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복된 주일을 허락하여 주시고 평강을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말씀을 통하여 복을 내려 주시고 은혜의 새로운 말씀으로 저희들의 영혼을 새롭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가득 받아 주시옵고 예배를 위하여 엎드린 저희들 위에 복을 주시옵소서. 숙인 머리 들기 전에 허물과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이 깊이 박혀지도록 성령 하나님 저희들의 영혼에 복을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http://lordlove.org/hymn/ram/519.ram
★ 대표기도 [♬그림일기님]
우리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시고 귀히 여겨 주시는 하나님 찬양합니다. 이토록 분에 넘치는 사랑과 은혜주시고 어두운 세상속에 주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밝히시는 그 은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안에서 늘 처음같이 하나님을 섬기고 늘 변함없는 충성된 청지기로 살게 하소서. 말씀을 너무나도 사모하여서 이시간 다시금 머리숙여 예배합니다. 하나님 받으시고 영광 받으소서.
우리들의 삶에 늘 동행하시고 하나님의 영광만이 향기처럼 풍겨나게 하옵소서. 비록 보잘것 없는 우리지만 주님전하는 큰 사명 주셨으니 아멘으로 받고 따르게 하소서. 예배위에 함께하시고 은혜의 시간되게 하옵소서.
말씀주실 목사님 능력에 능력으로 덧입혀 주셔서 주시는 말씀으로인해 은혜받으며 힘을 얻게 하옵소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주님은혜 감사하오며 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해어화10님-요한복음 12:1~8 말씀]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쌔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로 집에 가득하더라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 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아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먼저 할 일과 나중에 할 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먼저 할 일과 나중에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사람 마다 자신의 철학이나 사고의 우선순위에 따라서 먼저 하는 일과 나중에 하는 일이 구분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세금이 나오면 안절 부절 하지 못하고 며칠 내에 납부를 해야 마음이 편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시간에 쫓기듯이 기한에 맞추어 내는 사람도 있는 것이지요.
어떤 가정은 남편이 두어번 불러야 대답을 하면서도 자식이 부르면 첫 마디에 냅다 달려가는 주부도 있고, 어떤 가정은 남편이 부르자 마자 대답을 하고 달려가는 주부도 있습니다. 다 각각의 우선순위가 다릅니다. 다 각각 중요하게 생각하는 순서가 다릅니다.
오늘은 내가 과연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가에 따라서 평생이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이지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 하십니다.
사건은 죽은 나사로를 살린 나사로의 집에서 나타난 사실입니다. 여기에서 나사로를 살려 주신 예수님을 위하여 잔치를 했다고 전합니다.
잔치 중에 나사로의 여동생인 마리아가 값도 비쌀뿐만 아니라 귀하디 귀한 한 나드의 순전한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어 드린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이 얼마나 기가 막혔는지에 대하여 제자들의 웅성거림이 있었고 그 웅성거림을 예수님께서 교훈의 말씀을 통하여 궁지에 몰린 마리아를 격려해 주시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이 살다 보면 평생에 단 한 번 아주 큰 일을 할 때도 있는 겁니다. 아주 엄청난 일을 저질르는 사람도 있겠고 후대에 길이 끼칠 덕을 크게 나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이 가치를 어디에 가장 크게 두고 있는가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말입니다.
중요하게 생각할 일과 나중에 해도 될 일. 이 두 가지를 거꾸로 생각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오늘 말씀을 가슴에 꼬옥 넣어 두시기 바랍니다. 우선 순위에도 순서가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1. 예수님을 위하여 단 한 번의 큰 일 (7절)
마리아는 옥합을 깨고 향유를 꺼내어 예수님의 발을 자신의 머리칼로 씻어 드렸습니다. 오라비 나사로를 살려 주신 예수님의 발을 씻겨 드려야 겠는데 물로 씻어 드릴까도 생각해 보았겠지만, 마리아의 가슴 속에서 용광로의 불길과 같은 사랑하는 마음이 불같이 일어났습니다. 뭐라도 다 드리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는 것이지요.
감사가 폭발하면 자신도 태워서 드리고 싶은 마음이 일어납니다. 자신도 태워 드릴 수 있는 마음이 일어나는데 무엇이 아까울까요. 마리아는 평생에 모아 두었던 향유를 가지고 와서 거침없이 깨서 예수님의 발에 부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가장 순수한 머리칼로 예수님의 발을 씻겨 드립니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진한 전률을 느낍니다.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향유에 적셔진 자신의 머리칼로 정성껏 예수님의 발을 씻어 드리는 마리아의 순수한 사랑과 헌신. 과연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다음에 할 수도 있는데 뭐. 하고 뒤로 미루지는 않았을까.
아낌이 없는 마음은 진정한 감사로 가슴이 불덩이가 되어 있을 때에 나타납니다. 내 영혼 저 깊은 곳에서 감사의 온천수가 터져 나올 때에 아무 것도 아까워 하지 않게 됩니다. 드릴 것이 없으면 이 몸이라도 바치나이다. 하는 고백이 터져 나오는 것이지요.
감사하는 마음과 감사가 메마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나는 남을 위하여 해 줄 것이 없지만 남은 나를 위하여 무엇이라도 해 주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담고 살고 있는 현실입니다. 예수님의 가치 보다는 내 가치를 앞세울 때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서 그 깊고 놀라운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면 감사의 온천수는 터져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 심령 속에서 생수가 솟아 난다고 하신 예수님, 요한 사도는 그 생수가 성도가 성령을 받으면 나타나는 것이라도 해석해 주고 있습니다.
온천수처럼 내 속에서 솟아 나오는 생수. 성령을 받은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이리 되어야 진정한 감사가 나올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진정한 감사가 있는 사람은 평생에 단 한 번이라도 엄청난 일을 해 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위하여 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어릴 때의 내 평생 소원은 교회를 내 손으로 잘 지어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장로님이 되어서 교회를 잘 지어 봉헌하고 싶었습니다. 성령의 체험을 하고 난 뒤에 아무 것도 드릴 것이 없는 중 3 때, 그저 이 몸이라도 바치나이다. 하고 서원한 것이 결국은 목사가 되고 만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정으로 소원하며 우리의 평생을 하나님께 바칠 때에 그 소원을 들으시고 평생을 사용해 주십니다. 나 같은 것을 만나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서 아무 것도 드릴 수 없을 때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 들고 옵니다. "하고는 드릴 것이 없으니 내 몸 바칩니다. 하고 고백하는 것이지요.
다행히 마리아에게는 한 나드의 순전한 향유가 있었습니다. 이도 저도 없는 사람이라면 무엇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을까요. 평생을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저 작은 일이라도 충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 손과 발을 드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평생에 큰 일도 할 수 있는 은혜와 복이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2. 먼저 해야 할 일 (8절)
하나님의 일은 시간이 정해져 있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 시간을 지나면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일들이 있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일은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내 앞을 스쳐서 지나갑니다. 내가 잡으면 내가 해내는 일이 될 것이며 그냥 두면 흘러가 버리고 맙니다. 내가 잡아서 해 내는 일. 이것을 사명감이라고 합니다. 나를 위하여 맡겨 주신 일이라는 뜻입니다.
전도를 잘 하는 분이 그냥 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영혼 구원의 은사를 주셨고 사명자는 그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알고 가슴에 품었기 때문에 전도를 잘 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그냥 되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나이에 따라서 직장도 학교도 갈 수 있느냐 없느냐 합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일을 회계를 하지 않고 두고만 보시지 않습니다. 멀리 갔다가 오실만한 시간이 내게 주어진 시간이지요. 그 시간 안에 갑절로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무엇을 먼저해야 할까. 성령께서 감동시켜 주시는 일을 먼저 해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아시기 때문에 나를 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아시고 나를 감동해 주십니다. 그냥 감동해 주시는 것도 아닙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거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뜻일 때에 감동해 주십니다. 그 외에는 내 신앙양심에 따라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것이지요.
성령의 감동이 있어서 내 심령을 뜨겁게 하실 때에는 순종하셔야 합니다.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불타는 사랑과 감사로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장례를 위하여 부은 것이라고 대변해 주심으로 마리아의 심령을 성령께서 이미 감동해 주셨음을 암시해 주시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에 당신 자신을 위하여 받으신 것이라고는 마리아가 발에 부어드린 한 나드의 순전한 향유가 전부였습니다. 감사의 헌금을 드리는 사람이 좀 있어서 가룟유다가 돈궤를 지고 다닐만큼 되었어도 예수님은 당신을 위하여 헌금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좋은 옷이나 신발 하나 좋은 것으로 입고 신으신 적이 없습니다. 좋은 집을 장만하시지도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건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평생에 단 한 번. 그것도 십자가의 죽으심을 기억하게 하는 장례를 위한 향유를 받으신 예수님이십니다. 이 깊은 사실과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 향유를 팔아서 가난한 사람을 위하여 썼으면 아주 많은 사람을 위하여 쓸 수 있었겠다고 핀잔을 주었지요.
사람은 그런가 봅니다. 자신은 못해도 남이 하는 것은 못 보는가 봅니다. 자신은 안 해도 남이 하도록 하게 하고 자신은 언제나 좋은 소리를 듣는 것을 낙으로 삼는 사람도 있습니다.
먼저 해야 하는 일. 예수님을 위한 일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의 일을 위하여 우선 순위와 분별력을 가지고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받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사람 돕는 것은 언제나 할 수 있습니다. (8절)
가난한 사람은 항상 우리들의 곁에 있습니다. 언제나 불우한 이웃들이 넘쳐 납니다. 오늘 이 사람에게 못하면 내일 하면 되는 일도 있습니다. 만약에 내가 못 하면 남을 통해서라도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십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잔치에 함께 하였습니다. 그 중에 오직 마리아만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내 것 아까워 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해 낼 수가 없습니다. 내 것 아까워하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을 어찌 돌보겠습니까.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려고 늘 마음을 뜨겁게 하는 사람이 남을 돕는 겁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를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 내 기분에 따라서 내가 돕고 싶은 마음이 가는 사람을 선택하여 돕는 것은 기분에 따라서 할 수 있는 일이지요.부모가 자식을 위하여 줄 때 기분에 따라서 액수가 달라지듯 말이지요.
모르는 사람이라도 해도 내가 반드시 도와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반드시 도와야 할 사람이라면 성령께서 감동해 주시어서 반드시 내가 하게 하십니다. 오늘은 가진 것이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억해 두십시요. 한 나드의 순전한 향유를 가지고 있던 마리아가 그것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부었지, 없는데 어디가서 꾸어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발에 부어 드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지요.
꾸어서 감사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날 때도 있습니다. 어느 때에는 내가 실직을 한 것이 목사님께 알려지면 목사님께서 걱정하실까 봐서 십일조를 꾸어다가 바치는 분도 보았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 사십시요. 그저 있는 그대로 빼지도 말고 더하지도 말고 솔직하게 사십시요. 그래야 하나님께서 도와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생밀알을 비벼서 드신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머리 둘 곳이 없는 노숙자라고 고백하셨습니다. 있는 그대로 살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고 일으켜 주십니다.
저와 여러분은 오직 성령의 감동과 인도하심을 받으며 또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서 하나님께로부터 도우심을 입고 건지심을 입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은혜와 사랑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 말씀을 깊이 생각하면서 평생을 사는 동안에 늘 정직하고 순수하며 과연 하나님 앞에서 사는 주님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삶의 우선순위와 생각의 우선순위 그리고 손과 발의 우선순위를 잘 가지고 살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빛나는 자녀들 답게 살게 하옵소서.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아버지 앞에 돌리우며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아멘
★ 광고
1. 2월 4일 정오 12시에 홍지문 교회에서 정기 모임이 있습니다. 참석하실 수 있는 분은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우리 선교회와 우리 지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하여 힘써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빛나는 자녀로 살기 원하는 해어화님 그림일기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와 기독신문 위에와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신혼신상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와 홍지문 교회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