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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코람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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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3-04-09 (수) 2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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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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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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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구조 속의 다양한 할 일] 2003년 4월 9일 밤10시 감사축복예배
★ 예배시작
우리 다같이 묵상 기도 드림으로 감사 축복 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겠습니다.
선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충심으로 감사 드리나이다. 힘겹게 하고 곤고하게 했던 이라크 전쟁도 마무리되어지고 보니 이제는 인간의 욕심이 앞서지 않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땅에 평강을 주시옵시고 아버지 하나님의 은총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예배를 통하여 영광을 받아 주시옵시고 저희들에게 복을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249장]
http://lordlove.netian.com/chansongga/ram/249.ram
★ 대표기도 [해어화5님]
사랑의 하나님 크신사랑과 은총으로 종들을 둘러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므로 오늘 한날도 평안히 보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종들의 눈길이 닿는곳마다에 마음이 머무는 곳마다에 하나님 함께하여주시어서 늘 풍성함으로 은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참으로 분주한 하루속에서 우리 이시간을 늘 기억할수 있게 하여주시고 말씀을 사모하며 한걸음에 나아올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시간 말씀전하실 목사님과 듣는 저희 모두가 성령충만케 하여주시옵시고, 날마다 주시는 말씀을 받아 매일을 거듭나는 삶이 될수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으로 인해 세상을 보는 눈이 넒어질수 있게 하여주시옵시고 작은것 하나까지도 생각하는 폭이 깊어지게 하여주시옵시고 작은변화에도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수 있는 영혼의 트임을 허락하여주시옵소서
이시간 말씀말씀이 우리안에 들어와 매일을 살아갈때에 힘이 되게 하옵시고 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선교회를 통해 주의 뜻을 펼치시옵고 모인 우리들을 통해 역사하시어 합력된 선을 이루어 나갈수 있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혀 나가는, 하나님 함께하시는 귀한 선교회요 귀한 우리모두가 될수 있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영광 받아주시옵시고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주영광2님-창세기 4장 21~22절]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씰라는 두발 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요 두발 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이 었더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
오늘 말씀의 제목은 [다양한 구조 속의 다양한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현실에서 보면 참 직업도 가지 가지입니다. 그리고 성별의 차이가 없습니다.
각 사관학교에 여생도가 입학을 하더니 벌써 임관을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미용사는 여성만 하는 줄 알았는데 남성들이 그 쪽으로 진출해서 벌써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본명이 김봉팔 씨는 앙드레 김으로 유명한데요. 벌써 70이 가까운 나이인데도 청년같아 보입니다. 약한 여인들인줄 알았는데 공사장을 누비면서 벽돌을 쌓는 미장이가 되어서는 남자들 보다 일을 잘한다고 합니다.
70이 가까운 할머니는 높은데 낮은데가 없이 각목으로 다리를 만들어 놓은 현장에서 이리 저리 돌아 다니면서 벽돌틈에 색깔을 넣는 매직을 보통사람이 따라 올 수 없을 정도로 잘한다고 합니다. 티브이에 나온 것을 보니 시멘트도 번쩍 번쩍 옮기고 있는 정도입니다.
이런 시대에서 오히려 젊은이들은 쉽게 벌고 쉬운 일이며 좀 냄새가 안나는 일을 하려고 한답니다. 있는 힘은 죄다 노는데 써 버리고 직장에서는 병든 닭처럼 꾸뻑 꾸뻑 졸고 있다는 한심한 소리를 듣습니다. 기술을 배우려는 젊은이가 없다는데에서 기술자들이 힘들어 합니다.
지난 번에는 청소미화원을 뽑는데 어머니들이 대거 참여하여서는 있는 힘을 다하여 시험에 붙기 위하여 20키로나 되는 푸대를 이고 지고 달리고 있는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젊은이들은 배운 것도 없고 경험도 없으면서도 좋은 자리를 찾아 다니고 있구요. 나이가 드신 분들은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고 덤벼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가 어떤 구조인지를 좀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람은 각기 잘할 수 있는 특기가 주어져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중학교 갈 때쯤 되면 어떤 것을 잘하는지가 대충 나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가서야 특기가 뭔지가 판가름 나는 것이지요. 손 재주가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소개되어 있는 두 사람이 바로 그러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20절에 보면 야발은 가축업을 하는 이들의 조상이 되었다고 했으니 가축을 길들이고 돌보는 일에 아주 능숙했던 모양입니다.
유발은 수금과 퉁수 잡는 자의 조상이 되었다고 했으니 예술적인 감각이 남달랐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음에 두발가인입니다. 두발가인은 철과 동을 사용하여 날카로운 기구를 만드는 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벌써 농업, 광업, 예술업이라고 하는 직업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류의 조상들이 벌써 이렇듯 직업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보면서 사람마다 특성이 있고 장기가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달란트를 받았다는 말씀이지요.
현대처럼 다양한 구조 속에서 다양하게 할 일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 것인가? 어떻게 일을 해야 하며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좋겠는가? 하는 점에 대하여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여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1. 각각의 직업이 있습니다. (20, 21, 22절)
사람마다 생김이 다릅니다. 형제라도 해도 손과 발의 생김이 다릅니다. 그러니 생각하는 것에도 차이가 있구요. 사물을 보는 감각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은 각각의 특성이 있고, 기호가 있습니다. 각각의 특성이 바로 직업이 되는 것이지요. 직업이란 자신의 재주를 통하여 남에게 유익을 주고 자신에게 유익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두발가인은 목축업을 하고 있는 형에게 날카로운 도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축을 얻었습니다. 유발은 수금과 퉁수를 만들어 주었고 부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과외비를 받았지요.
세 사람이 각각의 직업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을 주고 있습니다. 만들어서 남는 것은 바꾸던지 팔았다는 말이지요. 바꾼 것으로 재료를 구해서 또 만들었습니다. 이 일이 반복이 되니 직업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직업은 사람의 특성에 따라서 선택되어져야 합니다. 발명가는 만들어진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이 아니라 남이 만들지 못한 것을 창조한 사람들입니다. 발명가도 직업입니다.
사람은 직업을 통하여 유익을 끼쳐 주어야 합니다. 장사를 하시는 분은 좋은 물건으로 자신의 물건을 팔아준 분들에게 유익을 주어야 합니다. 물건을 만들어 내는 분은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좋은 물건을 만들어 자신의 물건을 팔아 주는 분들에게 유익을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일을 반복할 수 있게 됩니다.
하루가 반복되는 일상을 통하여 우리는 직업과 함께 살아갑니다. 손과 발을 움직이며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 때에 무언가가 만들어지고 남이 하지 못하는 일을 내가 해 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보람을 느끼게 되고 일을 한 수고의 삯으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 싸이클이 반복이 되어질 수 있도록 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성실한 사람입니다. 각각의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 있어서 정직과 성실을 생명입니다. 이 두가지를 다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일상의 직업과 삶에서 늘 성실하고 정직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2. 재주가 바탕이 되어야 잘하게 됩니다. (20, 21, 22절)
사람은 제가 잘하는 특기가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따로 있습니다. 교사는 가르치는 꿈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지식을 심어 주기 위한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그 일을 즐거워 하고 기뻐하여야 하는 것이지요.
저는 아직도 국민학교 5학년 때에 담임선생에게 받았던 상처를 기억합니다. 그 선생은 선생이라는 직업이 성스럽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국민하고 아이들을 상대로 주먹을 휘두르고 발차기 연습을 하던 그런 선생이었습니다.
아이들 부모의 직업과 얼마나 돈을 낼 수 있는 정도인지를 살피며 늘 주머니를 채울 생각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머리가 별로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 선생의 이름을 기억합니다. 김영국이라는 그 사람의 얼굴과 다리를 언제나 달달 떨면서 안경너머로 가난한 집의 아이들을 멸시하고 무시하면서 마치 벌레처럼 보는 그 눈빛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 일을 위하여 목숨을 걸만하고 참을만 하고 헌신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 하고 기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십시요. 안정되고 탄탄한 직업이니 교사가 되어서는 어린아이들의 가슴에 한을 품게 하는 그런 자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재주로 남에게 유익을 끼쳐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아직도 가끔 찾아 가는 허름한 밥집이 있습니다. 거기는 청국장을 사시사철 팝니다. 가끔 생각이 나면 찾아 갑니다. 경기 상고 앞에 자리를 잡고 있는 식당인데요. 밥 좀 더 주세요. 하면 따로 밥공기에 퍼서 가져다 줍니다.
처음에 그곳에 갔을 때에는 싸이카가 하도 많이 몰려 있는 집이라 무언가 특징이 있겠지 하고 가서 청국장을 먹어 보고 난 뒤에 단골이 되었는데요. 늘 한결같습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가져다 주는 일이 보통의 일이 아닙니다. 먹을 만한 밥집을 해서는 맛있게 먹고 만족하며 즐거이 일을 할 수 있도록 기쁨을 주는 곳이 만만치 않습니다.
재주가 없는 사람이 무슨 일을 벌일 때면 서로가 곤고해 집니다. 그야말로 안면으로 팔아 주어야 할 때에 입장이 참 묘해지는 겁니다. 그러나 재주가 있어서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이라면 많은 분들이 찾게 되어져 있는 겁니다.
어떤 일을 하시고 있는지요. 재주가 바탕이 되어서 잘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따로 있는데 마지 못해서 하고 있습니까.
마지 못해서 하고 있다면 오늘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면서 후일을 도모해 보십시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하여 저축을 하고 계획을 하고 차분히 준비하는 기간을 가져 보십시요.
사람의 직업은 일년 이년하고 말 일이 아닙니다. 평생을 갈 수 있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저와 여러분은 잘 할 수 있는 일에 평생을 더욱 잘할 수 있는 복이 주어지기를 축원합니다.
3. 갑절로 남기는 일에는 귀직과 천직이 따로 없습니다. (21, 22절)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달란트의 비유가 나옵니다. 거기에서는 갑절로 남긴 사람과 하나도 남기지 못하고 본전만 붙이고 있는 사람이 서로 대조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갑절로 남긴 사람은 즉시 나가서 장사를 했다고 했구요. 본전만 남긴 사람은 그걸 받아서 땅속에 뭍었다고 했습니다. 주어도 관리를 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지요. 손에 쥐어 주어도 해내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참으로 민망한 일은 다음에 벌어집니다. 어느날 갑자기 회계를 하시겠다고 부르시는 겁니다. 그 동안에 장사를 했던 분들은 갑절로 남긴 것을 가지고 와서 회계를 합니다. 땅속에 뭍어 두었던 사람은 그걸 파 가지고 와서는 본전이라도 지켜냈다고 말이 늘어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은 회계를 하실 때에 밑졌느냐를 묻지 않으셨습니다. 어찌 했느냐를 물으셨습니다. 장사를 했다면 이문이 남을 겁니다. 최선을 다했다면 반드시 이문이 남는 것이 장사니까요. 밑지고 파는 사람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러면 장사를 해서 남긴 분은 무엇이고 장사를 안한 사람은 무엇이겠느냐? 하는 질문이 남습니다. 주인이 장사를 해라 하고는 장사밑천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장사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밑지더라도 해야 하지 않겠어요.
사람은 존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어떤 일을 해도 존엄성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장사를 하면 어떻고 청소를 하면 어떻습니까. 갑절로 남기는 일을 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된 일이지요.
사람에게는 천직과 귀직이 구별되는지 몰라도 하나님께는 전혀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 일을 해도 지구를 깨끗이 하는 일이며 어떤 일을 해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계를 관리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이에 더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이 귀하지 세상에서 잠깐 하는 직업의 신분이 귀한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정돈하니다. 잘하는 일을 하십시요. 그리고 여러분의 자녀들도 잘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십시요. 오래 할 수 있는 일은 재주가 바탕이 됩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달란트대로 하나님의 창조물을 관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양한 구조 속에서 다양한 직업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지식과 지혜가 필요한 때이지요. 저와 여러분에게 성령의 다양한 은사가 주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선하고 복되신 은혜로 늘 덮여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크신 은혜와 사랑을 참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이 보람을 가질 수 있으며 잘했다 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아버지 앞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어떤 직업을 가졌던지 그 일을 통하여 오히려 자신을 발전시키고 보람을 끌어 안을 수 있도록 아버지 하나님의 은총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지혜가 필요하오니 성령께서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믿음의 자녀들이 되어지도록 날마다 은혜로 입혀 주시옵소서.
교사 시험을 앞두고 있는 다정스러운기쁨님 위에 되는 복을 주시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받은바 달란트대로 멋지게 역사하여 갑절로 남기기를 소원하는
해어화님 주영광님 은빛풍뎅이님 셀라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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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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