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을 불러 주시어서 아버지 앞에 머리를 조아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받아 주시옵고 은혜를 내려 주시어서 아버지 하나님을 높여 찬송케 하옵소서. 종들 위에 강건함과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루를 마감하며 아버지 말씀을 듣고 위로와 평안을 누리며 내일을 위해 새힘으로 충만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밤도 한날의 수고를 접고 주님앞에 나온 종들에게 은혜를 더하여주시옵시고 성령충만케 하옵소서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을 품고 한해를 시작한지 보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화살과 같이 빠른 세월 이온대 좀더 아버지 앞에 최선을 다하며 후회없는 삶을 살수 있도록 열심을 다하는 종들되게하옵소서
이밤도 말씀 전하실 목사님께 영육의 강건함을 더하여주시옵시고 무엇보다 늘 성령충만케 하옵소서 범사에 힘차게 앞을 향해 나아갈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주시옵소서
함께한 종들에게도 은혜를 더하여주시사 소원하며 기도하는 일들위에 아버지 뜻에 합당한 길로 인도하여주시옵시고 응답하여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니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 하여주시오며 우리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그림일기님- 누가복음 2장 23-35]
이는 주의 율법에 쓴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비둘기 한 쌍이나 혹 어린 반구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저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전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주재여 이제는 말슴하신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라 하니 그 부모가 그 아기에 대한 말들을 기이히 여기더라 시므온이 저희에게 축복하고 그 모친 마리아에게 일러 가로되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ㅇ흥함을 위하여 비방을 받는 표적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이는 여러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꿈을 본 시므온]
오늘 말씀의 제목은 [꿈을 본 시므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오늘 소식에는 묵호에서 울릉도까지 왕복하는 쾌속선 대아운수에서 항해 노선을 연장하여 독도까지 연장하고 독도의 해맞이 관광에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 독도는 일본에서 가네시마라는 이름으로 자기 나라의 땅이라고 우겨 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시민연대의 주장을 대아운수가 수용하면서 이왕 독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 되는 것을 통해서 수익성을 낼 수 있다고 판단하여 운항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독도의 해상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길이 열려지는 것이며 독도의 소유를 실질적으로 주장하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협조할 것이라고 합니다.
해돋이를 보는 사람은 꿈을 보는 사람들입니다. 일출의 장엄함을 보면서 대 자연 앞에 서 있는 인간의 존재가 얼마나 작은가를 새삼 반추해서 보며 자신의 꿈을 소원할 수 있는 것으로 해돋이를 하는 것이지요. 꿈이 있는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소원이 있는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오늘 우리의 소원은 예수님께 있습니다. 예수님을 뵙는 꿈을 꾸기 원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소원합니다. 과연 저와 여러분은 꿈에서라도 예수님을 뵈올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시므온은 꿈을 꾼 사람이었습니다. 메시야를 볼 수 있다는 꿈을 꾸며 살아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는다는 꿈을 꾸며 살아온 사람이 결국에는 그 꿈대로 그리스도를 만났고 보았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꿈도 이루어지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1. 성령의 계시가 꿈이 되었습니다. (26절)
당시에 온 유대와 이스라엘은 메시야에 대한 꿈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메시야를 앙망하고 고대하며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시므온 외에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는 지시를 받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태어나서 율법에 명시된대로 결례를 행하여 첫태에 태어난 남자로서 거룩한 구별을 받는 동안에 성전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그 동안 꿈에서라도 만나 뵈었으면 하고 고대하던 메시야임을 안 사람은 본문에 소개되어 있는 시므온과 안나였습니다.
과연 죽음을 눈 앞에 둔 연세가 높은 노인들에게 메시야의 오심이 알려졌던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이는 시므온과 안나의 마음이 청결하였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 5:8) 산상보훈에 그리 기록이 되어져 있습니다.
마음이 청결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뵐 수 없다는 말씀이기도 하지요. 시므온과 안나는 경건하였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고 있던 성령의 사람이기도 합니다. 성령께서 거하실 수 있는 정도로 마음의 청결이 있는 사람들이었다는 말입니다.
성령께서 거하시면 그 마음이 성전이 됩니다. 성령께서 거하시면 성령께서 내 마음으로 교통하십니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내게 감동으로 전해집니다. 깨달음으로 전해 집니다.
성령의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과 교통함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그 마음에 성령께서 꿈을 주시고 소원을 일으켜 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입니다.
시므온이 성령의 지시를 받아서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늘나라에 갈 연세가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더 두신 것은 그리스도를 뵙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시므온은 그리스도를 자신의 가슴에 안아 본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마침내 이루어지는 것을 자신의 눈과 손 그리고 가슴을 통하여 따뜻하게 전달해지는 체온까지 넉넉히 느낀 사람이 되었습니다.
시므온이 하나님을 향하여 찬송을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축복하게 하신 하나님. 그것이 시므온이 해야 할 일이었고 동시에 시므온에게 주신 꿈이었지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 백성들을 복주시기 위하여 시므온의 목숨을 연장하여 주신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도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한 꿈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축복하기 위한 꿈.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이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축복하기를 원하시고 있습니다.
이 나라와 이 민족이 잘 되는 것을 꿈꾸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성령의 감동을 입었습니다. (27절)
성령의 감동을 입고 성전에 들어가서 아기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알았습니다. 성령께서 알려 주셨다는 말씀이지요.
성령의 감동을 입는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성령의 강한 인도하심이 있을 때에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인지를 압니다. 영적인 사람이 되었다는 뜻이지요.
사람은 영혼이 있음으로 해서 반은 육적인 사람이며 동시에 반은 영적인 사람이기도 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쳐 생각이 깊어지면 육적이든지 영적이든지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육적인 생각에 져서 육적인 삶을 살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육적인 삶이나 영적인 삶이나 그 삶의 근본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며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결국 어느 정점에 가서는 육적인 생각을 품고 육적으로 살아온 사람은 사망이요, 영적인 생각을 품고 영적으로 살아온 사람은 평안과 생명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생각을 잘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으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육적인 생각에서 영적인 생각으로 바뀌어진다는 말입니다. 아직 육신을 입고 있음으로 해서 시시때때로 육적인 생각이 솟구쳐도 영적인 생각으로 육적인 생각을 몰아내는 것입니다.
육적인 생각의 끝은 걱정과 근심이며 두려움입니다. 결국은 절망적인 생각으로 마무리 됩니다. 하지만 영적인 생각으로 육적인 생각을 몰아 낸 사람은 결국은 평안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절망이 아니라 소망을 끌어 안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과 배짱을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삶에서 생각의 차이가 가져다 주는 차이는 어떨까요? 근심 걱정을 매달고 사는 사람은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을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고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생각을 하려고 해도 안 되는 고통입니다.
영적인 생각으로 사는 사람은 제 아무리 현실과 처지가 비관적이라고 해도 하늘의 하나님을 향하고 바라보며 기다리는 소망으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평안이 있는 것이지요. 거기에 영생이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품고 사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도 생각을 자신이 스스로 조정하지 못하면 육적인 생각을 품게 되고 이는 결국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성장시키지 못합니다. 마치 가시나무 떨기에 떨어진 씨앗과 같이 결실하지 못하는 생각이며 삶이 되어지고 마는 것이지요.
아무리 상황이 나빠지고 악해지고 내가 참아낼 수 없을 지경이 되어 있어도 최종적인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께 구원받기로 언약이 맺혀져 있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로부터 구원을 입게 되어 있습니다.
시므온은 성령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죽기 전에 그리스도를 뵙는다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지시대로 그 언약대로 그리스도를 가슴에 품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도 꿈을 꾸어야 합니다. 성령의 감동을 입고 성령의 지시를 입기까지 영적인 생각을 품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마침내 성령께서 나를 향하여 감동하여 주시고 지시하여 주실 때에 우리는 그 꿈대로 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 꿈이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잘 되게 하는 꿈으로 꾸어진다면 이 나라에 소망이 있습니다. 더 좋은 날을 보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언제나 마음을 청결하게 하여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서 꿈을 꾼대로 그리스도까지 뵙게 되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복을 주시고 은혜와 평강으로 가득 띠 띄워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종들 위에 은혜를 가득 부어 주시어서 영의 생각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어 그리스도의 손발이 되는 영광을 주시옵소서ㅡ.그리스도의 군병이 되어 그리스도를 뒤 따르는 충성된 사자가 되는 영광을 주시옵소서.
마침내 죽어 천국에 가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빛나는 신부가 되어 영원토록 주를 섬기는 영광을 언약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 평화와 평강을 위하여 수고하는 화평케 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에 열심을 내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힘써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며 영적인 생각을 품고 그리스도를 꿈에서라도 뵈옵기를 소원하는 꿈을 가진 해어화님 그림일기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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