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 말씀을 받을때에 가슴을 누르고 힘겹게 하는 우리의 문제들이 주안에서 해결함을 받는 시간 되게 하옵시고 목표를 향해, 꿈을 향해 하나하나 이루어갈때의 기쁨과, 힘든 산을 오른후의 정상에서의 보람을 맛볼수 있도록 종들의 부족함을 주의 사랑과 은혜로, 능으로 보듬어 주시고 채워 주시옵소서
말씀말씀이 내안에 쌓여 늘 주의 인도하심대로 따를수 있게 하옵시고 무엇을 하든지 주님을 생각하며 한번더 고민할줄 아는 신중한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 주실 목사님의 손길을 통해 아버지 뜻을 일러주시옵시고 이 땅에 주의 자녀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본이 되는 삶을 사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선교회위에 목사님위에 임마누엘의 하나님 늘 동행하여 주시옵시고 이곳을 통해 수고하시는 목사님의 손길을 통해 영광 받으시옵소서
함께한 님들 모두를 기억하여주시옵시고 각자의 마음속에 합당한 은혜로 이시간 임하여 주시어 아버지께 좀더 가까이 가는 귀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든 순서를 통해 , 드려지는 우리의 마음을 통해 영광과 기쁨을 받아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주님의 눈물님-시편65:1~4 말씀]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죄악이 나를 이기었사오니 우리의 죄과를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
오늘 말씀의 제목은 [바짝 다가 앉으십시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성도가 하나님과 막힌 담이 풀어지면 가슴이 빛이 날 정도로 시원해집니다. 하나님과 화목하면 막혀 있던 은총이 통하게 되고하나님의 얼굴에서 비추어 주시는 은혜를 받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뛰어 놀았습니다. 해바라기와 같아서 하나님의 얼굴이 비추어지면 뛰어 놀았습니다. 다윗처럼 연단을 받은 사람도 드물 것입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도 흔치 않을 것입니다. 다윗처럼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사람도 흔치 않을 것이지요.
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했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 했으며 하나님으로 인하여 근심한 사람입니다. 비록 블레셋으로 피난하여 블레셋 왕인 아기스에게 얹혀 살았던 살얼음 같았던 시간도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계신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이겨냈습니다.
왕이 되었어도 늘 하나님 집의 문지가 되어서 살고 싶어 했던 다윗. 하나님의 집 처마에 수시로 왔다 갔다 하는 참새를 부러워 했을 정도도 다윗은 하나님을 사모하고 또 사모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밧세바를 취하는 죄를 범하고 난 뒤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심히 괴로워 하다가 왕이라는 명예를 생각해 보며서 충신 우리야를 계략으로 죽이는 악을 행하고 난 뒤에 뒤이어 찾아온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는 그 자리에서 옷을 찢고 재를 날릴 정도로 하나님을 두려워 하면서 살았던 다윗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성호를 더럽히는 자를 용서하지 못하여 골리앗과 맞서서 싸울 정도로 선민의 자존심이 확실하였던 다윗. 다윗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 때에는 내가 다윗이 된 것 같이 착각이 들 정도로 다윗이 좋습니다.
심지어 아들 압살롬에게 쫓기면서도 자신을 비방하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면서도 저들의 비방을 들으면서 쓸쓸히 피난의 길을 가야 하던 아비의 심정이 어떠했을까를 생각해 보면서 멋진 아버지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 다윗입니다.
실과 허를 고스란히 남기고 다윗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난 뒤에 오늘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다윗을 다시 만납니다. 성경 속에서 보여지고 있는 다윗의 허와 실을 우리는 깊이 살펴 보면서 시시때때로 하나님과 만나며 교제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맞추어 살려고 부단히 애를 쓴 다윗의 신앙을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여기에서부터 말씀을 출발합니다.
1. 하나님 앞에 나아오십시요. (2절)
하나님께서 기다린다 하시니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십시요. 널리 나오라고 하십니다.
보십시요. 마태복음 11장 28절 에서 예수님은 "수고하고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나아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셨습니다.
수고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짐지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는 짐 위에 빚이라는 것까지 짊어지고 달팽이처럼 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들의 짐은 우리들의 한계를 벗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 저기에서 행복하다는 소리는 사라져 버리고 불행하다고 하는 분들이 늘어갑니다. 한국에 살고 있는 것이 불행하다고 짐을 싸서 외국으로 떠난 사람들이 많이 있더이다. 한국인의 가정은 평균 3000만원의 빚을 지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빚에 쪼들려서 숨도 크게 못쉬게 생겼으니 행복하기는 뭐가 행복하냐고 아우성입니다.
그렇다면 주님 앞으로 나아가십시요. 쉬게 하신다고 하셨으니 그 말씀에 책임을 져 주실 것입니다. 똑같이 빚을 지고 사는 사람도 어떤 이는 행복한 마음으로 살면서 빚은 능히 벌어서 갚겠다고 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불행한 마음으로 살면서 빚진 것을 생각할 때마다 더욱 불행해 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면 시원해 지는 것이 인생입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하여 조급한 마음이 들어 쫓기기 시작하면 얻지도 못하고 심히 마음만 고달파 집니다.
주님은 우리들의 마음을 쉬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일을 쉬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평강에 평강을 더하심으로 걱정스런 마음에 평강이 오고 다시금 그 평강스런 마음에 소망이 꽃을 피우도록 마음에 쉼을 주신다고 언약하십니다.
심간이 편하면 만사가 잘 되더이다. 마음을 비우면 다 잘 돌아가더이다. 먼저는 우리들의 조급한 마음을 정리할 것이며 그 다음에 주께서 평강케 하시는 은혜로 충만하여짐으로 다시금 해낼 수 있는 힘을 공급 받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버지께 나아가십시요. 우리 주님께 나아가십시요. 장래의 소망과 함께 평강을 주시는 아버지 앞에 나아가십시요. 그리고 짐을 다 내려 놓으십시요. 염려와 고생보따리를 내려 놓으십시요. 꼬생빠가쥐를 내려 놓으십시요. 그리하면 마음에 평강을 주십니다.
잠시 후에 평강이 임한 마음으로 다시금 짐을 지게 되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힘이 불끈 솟구칩니다. 너무 힘들었던 그 짐들이 새털처럼 가벼워 집니다. 그 마음으로 다시 수고한다면 참으로 잘 되어집니다.
참으로 잘되는 복을 아버지께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죄과를 사하여 주시니 나아가십시요. (3절)
죄는 오직 아버지께서 사하여 주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게 하신 아버지께서 우리들의 죄를 사하여 주십니다. 그것을 사죄의 은총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죄란 죄값이 정해집니다. 가령 우리가 자녀들에게 벌을 줄 때에 정도에 따라서 매의 수를 정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그런데 고만 이 죄과를 털어 주신답니다. 사죄의 은총은 대통령의 사면과 같아서 감형해 주는 것처럼 죄과를 사하여 주심으로 우리들의 짐을 가볍게 해 주십니다.
우리들의 체질을 아시는 아버지 하나님. 불쌍히 여기시어서 죄값을 정하여 두신대로 처벌하시는 것이 아니라 긍휼을 더하여 주심으로 죄과를 덜어 주신다는 뜻이지요. 다윗이 이 은혜를 입고 난 뒤에 크게 뛰어 놀았습니다. 그리고는 1절에 기록된대로 자신의 서원을 갚겠다고 선언한 것이지요.
가만히 보면 다윗은 하나님께 서원제물을 많이 올린 예배자 중의 한 사람입니다. 늘 다윗의 가슴 속에서는 시온산이 있었고 그 가운데에는 예루살렘 성소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 성소를 솔로몬이 건축하여 예루살렘 성전이 되었지요.
늘 어디를 가도 시온산이며 예루살렘 성소에 모신 하나님의 법궤가 생각이 납니다. 사울왕이 블레셋에 빼앗긴 법궤였지요. 나중에 오벳에돔의 타작마당에 석달을 있었는데요. 오벳에돔을 복주시어서 다윗이 얼마나 시샘을 했는지 모르던 그 법궤입니다.
그 법궤가 예루살렘에 모셔질 때에 춤을 추다가 고만 엉덩이까지 보이게 되었던 다윗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얼마나 기뻣는지 바치춤이 내려가는지도 모르고 법궤 앞에서 춤을 추었습니다.
그가 전장을 누비면서 근동지방에서는 모르는 자가 없을 정도로 전쟁에 능한 왕이었습니다. 보통사람 같으면 체면 때문에라도 그리 못할 일을 다윗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와 같이 늘 그리 살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예수님은 하나님께서는 어린아이들의 입을 통하여 찬양을 받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을 보면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함이 생각이 납니다. 평생을 어찌 저렇게 살았는지 모를 정도로 다윗은 순수한 사람이었습니다. 영성이 아주 해맑은 사람이었지요.
이는 다윗에게 죄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다윗은 죄를 위하여 속죄제를 진정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통회하고 자복하면서 살았습니다. 어느 정도인가요? 하나님께서 죄과를 도말해 주실 정도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다윗처럼 죄과도 사함을 받는 은혜를 입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집에서 흥왕하십시요 (4절)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성전으로 불러 주신 성도가 복이 있다고 다윗은 고백합니다. 참으로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아실 겁니다. 교회에 가고 싶어 한다고 해도 못가는 분들이 있지요. 마침 아주 급한 일이 생겨서 못가는 때도 있을 겁니다. 한 주간 마음이 어떻던가요? 성도는 하나님의 집에서 나오는 은혜를 받아야 한 주간이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은혜를 받고 복을 받아야 살 재미가 있습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가득채워질 때에 큰 기쁨이 있는 겁니다. 내 자리에 가서 앉아야 기쁨이 있는 것이지요.
자리에 있어야 할 분들이 찾아 집니다. 그리고 자리에 있어야 할 분들이 그대로 있을 때에 참 포근해지지요. 예배를 드릴 때에 힘이 납니다. 포근히 감싸오는 전률을 느끼게 되지요.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집에서 살아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내려 주시는 은혜를 입어야 사는 겁니다. 그래서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셨습니다.
내 마음의 예루살렘. 성령께서 거하시는 내 마음의 예루살렘. 거기에서 성령을 받은 분들의 심령에서 생수가 솟구치는 겁니다. 우리의 만족은 하나님의 은혜로 만족되어지구요. 하나님의 복주심으로 충만해집니다. 하나님의 은택을 입음으로 얼굴에서 빛이 납니다.
이 때에 우리들의 심령과 함께 우리들의 영혼이 맑고 밝아지며 하나님의 언약 속으로 들어가게 되며 소망이 뭉게구름처럼 피어나는 것입니다. 그 안에 우리들의 자녀들까지 다 들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은혜를 입을 때에 건강의 복까지 임하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아버지 앞에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말고 널리 나아가십시요. 죄과를 사하여 주시기까지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 속으로 들어 가십시요.
내 마음에 성령이 거하시면 내가 성전이 되었습니다. 성령을 모신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집에 나아가서 찬양을 올리고 영광을 드리는 것입니다. 함께 한 하나님의 자녀들과 더불어서 말이지요.
그 안에 평강이 있고 그 안에 행복이 있고 그 안에 생명이 있고 그 안에 회복이 있고 그 안에 진리가 있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저와 여러분은 성전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평생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쉼을 얻고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뼈골에 새기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원천의 힘을 얻고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충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힘이 있게 하여 주시었사옵고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어서 예배 드릴 수 있는 은혜를 내려 주심을 참으로 감사 드리나이다.
이 예배를 통하여 아버지께 은혜를 덧입게 하옵시고 언약의 백성임이 확인이 되어지도록 확신을 불어 넣어 주시옵시고 생기를 가득 저희들의 온 가족들과 울타리까지 넉넉하게 불어 넣어 주시어서 평강에서 평강에 이르게 하옵소서. 내게 맡겨 주신 일에 형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10시 예배에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동 감화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 앞에 부르심을 입어 하나님의 빛나는 자녀가 된 온유님 해어화님 주님의 눈물님 주영광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기독신문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선교회 이사님들과 섬기는 교회들 위에와 1200여 회원들의 신혼신상 위에와 가정과 사업체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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