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살아 가는 방법] 3월 22일 밤 10시 예배
★ 예배 시작 선하신 은혜와 사랑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복된 주일을 예비하는 날을 허락하여 주신 아버지 하나님. 은혜와 진리로 무장하여 주일을 잘 예비하게 하옵시고 숙인 머리 들기 전에 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사랑의 하나님 종들의 한날위에 족한 은혜 주시고 이밤 다시금 주님앞에 모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종들의 마음을 흡족히 받아 주시옵시고 은혜가 풍성한 시간으로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점점더 커져가는 빈부의 격차로 힘겨운 삶을 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사온대 우리 구제와 기도에 더욱 힘쓰는 신실한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밤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아버지 마음에 우리 마음을 마추며 기쁨과 시원함을 드리는 종들이 될수 있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실 목사님의 손길위에 능을 더하시옵고 영육의 강건함과 하시는 일들위에 은총을 허락하여주시옵소서 함께한 님들의 삶을 돌아 보아 주시옵시고 기도의 제목위에 품은 소망위에 힘을 실어 주시옵소서 예배의 모든 순서를 통해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경봉독 [해어화5 님 : 베드로전서 4:6~10절]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처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함이니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아멘
★ 설교 말씀 [안형식 목사] [성도가 살아 가는 방법]
오늘 말씀의 제목은 [성도가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몇 가지 교훈을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누구나 성실하고 정직하며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이는 자기를 도울만한 능력이 있는 분의 눈에 든다던지, 혹은 그 분의 삶에 감동을 받아서 협력자가 된다던지 하기 때문에 기회가 온다는 겁니다. 사람은 독불장군이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에 벌거숭이로 태어나며 아무리 부자라고 해도 성실하지 못하면 재산을 지켜 낼 수가 없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가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비슷한 처지가 되어서 서로 경쟁하며 우월을 가리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이 들게 살고 있어도 성실하면 다 알아 줍니다. 비록 이 시대가 조급한 마음이 들어서 한탕 주의를 지향하고 있다고 해도 아무에게나 한탕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보면, 사람의 재산은 성실과 정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아주 힘이 드는 때를 살아야 할 것이라는 진단이 정부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허리 띠를 졸라 매고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직도 무언가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더욱 힘이 드는 때를 만났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힘은 들어도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면 보람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에 더하여 오늘 본문에서는 몇 가지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성경대로 살아야 하는 삶의 원리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베드로 사도의 말씀에 집중하여 보는 시간을 가져 보십시다. 베드로 사도는 참 솔직한 사람이지요. 비록 예수님이 죽으시는 현장에서 예수님을 부인하기는 했어도 늘 솔직하고 겸손한 사람이었고 주님의 눈에 들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베드로 사도. 그는 예수님을 뵈었을 때에 무릎으로 뵈온 사람입니다. 누가 복음 5장에 보면 그 사실이 잘 나와 있지요. 밤새 그물을 던져도 빈그물만 올라왔을 때에 그 허탈함 가운데에서 예수님께서 지시하는 곳에 그물을 던졌습니다. 그리고는 큰 물고기로 153마리를 잡았습니다. 그 물고기를 잡고 난 뒤에 예수님께 엎드렸습니다.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 감당할 수 없는 예수님. 그 예수님을 뵈옵고 무릎을 조아리며 간신히 고백한 말이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였습니다.
그 베드로가 오순절 성령의 감동을 받고 난 뒤에 한 번 외칠 때에 3000명이 회개하고 돌아 왔다는 사실을 우리들에게 충격을 줍니다. 무언가의 변화입니다. 그것도 충격적인 변화가 베드로에게 나타난 것이지요. 그 베드로가 성도들인 우리들에게 교훈합니다. 이렇게 살라는 겁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살라고 했습니다.
1.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6절)
때가 되어 높여 주실 때까지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있으라고 전하십니다. 사람은 가끔 마음이 급하고 생각이 급한 나머지 실수를 종종 합니다. 때가 될 때까지 기다렸으면 아주 잘 될 일인데 고만 그 때까지를 못 기다립니다. 결국은 감정을 상하게 하고 아주 중요한 일을 그르치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주님은 산상보훈에서 말씀하십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태 복음 5장 5절의 말씀입니다.
온유한 자라는 말은 마음의 상태가 늘 인내할 수 있는 좋은 마음이라는 뜻이지요. 이런 분은 정의 문제가 아니고서는 화를 내지 않습니다. 주어진 일에 대하여 오래도록 변함이 없이 해냅니다. 어떤 주인이 자식이 없이 죽을 즈음에 재산을 종에게 물려 주고 죽었습니다. 종을 보아하니 자신의 재산을 주어도 아깝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주인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은 온유한 성품의 소유자라는 것이었습니다.
화를 잘 내는 성격은 온유와는 거리가 좀 멀지요. 그런데 마태복음 11장에 보니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29) 이 말씀을 보면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라고 하십니다.
마음을 배우라. 먼저 우리가 예수님께 배워야 할 것이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배우는 자세가 바로 겸손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늘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사시어서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시고 마음의 쉼을 얻어 내시기를 축원합니다.
2. 힘에 넘치는 염려는 버리고 살아야 합니다. (7절)
이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참 주목해야 할 말씀인데요.
어떤 이는 살아 있는 동안에 늘 염려하면서 삽니다. 밥 먹고 하는 일이 염려와 근심입니다. 그 일이라도 충실하게 해야 하겠다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말에 노파심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 노파심이라는 말이 바로 염려와 근심을 말합니다. 염려를 밥으로 근심을 반찬으로 매일 밥을 먹는 분과 살게 되면 참으로 곤고해 집니다. 자신이 조금도 해 낼 수 없는 말로만의 염려와 근심. 이것은 옆에 있는 사람에게조차 조금도 도움이 되기는 커냥 짜증을 유발하고 괴로움을 끼칩니다. 해서 안되는 일은 포기를 하던지 해야 하는데요. 늘 근심을 달고 있다면 보는 사람도 답답해 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흘 동안 밤도 못자겠고 밥도 못먹을 정도로 고민을 해도 안되는 염려거리라면 그만 예수님께 맡겨 드리십시요. 그리고 마음이라도 편히 가지십시요. 그러면 기회가 옵니다. 덮어 두어도 때가 되면 다시 들추어 지고 해결될 때가 있는 겁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께 염려거리를 맡겨 버리시고 문제에서 좀 멀리 비켜나셔서 예수님께서 권고하시는 것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려면 내가 해결하는 것과 예수님께서 해결하시는 것과 차원이 같겠어요. 예수님께 맡겨 드리면 예수님께서 잘 풀어 내 주실 줄로 믿으시고 좀 찜찜해도 예수님께 맡겨 버리십시요. 믿음이 없으면 배짱이라도 있어야 사는 세상입니다.
바라기는 염려를 주님께 맡겨 놓으실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3. 근신하며 살아야 합니다. (8절, 9절)
근신한다는 말은 낮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낮은 포복을 하는 자세로 살아야 할 때가 있음을 말씀합니다. 적이 왔다 갔다 하는데 고만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활보를 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신앙생활은 영적인 전쟁입니다. 평소에 훈련이 되어져 있어야 큰 전쟁을 잘 치룰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군인은 평상시에도 훈련을 하는 것이지요. 비상시에 잘 써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겁니다.
우는 사자와 같이 마귀가 삼킬 자를 찾아 다닌다는 말에 주목을 해 보면 마귀 입에 들어가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낮은 포복의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조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마귀의 표적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언제 내가 마귀의 밥이 될런지 모릅니다. 살얼음을 걷는 마음으로 인생을 살면 실수가 없습니다. 방심할 때에 시험거리가 오고 유혹이 오는 것이지요.
따라서 사도 베드로는 믿음을 굳게 하라고 교훈합니다. 믿음을 굳게 하여야 마귀를 대적하여 물리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믿음. 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책망을 하신 말씀이 믿음입니다. 믿음에 관하여 늘 책망하셨지요.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고는 불호령을 내리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을 목도한 제자들과 오순절 성령의 강림사건이 있고 난 후에는 믿음에 대한 책망이 없습니다. 오히려 믿음이 얼마나 충천한지 말이지요. 죽은 자도 벌떡 살려 냅니다. 사도 베드로는 솔로몬 성전의 미문에 앉아서 구걸하는 앉은뱅이 청년을 주목하여 보더니 벌떡 일으켜 세웁니다. 이 일이 있고 나서 다시 욥바 땅의 죽은 도르가를 다시 살려 냅니다.
이런 일이 다 있습니다. 어떻게 하여 이런 변화가 나타났을까요? 약속하신 성령을 물붙듯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성령의 충만이라고 부르지요.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면 믿음이 충만해집니다. 능력이 생겨지니 두려운 것이 없구요. 어려운 것이 없어집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 인간의 눈으로 세상을 보았을 때와 성령의 눈으로 볼 때가 다르다는 것이지요. 믿음의 충만을 우리는 소원합니다. 그렇다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람. 그리스도의 사람. 성령의 충만함을 입을 때에 비로서 되는 일이지요. 성령의 충만함을 입기 전까지는 아무리 해도 힘만 들고 염려거리만 생겨집니다. 믿음이 있어야 이겨낼 것인데 고만 믿음의 문턱까지도 못가겠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아들까지도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들의 혼신을 다한 간구를 기다리시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입기 위하여 간구하십시요. 오순절 성령의 강림처럼 나를 덮어 주시옵소서. 하고 간구하십시요. 간구하는 저와 여러분에게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기를 축원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이처럼 사랑하여 주시고 은혜로 감싸 주시었나이다. 세월이 수상해도 오직 저희들의 믿음은 쓸만한 믿음이 되어지게 하옵시고 강권하여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힘입어 위대하고도 복된 하늘의 역사를 감당해 나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혀 주시옵소서. 종을 비롯하여 우리 선교회 식구들 위에 성령의 충만함을 입혀 주시옵소서. 하늘 보좌를 향하여 두 손을 높이 들고 축복하기를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광고의 말씀
1. 복된 주일을 잘 예비하시고 기쁨으로 주일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2. 우리 선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발전을 위하여 더욱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축도 [안형식 목사]
이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케 하심의 역사하심이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바라고 소망하며 성도로서의 살아갈 바를 잘 정돈하며 성령의 사람으로 살기를 심히 소원하는 맑은햇살님 무조건오케이님 아름다운승리님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와, 해외 동포들과 선교사님들 위에와, 각 교단 총회와 노회와 교회 위에와 세우신 남녀 종들 위에와, 우리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이사님들과 섬기는 교회들 위에와, 임원들과 1200여 회원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사업처 그리고 직장과 학업 위에와 열 손가락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실찌어다 아멘
총신80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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