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되신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을 사랑하여 불러 주시어 예배를 드리게 하셨사오매 저희들의 영혼이 기쁘며 복되나이다. 영광을 받아 주시옵시고 종들에게 은총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48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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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기도 [『정다인』님]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밤도 하나님 앞에 머리 조아려 감사축복예배로 영광 돌리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 시간 마음과 정성을 다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기쁨으로 흠향하옵시고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이 시간 전하는자나 듣는자나 은혜의 시간만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께는 영광만 돌리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증거하실 목사님 특별히 기억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증거하실 때에 지혜주시고 능력주셔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만이 전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이 변화되게 하시고 새사람되게 하옵소서. 참으로 부족한 심령들에게 날마다 좋은 말씀으로 입히시고 먹여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날마다 준비하시며 말씀전하시는 그 손길위에도 주님 축복하여 주옵시고 늘 영육간에 강건하심으로 맡겨누신 이 선교적 사명 온전히 감당케 하옵시고 계획하신 비젼들 주님 이루어 주옵시고 그 비젼들을 통하여 주님께 큰 영광 돌려드리기에 조금도 부족함 없게 하옵소서.
이 한 시간 함께 머리숙여 예배하는 우리님들 모두에게 같은 은혜로 부어 주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깁니다. 책임져 주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해어화님-이사야 1장 5-10절 말씀]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맡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맞은 흔적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너희 땅은 황무하였고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 토지는 너희 목전에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같이 황무하였고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같이. 원두밭의 상직막같이, 에워싸인 성읍같이 겨우 남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
오늘 말씀의 제목은 [상처 뿐인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전쟁이 터지면 가장 많이 희생을 당하는 이들이 군인들이며 다음에 노약자들입니다. 힘이 있고 재산이 있는 사람은 어찌하던지 피하여 달아 날 수 있겠으나 그렇지 못한 처지에 있는 이들과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이들은 전쟁의 희생물이 되고 맙니다.
우리는 이라크와 미국의 전쟁이 터지고야 만다는 기정사실을 보면서 착잡함을 감추지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전쟁이 끝나면 우리 나라에 화살이 겨누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쟁광인 부시부자를 내세워 이 땅을 징벌하실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힘이 있으면 그 힘을 과시하고 싶어 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미국은 패권주의를 시도하고 있으며 약소 국가들은 미국과 동맹을 하던지 아니면 나라를 내어 주어야 할 판국입니다.
미국을 우려하고 있는 이들의 하나같은 관심은 어디까지 미국이 약진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약소 국가를 돕는 하나님의 손길을 대신하던 미국이 결국은 하나님의 징계의 방망이로 변해 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놀라움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재되어 있는 국가와 국가간의 위기가 구름처럼 몰려오는 시대가 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의 전쟁으로 인하여 프랑스와 러시아가 이라크에 대한 석유 사업의 기득권을 빼앗길 위기에 있다고 합니다.
결국 러시아가 위협을 받게 되면 소련이 다시 뭉치게 되는 동기가 되지 않겠나 싶고 프랑스는 프랑스대로 미국과 견제하는 입장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래 저래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우리 나라의 앞날이 심히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이 때쯤 해서 북한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동해에 박아 넣는다면 그야말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해 봅니다. 이 국가와 민족은 실상 하나님께서 그루터기를 남겨 놓으신 것으로부터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복은 하나님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온 밤을 지새우며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해 주신 우리 부모님들의 끈질긴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도의 소리가 잦아 들었습니다.
기도의 소리를 물질이라는 것과 풍요라는 것이 대신 차지하고 앉아 있습니다. 하나님을 부르고 외치던 그 자리에 있던 바위들은 무당들의 것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를 멈춘 사이에 무당들은 서로 연합하여 단군교를 만들어 냈고 단군교는 작년 개천절을 북한의 백두산에서 이 나라의 비호 아래에서 뻑쩍지근하게 행사로 치루어냈습니다.
국민학교마다에 단군상이 세워져 있어서 그리스도인의 자녀들까지도 우상 숭배를 하나의 예절이나 멋으로 알고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때를 만났다고 합니다. 이제는 개인부도의 시대입니다. 카드를 사용하고 있던 많은 서민들이 줄줄이 부도를 맞고 있습니다. 40대 이상은 퇴물이 되어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실정에 있으며 중산층은 이미 괴몰되어 버린 상태에 있습니다.
하루가 참으로 힘겹게 지나고 있는 이 때에 우리는 전쟁이라는 무거운 짐을 다시 만났습니다. 상처 뿐인 시대. 아이엠에프에 두들겨 맞고 정치에 두들겨 맞고 이제는 은행에 두들겨 맞고 전쟁에 두들겨 맞고 있습니다. 새로 맞은 상처가 미처 아물기도 전에 또 다시 맞고 있습니다.
가정마다 아우성이며 가정이 해체 되면서 받은 충격과 아픔으로 하루를 한스럽게 살아 가고 있는 세대수가 100만 가정이 넘었습니다. 이 지경이 되어서 우리는 다시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어찌 살아 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여쭈어 보지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 심히 곤고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사야 선지를 톱으로 썰어 죽이고 나서 예레미야 선지 때에 이스라엘이 패망하였습니다. 선지들은 하나같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였고 하나님께로 돌아 오기를 애원하였고 심판을 예고하였습니다. 그래도 돌아 서지 않는 인간의 빳빳함이 멸망을 자초하게 됩니다.
르호보암과 같은 시대를 만났습니다. 서열이고 경험이고 다 물리쳐 버리고 오직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세금이 무거워지고 책임이 무거워지고 물가가 무거워진 시대를 만났다는 말입니다.
"남한이 더욱 힘들고 어려워도 전쟁을 피하는 것이 더 낫다" 라는 선전포고를 대통령으로부터 온 국민이 들어야 했습니다. 얼마나 갈 것인지 모르는 때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기도가 참으로 절실하게 요구되는 때입니다. 우리들이 의인 7000인이 되어 주지 않는다면 이 나라는 소망이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깨어 있어서 의인 7000인의 수를 채우시기를 축원합니다.
새로 맞은 상처 뿐인 현실은? 이라는 질문으로 오늘 말씀을 출발합니다.
1. 패역의 댓가입니다. (5절)
매를 맞아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아둔한 자들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난 것이 오히려 배짱을 키워주는 면역이 되었나봅니다.
지난 번 설교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젊은이들 20대들이 한달 용돈으로 80만원을 쓴다는 보도를 보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지요. 명품에 목숨을 걸고 외모에 치장하였던 젊은이들과 저들을 대상으로 장사했던 자들과 저들에게 무한정으로 카드한도액을 높여 주었던 은행들.
이 은행들은 실상 기업들과 합작하여 아이엠에프를 초래한 주인공들이지요. 무수한 공적자금을 가져다 썼으면서도 서민들을 잡아 먹는 사마귀와 같은 존재들로 전락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이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았습니다.
서민들만 피를 뽑아야 했고 생목숨을 끊어야 했고 지하도에서 유리 걸식하는 자들이 되어야 했습니다. 패역입니다. 김대중 정권은 그 지경인 국가의 재정에서 국민 몰래 수천억을 빼서 북한의 김정일이에게 바쳤습니다. 그리고 통치권 수행이라는 어설픈 말로 변명하였습니다. 패역이지요. 결국 대통령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는 김정일을 도와 준 결과로 서민들은 매를 맞아야 했습니다.
보십시요. 강원도를 쓸고 간 심판을 보십시요. 김천지방을 휩쓸고 간 심판을 보십시요. 패역의 댓가는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변한 것이 없고 오히려 패역함이 솟구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매를 더 맞아야 정신을 차릴런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으로 경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상징막처럼 남아 있는 이 땅입니다. (8절)
태풍 로사가 몰아치고 난 뒤에 뼈대만 남아 있는 비닐하우스를 보았습니다. 기둥뿌리까지 뽑혀 나간 원두막을 보았습니다. 불이 휩쓸고 난 자취에는 잔재가 있습니다. 그러나 홍수가 쓸고 난 자리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흙으로 다 덮여버린 황무함만이 남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은혜로 숨을 쉬고 있는 겁니다. 잘려나간 상수리 나무의 그루터기와 같은 이 땅에 하나님께서 생명을 불어 넣어 주시어서 이 땅을 살려 주시었습니다. 그런데 고만 불과 50년이 지나는 어간에 우리는 무엇을 했을까요.
우상 단지 섬기는 일과 자신과 자신의 가정에 안주해 왔다는 겁니다. 국가를 위하고 민족을 위하여 손끝하나 한 일이 없다는 말이지요. 공무원들은 쥐약인 뇌물을 먹으려 들었고 사업가들은 월급을 적게 주고 일을 많이 시켜 먹기 위하여 있는 힘을 다 쏟았습니다. 사원들은 노조를 결성하여 파업으로 맞섰으며 결국은 이리 저리 망하는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이제 우리 나라에서는 노조 때문에 사업을 못하겠다고 합니다. 중국으로 베트남으로 공장을 다 옮겨 버리고 있으며 북한에까지 옮기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인이 한국인을 싫어 합니다. 왜 한국인은 한국인이 잘되는 꼴을 못 볼까요. 어떤 신학자는 한국인의 피가 더럽기 때문이라고 자조하였습니다. 우상단지에 찌든 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서로가 좀 더 잘 되도록 격려해 주고 도와주고 일으켜 세워 주어야 합니다. 한 지체이며 한 가족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머리 속에 박아 넣고 심장에 우겨 넣어야 이 땅에 소망이 있습니다.
한국인처럼 모진 심성을 가진 족속이 없다고 합니다. 반드시 삼족을 멸해야 하는 근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씨를 말려 버려야 비로서 시원해 하는 족속들이 한국인이랍니다. 이 피를 짤순이로 다 짜서 버려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피로 수혈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심장에는 예수님의 피로 가득 채워지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10절)
대통령도 관원도 국민도 하나같이 니느웨 백성들 처럼 하나님 앞에 모셔서야 하겠습니다. 생각이 바뀌어 지도록 자신을 바꾸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여야 하겠다는 말이지요.
다윗은 고난을 당하고 난 뒤에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자신에게 고난이 얼마나 큰 유익이 되었는지를 고백합니다. 이 고난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찾았다고 말합니다.
어떤 이는 고난을 당하면서 자신을 내 팽개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에서와 같은 사람입니다. 복이 있는 사람은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야 말로 절망 가운데에서도 예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인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 때에 나오는 겁니다. 마치 새벽이슬을 머금은 장미꽃 처럼 맑고 투명하고 싱그러운 영혼이 되어질 때에 비로서 행복이 깃드는 것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마음을 가슴에 품을 수가 있겠고 예수님의 향기가 되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그래야 합니다. 비록 내일 세계가 깨어지고 바수어 진다고 해도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고 따르며 맑고 투명한 영혼으로 주님을 기다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께서만 우리들의 상처를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 호세아서 6장 1-3절에 있는 말씀대로 오직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들의 상처를 꿰메어 주시고 기름을 발라 유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죽어 있을찌라도 사흘만에 살려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가득 넘쳐 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가득 입는 저와 여러분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아버지 앞에 슬기롭고 아름다우며 복으로 가득채워진 저와 여러분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를 만났사옵는데 이 전쟁은 아무래도 피할 수 없는 전쟁이 되겠사옵는데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아버지 앞에 다시 서서 번성하는 이 민족이 되어지게 하옵소서. 복음을 위하여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하여 아버지의 손의 그늘로 덮어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불말과 불병거로 지켜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를 다시금 불쌍히 여겨 주시옵시고 안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10시 예배에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더욱 힘써 기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3.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책 출판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경외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쓰임받는 의인 7000인의 수에 포함되기를 소원하는 해어화님 널러왔어영님 정다인님 주영광님 강산님 필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와 기독신문 위에와 감기로 고생하는 희선이와 진호 위에와 김홍근 목사님의 건강 위에와 우리 선교회 이사님들과 섬기는 교회들 위에와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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