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신 사랑과 인자하신 미소로 저희들을 대하여 주시어서 늘 부족함과 아버지 앞에 불충함을 스스로 알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이 은혜를 구하며 힘을 주시기를 구하며 아버지 앞에 머리를 조아렸나이다. 저희들을 받아 주시옵시고 하늘의 평강으로 둘러 주시오며 불같은 소망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39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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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기도 [해어화5님]
인애하신 여호와 하나님 한날의 족한 은혜 주시고 이밤 다시금 주님앞에 모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시간 모인 저희들을 통해 영광받아 주시옵시고 풍성한 은혜로 종들을 둘러 주시옵소서
슬프고 아프고 힘들때뿐 아니오라 기쁨고 행복한 일들 가운데서도 먼저 주님을 생각하는, 범사에 주님을 내 안에 모시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허락하신 주의 자녀된 그 은혜만으로도 늘 감사가 넘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 전하실 목사님께 권능을 더하여주시옵시고 영육의 강건함과 수고하시는 모든일에 열매가 풍성하도록 은혜를 더하여주시옵시고 어지러운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분별하여 선교회를 통해 아버지 뜻을 이루어 드릴수 있는 목사님이요, 또한 선교회가 될수 있게 하옵소서
함께한 님들 모두를 기억하여주시옵시고 주님 찾아주실 그날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 온힘을 다해 여호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른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주시옵소서
예배를 통해 영광 받아 주시옵시고 성령충만케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daly8282 님-누가복음2장 46~52절]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저희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기이히 여기더라 그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 모친은 가로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양친이 그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모친은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아멘
★ 설교말씀 [안형식 목사님]
오늘 말씀의 제목은 [멋진 아들]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이 변해도 아들과 아버지는 언제나 변할 수 없는 붕어빵이지요. 요즘 부모님들이 스스로 양로원이나 혹은 노후를 자신들이 책임지겠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답니다. 자식들은 마땅히 여긴다고 합니다.
대가족의 가치관이 붕괴되고 난 후에 이제는 직계가족의 가치관도 붕괴되는 모양입니다. 과거에는 사둔의 팔촌이라고 해도 위세가 대단했는데 이제는 사촌끼리도 마치 송아지가 닭 본듯 지내고 있는 형편입니다. 전통가족관이 흔들리고 있는 이 때에 가정도 10년 이상 살았던 부부 이혼률이 급증하는 시대를 만났다고 합니다.
출산률은 세계에서 가장 작다고 하는 스위스와 동점을 이루고 있다는 말을 들으며 머리가 흔들립니다. 요즘 결혼하는 부부는 부인이 애낳는 기계가 아니니 1명이면 족하다 라는 말에 동의를 하고서 결혼을 한다고 하는 정도이니 불임가정에서는 자식을 소원 소원하면서 인공수정을 하구요. 정상적인 가정에서는 딱 하나만 낳아서 기르자고 합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자기와 같은 자식이 나올까봐 겁이 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참으로 형편없는 자식이라는 점을 스스로 알고 있다는 말인데요. 그게 안고쳐진답니다.
오늘 우리는 멋지고 좋은 아들. 참으로 모두가 박수를 쳐줄 만한 아들을 보고 있습니다. 이런 아들이 되어야 하겠다는 점에 동의를 하면서 우리들의 자녀들은 이런 아들이 되도록 키워져야 하겠다고 믿습니다 오늘은 여기에서부터 말씀을 출발합니다.
1. 있어야 할 곳을 알았습니다. (49절)
예수님께서 12살이 되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청소년 때의 이야기이지요. 통상 이때가 되면 어떤 자식이 될 것인지가 다 나옵니다.
자기가 찾아 가야 할 곳과 자기가 좋아 하는 곳. 그것을 토대로 하여 이 아이가 어찌 될 것이겠나 하고 추측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어린 예수께서는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찾아 갔습니다. 말씀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거기에서 말씀을 펴고 은혜로운 말씀으로 질문도 하고 듣기도 했습니다. 듣는 이들마다에 예수님의 지혜에 대하여 감탄을 했다는 기록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있는 예수님의 모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혜는 성령으로 말미암습니다. 성령께서는 말씀을 깨닫게 하시며 깨우치게 하십니다. 즉 지혜로 작용하신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어린나이지만 자신이 가야 할 곳을 알고 있는 아들. 찾아 가야 할 곳을 찾아가고 있는 아들. 그냥 간 것이 아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신 발걸음이라고 믿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지 않고는 말씀에 가까이 갈 수가 없게 되어져 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아직 성령의 충만함을 입지 않은 상태이나 분명히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자녀는 내가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키우십니다.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며 키워 내십니다. 바라기는 우리들의 자녀들이 과연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심을 받고 있어야 할 곳에 있는 멋진 아들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말씀이 있는 곳에 귀를 기울이는 그런 자녀들이 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2. 아버지와 함께 하는 아들입니다. (49절)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몰랐느냐?고 오히려 질문을 통하여 아버지의 집을 강조하고 있는 어린 예수님의 모습을 봅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자라난 아이들을 좀 다릅니다. 문화권이 다릅니다. 교회의 마당이 자신의 놀이터로 알고 자란 아이들이 좀 다릅니다.
꼭 교회에 가야 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학교 갈 때에는 징징거려도 교회에 갈 때에는 방긋 웃으며 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참 놀랍습니다. 도대체 뭘 알아서 저럴까 싶을 정도의 유별난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반듯하게 자라나더라구요.
26년을 목회 했으니 제가 전도사 때에 가르쳤던 아이들이 벌써 30대가 되었습니다. 목사가 되었고 선교사가 되었고 각층에서 벌써 한 몫을 하는 제자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알고 아버지를 찾는 아이들. 참으로 반듯하게 자라납니다. 아버지와 함께 하는 아들들이지요. 하나님 아버지께 훈련을 받았으니 잘 될 것은 틀림이 없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니는 것을 즐거움으로 알도록 가르쳐 주십시요. 아버지와 함께 하는 자녀들이 되도록 부모님들이 힘써야 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가정은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가정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보면 탕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탕자가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아버지의 간섭을 벗어나고 가르침을 떠나고 싶어 했습니다. 결국은 재산을 나누어 받아가지고는 하고 싶은대로 다 허비하였습니다.
나중에 굶어서 죽게 되었을 때에 비로서 아버지의 집과 아버지의 미소가 생각이 납니다. 종들까지도 넉넉히 돌아 보아 주시는 아버지의 인심이 생각이 납니다. 뒤늦게 철든다고 가진 것 다 까먹고 나서야 철이 들었습니다.
비틀거리며 마침내 아버지께로 돌아 옵니다. 그 아들을 단매에 납죽하게 만들어 놓지 않았습니다. 거렁뱅이이며 돼지오물 냄새나는 아들을 씻기고 옷을 갈아 입히고가락지를 빼어 주었습니다. 고대에서 가락지란 아버지의 인장을 뜻하는 겁니다. 아버지의 집에서 마음대로 쓰라는 겁니다.
깊이 생각해 봅니다. 아버지가 보실 때에 아들은 충분히 고생했다는 겁니다. 충분히 교훈을 받아서 아버지의 집에 어렵게 왔다는 겁니다. 그것으로 되었다는 겁니다.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의 간섭을 피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하고 싶은대로 유혹대로 한 번 다 해 보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드는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아버지의 집을 떠난 사람들. 30년이 되어서 결국은 돌아 오게 되더라구요. 향유님이 그랬지 않았어요. 10년이 지나서 결국은 돌아 오더라구요. 똑똑님이 그러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아껴 보시는 아들들은 결국 아버지를 떠나서 고생 고생하다가 결국은 아버지께로 옵니다. 아버지께서 불쌍히 여겨 주신 결과인 줄로 믿습니다. 돌아 온 분들은 결단코 아버지를 떠나지 않겠다고 합니다. 새 삶을 찾았다고 말을 합니다.
가끔은 우리가 탕자의 형님과 같은 모습을 할 때도 있지요. 아들 값도 못하는 것을 아들이라고 끼어 안고 있는 아버지께 볼멘 목소리로 불평을 하는 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아버지십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아무리 설명을 해도 도무지 알 길이 없습니다.
사람이 생각할 때에는 당신을 배반하고 떠난 자식인데 무얼 그리까지 사랑하실까요. 그러나 아버지의 사랑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동네잔치를 벌이면서 죽었다가 살아온 내 아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잃었다가 다시 찾은 내 아들이라고 하십니다.
오늘 우리 선교회가 하고 있는 일이 바로 이 일입니다. 탕자를 아버지의 집으로 돌려 보내는 일. 그 일을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배짱에 안 맞아도 어쩌겠습니까. 쓸게도 없는 사람처럼 해야 될 일입니다.
사명감을 가져 주십시요. 잃어버린 하나님의 아들을 찾아서 아버지의 집에 보내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명감으로 무장해야 할 일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참으로 탕자가 된 심정으로 잃어버린 아들들을 아버지의 집으로 돌려 보내는 일에 사명감을 가져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3. 부모님을 받드는 아들입니다. (51절)
순종했다고 했구요. 받들었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자녀는 부모님을 받들어야 합니다. 순종해야 합니다. 부모님께 순종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께도 순종하지 못합니다. 부모님을 받들지 못하는 자녀는 하나님도 받들지 못합니다.
우리는 늘 알싸한 아픔으로 늙어 가시는 부모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기력이 쇠진하여 가는 부모님을 잘 받들어야 합니다.
부모님의 소원은 단 한가지 입니다. 죽어서 좋은데 가는 것이 소원이 아닙니다. 당신이야 어찌 되었던지 자식이 잘되는 것이 소원입니다. 어떤 어머니는 자식이 잘 된다는 바람에 30년 절생활을 접고 기독교에 귀의했습니다. 자식이 잘된다는데 무엇을 못 믿겠느냐는 겁니다. 자식이 잘 된다면 지옥이라도 가겠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런 부모님을 지옥에 보낼 수는 없는 겁니다. 열심히 전도하십시요.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기도 합니다. 이왕이면 멋진 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세상에서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식이 되어야 하겠구요. 하늘나라에서는 아버지 하나님께 효도하는 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 땅에 살고 있는 동안에 늘 하나님의 명하시는 바가 부모 공경입니다. 순종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식을 위해서는 지옥까지 갈 수 있는 분이 부모님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말씀을 정돈합니다.
멋진 아들은 가야 할 곳과 있어야 할 곳을 아는 아들입니다. 늘 그의 가슴에는 아버지의 집이 박혀져 있고 아버지를 사모하고 존경합니다. 아버지와 함께 하는 아들이 멋진 아들이지요.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는 멋진 아들이 되십시요. 그리고 이 땅에서 육신의 부모님을 공경하시고 전도하셔서 꼭 천국에 보낼 수 있는 멋진 아들들이 되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멋진 아들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부모님을 공경하는 귀하고 멋진 아들들이 되게 하옵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하신대로 우리도 멋진 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 땅을 빛낼 수 있는 멋진 아들들이 되게 하옵소서. 탕자를 아버지의 집으로 돌이켜 보낼 수 있는 참으로 멋진 우리 선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
1. 정오 기도회와 밤 예배에 늘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우리 선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향하여 온 힘을 경주하기를 아버지 하나님과 부모님에게 멋진 자녀들이 되기를 심히 소원하는 해어화님 달리님 비옥한천진무구님 울타리없는마을님 민호님 토마스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네 세계 선교회 앞서 수고하는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 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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