
선교회와 목사님께 은혜를 더하여주시옵고 영육의 강건함과 이루시고자 애쓰시는 책출판위에 복을 더하여주시옵소서 가슴에 품은 소원과 꿈들에 성큼 다가가 깃발을 꽃을수 있는 한해가 되게하옵소서 늘 임마누엘의 주님께서 복에 복을 더하여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위에 함께하시어 성령충만케하옵시고 우리의 예배를 기쁨으로 받으시옵소서 마치는 시간까지 우리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길 소원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사도행전 9:36~43 말씀]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그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뉘우니라 룻다가 욥바에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말고 오라고 간청하니 베드로가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가서 이르매 저희가 데리고 다락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어 보이거늘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 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들여 그의 산 것을 보이니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이 주를 믿더라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피장의 집에서 유하니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도르가의 행복]
오늘 말씀의 제목은 [도르가의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새해가 되어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고 삶의 목표를 세워 봅니다. 새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해맞이 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원을 고하는 해맞이 행사가 올해도 성황 중에 마쳐졌습니다.
대체적인 소원이 나라가 평안하고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소원했으며 올해에는 부자가 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합니다. 누구 하나 올해는 더욱 많이 주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빈 사람은 없는듯 싶습니다. 가지고자 하는 열망이 더욱 큰 새해인듯 싶습니다.
세상의 교훈은 열심히 노력하여 더 많이 가지는 부자가 행복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주는 자가 복되다 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욕구와 열망이 충족되는 것을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주는 것이 행복한 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난뱅이였던 사도 바울은 주는 자가 복되다 라고 힘주어 외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러할까요.
공짜라면 양잿물도 시원하게 들이키고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낫낫해 집니다. 이것이 인지상정입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입니다. 자신에게 초점을 맞춘 행복은 여기까지입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갈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는 것으로 복을 삼는 사람은 여기에서 더 나아갑니다.
남의 행복을 찾아 주는 사람은 천사라는 별명을 가지게 마련이지요. 남을 잘되게 해 주는 사람이야 말로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고 있는 도르가가 바로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하늘의 하나님까지 감동시키는 삶을 살았습니다.
도르가가 부지런 한 것은 인정하지만 도르가가 부자였다는 말은 성경에 없습니다. 이 말은 부자가 아니라고 해도 얼마든지 남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지요. 도르가는 작은 것을 나누는 행복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도르가는 가슴에 사랑의 저수지를 가지고 있는 행복한 여인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올해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도르가처럼 작은 것으로도 충분히 행복해 할 수 있는 한 해를 살았으면 싶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았어도 하나님께서 도르가의 건강을 생각해 주셨습니다. 도르가의 사건으로 인하여 주위에 믿는 사람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이것이 살아 있는 전도이지요.
지하철 입구에서 확성기로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고 외쳐서 전도하지 않아도 작은 것을 나누는 행복한 사람이 믿고 있는 예수님이라면 나라도 믿고 싶어질 것입니다. 과연 우리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고 작은 것도 함께 나누며 서로를 행복하게 해 주는 한 해를 살았으면 합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1. 함께 나누어 입는 삶을 살았습니다. (39절)
도르가는 옷을 잘 짓는 달란트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옷을 못입고 있는 과부들에게 도르가는 옷을 지어 입혔습니다. 36절에 보면 아주 많았다고 했습니다. 이 일을 하루 이틀 기분에 따라서 행한 것이 아니라 오래 했다는 말이지요.
사람은 기분에 따라서 선하고 좋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수십번도 하고 수백번도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동하면 할 수 있지요. 하지만 도르가는 마음이나 기분에 좌우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꼭 해야 할 일인줄로 알고 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선한 일과 구제가 심히 많았다는 것이지요.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 그 마음에 부지런을 품고 사명감을 가지고 나눌 수 있는 것. 참으로 귀하고 복된 마음입니다. 자비로운 마음이 품어져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요.
사랑의 실천은 작은 것을 나누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들이 곧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작은 것을 함께 나누는 따사롭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새해를 여는 복있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존중을 받고 있었습니다. (39절)
도르가가 손수 옷을 지어 입혔을 때에 옷을 받아 들고 입었던 과부들은 도르가의 사랑까지도 담아서 입었습니다. 그리고 도르가가 믿고 있던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 깊이 존중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도르가가 병이 들어 죽었을 때에 도움을 입었던 여인들이 도르가의 시신을 잘 씻어서 다락에 고이 뉘어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룻다에 와 있는 베드로 사도를 모셔 오도록 발빠른 두 사람을 보내어 모셔 오게 했습니다.
이미 죽어버린 도르가인데 무엇하려고 사도를 청해 모셔 오려고 했을까요. 이들은 기적을 바라고 베드로 사도를 청했던 것이지요. 도무지 그냥 보낼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따스한 밥 한끼라도 먹여서 보내야 한이 쌓이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받기만 했지 드린 것이 없는 사람의 한이 기도가 되고 간구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선행을 베풀 때에 부자에게 베풀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선행을 베풀었을 때에 도무지 돌려 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 선행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하늘보고에 저장되어진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내가 선행을 베풀 때에 돌려 받으려고 베푸는 것이 아니라 도무지 받을 것이 없는 상대에게 베풀었다면 이는 하늘보고에 저축이 되어지는 것이지요. 하늘보고에 저축이 되어진 것은 가뭄이 들고 기근이 들 때에 자동적으로 열려져서 기름병을 가득 채우는 기름으로 흘러내려집니다. 세상 천지에 도움을 입을만한 사람이 없다면 이제는 하나님께서 직접 도우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과부에게 옷을 지어 입혀주면 돌려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도르가는 열심을 다하여 옷을 지어 입혔습니다. 그런데요. 도르가가 죽으니 아무짝에도 쓸모 없을 것 같았던 과부들의 한이 소원이 되고 간구가 되어서 베드로 사도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움직입니다. 마침내 베드로 사도가 간구할 근거가 생겼고 그 근거를 움켜 쥐고 하나님과 씨름을 하여 도르가를 살려 냅니다.
세상에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는 없습니다. 어떤 형편에서라도 다 쓸모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아주 작은 자에게 선행을 베품으로 예수님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말씀을 교훈으로 새해를 여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3. 평생을 좌우 할 수 있는 딱 하나의 복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36절)
도르가는 선행과 구제라는 복음을 딱 하나 움켜쥐고 평생을 살았습니다. 구원이란 요한복음 3장 16절에 기록되어 있는대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으면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이 말씀 하나로 이미 우리에게는 구원이 임하였습니다.
어떤 분은 주의 일이라는 복음 하나에 평생을 걸고 목사님이 되었는가 하면, 어떤 분은 남에게 생명을 되살려 주는 일이라는 복음 하나에 평생을 걸고 의사가 된 분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전도해야 한다는 복음 하나에 평생을 걸고 복음전도자가 되었는가 하면, 어떤 분은 유니게와 같고 로이스와 같은 어머니가 되겠다는 복음 하나에 평생을 걸고 디모데와 같은 자식을 키워낸 분이 있습니다.
기도자는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15) 말씀에 평생을 걸고 기도자가 되었습니다.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란, 환난 날입니다. 내 영혼에 아픔이 깊을 때가 곧 환난 날이며 이 날이 바로 여호와을 만날 날입니다. 환난 날에 여호와를 찾는 사람은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과연 구원을 받습니다.
시편 40편에서 다윗은 기가막힐 웅덩이와 수렁에 빠져서 하나님을 바라고 또 바라며 부르짖었답니다. 그리고 마침내 구원을 얻었고 다시는 빠지지 않도록 그의 걸음을 반석 위에 두셨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복음인 겁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 계시며 우리와 함께 계시다 라는 임마누엘의 신앙을 가지고 있는 이는 환난 날이 오히려 복의 날이 되는 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힘겹고 어려운 때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는 때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다 이렇게 극복해 냈고 오히려 믿음이 더욱 성장하여 믿음의 선진이 되어 믿음의 행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우리에게도 평생을 좌우할만한 한 마디의 복음이 뼈골에 새겨져 있던가요. 복음이 뼈골에 새겨졌을 때에 그 복음에 따라서 행함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이는 기도에 어떤 이는 복음 전도에 어떤 이는 사랑실천에 어떤 이는 선행과 구제에 각각 자신의 평생을 걸고 있는 힘을 다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라기는 새해에는 우리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따사로움을 전해 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김치 한 보시기를 나누어 주는 것. 양말 한 켤레를 나누는 것. 털실로 짠 장갑 한 켤레는 나누는 것. 이것 작은 것 같아 보여도 부지런하지 못 하면 못 하는 일입니다. 자신의 시간과 열정 그리고 사랑을 담아 내어 나누는 것.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올해는 작은 것이라도 나눌 수 있는 따사로운 마음을 품는 한해가 되어지고 실천이 되는 한해가 되어졌으면 합니다.
도르가가 살아 난 한 해. 우리의 꿈과 소망도 살아 나고 우리들의 손걸음과 발걸음에 복이 더욱 임하여 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삶과 가정 그리고 가족들과 삶의 울타리까지 넉넉히 지켜 주실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우리 선교회 위에와 이 나라와 이 민족 위에 돋는 해가 위로부터 힘있게 비췸같이 비추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복과 은혜로 가득 채워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니다. 늘 부족한 종들을 강권해 주시는 은혜를 감사 드립니니다.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받아 주시옵소서.
날마다 채워 주시는 은혜와 은총이 우리들의 가슴 깊은 곳에 넉넉히 비추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 나라와 이 민족 위에 은혜의 해를 힘있게 비추어 주시옵소서. 우리 선교회의 온 식구들 위에 은혜의 해를 힘있게 비추어 주시옵소서.
선행과 구제를 열심히 하고 많이 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에 쌓아 두는 멋진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한 해를 도르가처럼 살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광고
1. 새해의 복이 우리 님들 모두 위에 가득 넘쳐 나기를 축복합니다.
2.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힘써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의 해를 힘있게 비췸 받기를 소원하며 새해 첫 예배에 참석하여 소원하는 해어화님 무조건오케이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신혼신상 위에와 가정과 사업체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과 새해의 소원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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